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인물이 위원으로 자치위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며, 제도 신뢰에 심각한 균열이 생기고 있다. 하남시의 관리 소홀과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주민자치회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아닐 수 없다는 날 선 비판의 말을 했다. 민원을 접한 하남시 법무감사관은 해당 인물이 2025년 1월 17일 연임을 신청해 면접을 거쳐 재선정되었고, 이후 신규 위원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시는 자격 요건 유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자격 변동에 대해 확인하는 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그러하다보니 해당 인물이 거주 요건을 상실한 채 수개월간 위원 활동을 이어가고 수당까지 수령한 사실을 민원이 제기되면서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남시는 민원이 제기되고 나서야 결국 거주지 이전 사실을 확인하고 이후에야 부랴부랴 관련 조례에 따라 해촉 조치를 취하고 “수당을 환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행정의 책임 회피성 사후 조치에 불과하다고 보여질 수 있을 것이다. 민원인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회 공직자 선후배가 1일 멘토(나눔지기)와 멘티(배움지기)로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의정홀(B1층)에서 5월 월례회의를 열고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2025년 멘토-멘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티-멘토 소개 및 인사 나누기를 시작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그간 공직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일, 보람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 지녔던 공직생활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조로 꾸려진 16명의 멘토-멘티들은 5월~10월까지 약 6개월 간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가 기가 막혀’, ‘맘마미아’, ‘유복한조’, ‘감사팀‘ 등 이날 공개된 멘토-멘티들이 직접 지은 팀명부터 참신했다. 또 월별 프로그램도 기존 공직사회에선 볼 수 없었던 개성이 묻어난 각양각색 그 자체였다. 조별 멘토링 활동은 △보고서 작성법 공유 △인생 사진 찍기 △업무·역할 바꾸기 △취미활동 공유 △업무 관련 책, 강연, 영화 추천 △편지 교환 △빵빵데이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4월 30일, 강동구와 함께 ‘하남시-강동구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도심 속 하천의 생태환경 회복과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고덕천 야외무대(세스코 터치센터 앞)를 집결지로, 대사골천에서 고덕천 해맞이교에 이르는 왕복 약 1.6㎞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하천 정화 활동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박선미 하남시의원, 박춘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양 지역 시민 등 7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손에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하천 구간을 따라 걸으며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했다. 이번 합동 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생태환경을 매개로 한 광역 협력의 의미가 담겼다. 하남시와 강동구는 지난해 12월 문화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강동-하남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산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해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이음하천’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중심으로 양 지자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사업)’ 공모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서울 은평구, 울산광역시, 전남 강진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하남시는 공모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관리 서비스’를 과제로 제출했다. 이 사업은 미사호수공원 진출입로 등에 AI 기반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 오토바이의 불법 통행을 억제하고, 공원 이용자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법 통행으로 인한 소음, 환경 훼손, 보행자 사고 등의 민원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2억 2,000만 원으로, 이 중 90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월 1일 부과분부터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은행을 기존 1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 기존 농협 단일은행에서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개 은행이 추가되면서, 앞으로는 총 5개 은행의 가상계좌를 통해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해진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을 보다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각 납부자에게 전용 계좌번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은행 확대 조치는 특히 타 금융기관 간 이체 시 발생하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납부자의 경제적 편의성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은행을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이 세외수입을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방식 도입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4월 30일,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공원 관계자와 편백나무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를 열고 편백나무 5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편백나무농원(대표 우세균)이 10여 년간 연구를 거쳐 추위에 강한 편백나무 200그루를 하남시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기증된 편백나무는 미사호수공원 내에 ‘편백나무 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편백나무는 원래 남부 해안과 내륙에서 자라는 난대성 침엽수로, 일반적으로 충청 이북 지역에서는 노지 식재가 어려웠다. 그러나 우세균 대표의 연구를 통해 2018년부터 추위에 강한 편백나무 묘목 생산과 식재가 가능해졌다. 특히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항균·탈취 효과를 지닌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하는 대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미사호수공원 내 편백나무 산책로 조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미사호수공원이 편백향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시민의 일상에 자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감일 공공주택지구와 서부초등학교 사이를 연결하는 감일 제1육교(감일동 97-10 일원)에 대해 개통 전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4월 30일 오후 6시부터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감일 제1육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확장사업 과정에서 기존 교각이 철거된 자리에 재설치된 도로교량이다. 당초 해당 구간은 감일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지 않아, 육교 재설치 계획이 없던 곳이다. 그러나 통학 안전과 지역 연결성 확보를 바라는 주민들의 오랜 요청, 하남시의 적극적인 건의가 더해지면서 한국도로공사가 이를 수용해 사업을 전환하게 됐다. 육교 신설은 총사업비 61억 원(공사비 48억 원, 철거비 13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연장 104m, 폭 11.65m 규모의 3차로 도로로 조성됐다. 감북동 방향으로는 2차로, 감일동 방향으로는 1차로로 구성되며, 교통약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승강기도 5월 30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감일 제1육교 개통을 통해 방아다리길과 오륜사거리 연결도로 공사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입시를 앞두고 늦은 밤까지 책상 앞을 지키는 고등학교 3학년 야간자율학습 참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1인당 3,000원의 석식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학교장 정담회와 2024년 5월 학부모 정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석식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아울러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비 약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예산 기반도 마련했다. 시는 하반기 중 시범적으로 석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관내 고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실제 지원 기간과 운영방식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앞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일부 고교에서 석식 운영 의사를 밝혔고, 약 310명의 학생이 석식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현재 시장은 “미래를 향해 가장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석식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지친 마음을 달래고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