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8일, 작은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89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무비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모아나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이들에게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어른들에게도 이번 행사가 큰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통합사례 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분야에서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회차에는 ▲키오스크 이론 설명 및 키오스크 계산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2회차에는 ▲음식점에서 주문하기 ▲카페에서 주문하기 ▲휴게소에서 주문하기를, 3회차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하기 ▲고속버스 및 KTX 예매하기를, 마지막 4회차에는 ▲ATM기기로 현금 인출 및 송금하기 ▲무인민원발급기로 민원서류 발급하기 등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식당이나 카페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 이제 어렵지 않고 익숙해졌다”며, “처음에는 키오스크 앞에만 서면 긴장됐는데 이제는 지인을 가르쳐 줄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석현 사무국장은 “평소 불편을 겪었던 상황들을 질문하면서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혁신’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원수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815명 모집에 2천320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27%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4학년도에 신입생 미달사태를 겪었던 일부 직업계고도 2025학년도에는 모든 학과가 1지망에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몰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24학년도까지는 일부 학과가 1지망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다른 학과에서 탈락한 후 정원을 채우거나 추가 모집했다. 이 때문에 학업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중도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인기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신산업 및 신기술 변화에 적합한 학과재구조화 ▲지역산업기술인재의 지역정착을 위한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한 취업률 향상 ▲직업교육지원센터를 통한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건평진료소가 일차진료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상을 받은 건평보건진료소는 노인의 다제 약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이미지를 활용한 복약 스티커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약물 관리와 개별 복약지도를 시행했다. 이에 주민들의 약물 복약 오남용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보건진료소는 의료 취약지에 일차진료와 각종 건강증진관리를 위한 사업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강화군은 13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강화군보건소와 보건진료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년도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 초등학교 6학년 아동 대상 20가구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성장 과정과 가족 간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가족이 함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촬영된 가족사진으로 가족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9일 오후 부산광역시 수영구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들의 혁신적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00년부터 개최해 왔다. 동구는 올해 정책평가 중 지원체계 부문에서 마을사랑채 조성․운영 등 주민 참여 활성화 노력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조직역량 강화 노력, 불법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과 나대지를 녹지공간 확보 등 토지 이용 관리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4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라는 구정 목표와 365일 설레는 36.5℃ 따뜻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주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9일 초등학생 165여 명이 준비한 ‘제3회 1인 1악기, 통기타가 있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동구가 올해 관내 10개 초등학교 5학년 57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의 수업 종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음악적 성과를 공유하고 악기 학습에 대한 지속적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각 학교 대표로 구성된 7개 팀은 학부모와 교사 등 200여 명의 관객이 자리한 가운데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아 준비한 곡들을 자신감 있는 연주와 단합된 팀워크로 선보이며 공연장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음악 발표회를 넘어,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며 느낀 성취감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적 예술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모든 학생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보편적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을 위해 20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9일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불법 환경오염행위 감시·예방을 위한 동구 환경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동구 환경 지킴이와 도랑 지킴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지킴이 주요 역할, 환경오염 종류, 분야별 신고 방법, 감시 요령,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활실천 방법 등을 공유했다. 동구 환경지킴이는 동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구성, 대형공사장,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등 동구 전역의 환경오염행위를 예방·감시하는 활동을 한다. 도랑지킴이는 소태천 및 내지천 인근 거주 주민으로 구성돼 유해식물 및 오염원 제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한 수질환경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올 한 해 추진 사항을 돌아보고, 대기 및 수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대한 감시·활동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과 협력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깨끗한 동구 환경을 위해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환경 지킴이와 도랑 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과 민간의 감시 기능을 강화해 관내 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의 아동과 관련된 법령․계획․사업 등이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지자체가 자체 분석하여 그 결과를 아동 권리적 관점에서 정책 수립․시행에 반영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아동정책영향평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유공 기관을 격려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평가는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수행한 2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 건수 ▲평가 충실성 ▲실현 가능성 등을 아동권리보장원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1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아동친화 정책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북구가 추진한 ‘아동친화특화마을’ 사업은 아동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아동 참여권을 증진했다고 높게 평가받았고 ‘케이팝 청소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맞춤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1551억원의 예산을 투입, 3만63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5개 자치구와 5개 시니어클럽 등 69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사업유형별로 ▲노노케어 등 노인공익활동사업 2만6502명 ▲보육시설보조 등 노인역량활용사업 5923명 ▲매장운영 등 공동체사업단 2754명 ▲민간업체 취업지원(취업알선형) 사업 1169명이다. 모집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등 기준을 충족한 어르신이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이고,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광주시 거주 어르신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다른 부처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은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