[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질적인 악취와 수질 개선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승기천이 인천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이자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2월, 끈질긴 협의를 통해 승기천 관리권을 남동구에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로 최종 이관한 지 2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승기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워터프런트 사업이 잇따라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는 명실상부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 “악취는 물론 수질개선까지”…이용객 만족도 ‘UP’ 구는 승기천 관리권을 이관한 뒤 물길 복원과 붕괴한 호안 정비, 퇴적물 제거 등 고질적인 악취와 수질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쏟아부었다. 특히 자연적 여울을 재조성해 하천 물길을 회복시키고, 처리가 어려웠던 승기2교 부근 퇴적물 등 20여 톤을 특수 공법을 활용해 처리했다. 이와 함께 승기천 내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5개 지점을 선정해 차집찬넬 개선 공사 등 정비를 완료하고 악취 문제를 개선했다. 퇴적물 제거용 수륙양용차를 도입, 운용하고 하상 정비 등 수질‧악취 개선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에 이동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나눔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공적 또는 민간 급여 지원이 지역 내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휠체어·워커·리프트 등 이동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수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8명에게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필요에 맞는 ▲수동휠체어 6대, ▲후방지지 워커 1대, ▲의자형 리프트 1대가 무상으로 제공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이달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연 1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동물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지정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예방 접종비 5천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계·추계 연간 2회 실시한다. 예방접종 비용은 1만 원(자부담 5천 원)으로 연수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지역 내 동물병원 36곳에 내원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사업은 상시 접종 비용보다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어 반려동물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직원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55개 부서에서 사전 접수된 121개 전략 제안서를 바탕으로 10개 분야별로 나뉘어 ‘함께 만드는 미래비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진단 토론(연수구 행정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비전 토론(연수구 미래 30년 중점 목표와 전략은?), ▲전체 토론(전체 투표를 통한 미래 전략 공감) 등 3단계 심층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구는 이번 직원 원탁토론회와 함께 주민토론회를 거쳐 완성된 연수구 미래 비전을 이후 구민과 함께하는 ‘비전 선포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이번 토론을 통해 여러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바탕으로 연수구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실·허성호)는 지난 10일 청룡공원에서 옥돌발굴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숙자, 행려자, 아동·노인학대 의심자 등 대상자 발굴과 제보 방법을 홍보했다. 또 이달부터 시작한 이동 기초건강검진사업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제공했다. 백영실 지사협 위원장은 “발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모두가 행복한 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팝페라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직원 친절교육 ‘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선율과 힐링 중심의 유익한 강연으로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민원행정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의 방향과 민원 최일선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대 방법 등을 설명하며 강연 중간중간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팝페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그 시작은 공직자 개개인의 정서적 여유에서 출발한다.”라며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함께 공직자의 정서적 회복과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지정기탁 받았다. 연수구는 올해 2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주최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며, 이번에 총 3천30만 원을 기탁받았다. 각 협의체는 후원금을 재원으로 올해 11월까지 ▲2025 연수구 김장한마당(연수구 지사협),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함께하는 똑똑한 건강지킴이(옥련2동 지사협), ▲미래의 희망 저소득 아동 영양제 지원사업(연수2동 지사협), ▲시원한 여름나기 건강지원(청학동 지사협), ▲행복 담은 애(愛)찬(鑽) 지원 사업(동춘1동 지사협) 등 연수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4월 11일, 신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표결하는 과정을 직접 따라 해보며, 지방의회 운영의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현주 의장과 신송중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구 의원인 기형서 의원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친근하게 의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 분위기는 학생들의 활기찬 참여로 한층 생동감 있게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현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이 미래의 민주시민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연수구의회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오!959 직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호 구청장과 개청 30주년을 맞아 1995년에 태어난 공무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공감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오!959’는 1995년 개청한 연수구와 같은 해에 태어난 직원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연수구와 함께 성장한 공직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舊 송도역사 복원 사업 증기기관차 제작 현장 견학, ▲공직 가치 특강, ▲미래 공직 설계, ▲용문산 걷기 등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연수구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공직자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선진행정을 펼치는 연수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2025년 제2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프로에스콤, ▲힘찬실버요양원, ▲차이하나 총 5곳이 참여하며,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직, 물류직, 지게차운전원, 건물청소원, 사회복지사, 제빵기술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