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외국제소통국은 올 한해 ‘더 특별한 전북 실현을 위한 대외소통협력 강화’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역 중심의 소통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개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출향단체,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뜻을 함께하고,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한 도정 홍보로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한, 지역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전북형 외국인 정책을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체류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전북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한 한 해였다. 1. 다양한 정치권과 소통 활성화로 행정-정치권 공조시스템 안착 제22대 국회 구성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확보 및 대광법 등 도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소통(60회) 했다. 특히,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하에 중앙·지역 및 여·야를 넘어선 당정간 협치를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전북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프로그램은 체험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여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체험관에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가족 단위 대상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요리·창작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연말을 주제로 ▲2025년 달력 만들기 ▲디폼트리 만들기 ▲나도 산타 케이크 만들기 ▲바크초콜릿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현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더하여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숙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행정·민간 분야의 다양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 제22조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실행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발휘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으로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가 새롭게 선출됐으며, 향후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가 올해 추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보고했다. ▲기본계획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2025년부터 7개 부문 72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도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공모 절차를 거쳐 수행기관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은 시범사업 당시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에게는 휴식의 기회를, 이용자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혜복지재단은 3년간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년 반 동안 해당 사업을 통해 도내 190명의 발달장애인(2023년 30명, 2024년 12월 현재 160명)에게 총 602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재이용률이 60%에 달하는 등 이용자와 보호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긴급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에 걸쳐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동의안 5건, 기타 6건으로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도 예산안은, 세출예산안 중 “계산복개천 복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5억원 삭감, “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2천만원 삭감 등 총 6건에 대해 5억 9천 7백만원이 삭감되어 수정가결 됐다. 예산안 3건 이외의 안건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신정숙 의장은 “그동안 예산안 심사에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이 지난 18일 제257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 발전 성과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노력’을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은 ▲ 계양아라온이 하루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인천9경’에 선정되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으며, 3기 신도시에 철도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한 계산동 복개천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용역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양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이다. 김경식 의원은 “올 한해 계양구는 계양아라온 ‘인천9경’ 선정과 계양신도시 철도 연결 가능성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앞으로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발전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다만, “이번 정례회에서 아쉽게 전액 삭감된 ‘계산동 복개천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과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용역’ 사업은 계양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재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청렴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방지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민원인과 공직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기관 주도의 반부패 추진 실적인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은 총 460개 공공기관이다. 특히 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1등급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46개 중 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243개 중 단 10개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과거 2년간 3등급에 머물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무려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 군은 민선8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창 실현’을 목표로 심덕섭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여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인구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 원, 6.15% 증가한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18일 완주군은 12월 자동차세 2기분 총 2만 8,779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액은 44억 8,0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자동차세 부과액 증가의 주된 원인은 인구 증가로 꼽힌다. 11월 말 기준 완주군 인구는 9만 9,105명(외국인 포함 10만 3,799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00명(외국인 포함 1,798명) 증가하면서 자동차등록 대수도 함께 증가했다. 자동차세 전자송달 신청자는 신청한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12월 31일 출금 예정으로 통장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나 ARS시스템, 가상(전용)계좌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재무·회계 교육과 사례중심 운영기준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가인 천준호 한국보육진흥원 부장이 나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재무 관리와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완주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3일간 김제농생명마이스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검정 분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체험 및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의 이론 및 실습, 토양분석실습 및 토양비료사용처방서의 이해, 완주로컬푸드인증 제도의 이해 및 현장실습 등이다. 교육 후에도 교육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에 대한 진로상담 및 추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2024년 농촌진흥청 주관 숙련도 평가와 국제숙련도 평가(FAPAS)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과학영농 분석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2023년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교육생들의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실업난이 심각한 요즘 농생명 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은 무척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