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구례농업협동조합(노성원 조합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240포(64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성원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농업협동조합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우리종합기술(대표 김성생)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종합기술(대표 김성생)은 2016년 12월부터 매년 구례군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사회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게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해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종합기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이지원 교사가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30명이 받았다. 이지원 교사는 10여 년 간 ▲과학 및 STEAM 교육 연구회 ▲첨단과학기술 활용 창의융합과학(STEAM)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과학과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제작 등으로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포상금(500만원),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지원 교사는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과 사고방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교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광주학생들이 과학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한반도의 남쪽 끄트머리이자 유라시아 대륙의 시작인 해남 땅끝마을. 한해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 땅끝을 찾아 망망대해 바다에 맞서 또 다른 희망을 담아간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한해의 걱정과 근심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막혀있던 오감을 일깨우는 땅끝여행에서‘나’를 비우고 ‘나’를 찾는다. 그 곳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곳, 땅끝 우리 국토의 머리인 백두에서 시작된 지맥이 고른 듯 또는 거칠게 몰아쳐 오다 해남에서 숨을 고르고 우뚝 멈추어 선 곳이 땅끝마을의 사자봉이다. 땅끝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자봉 정상에는 횃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에서는 북으로 달마산에 이어지는 첩첩산중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으로는 흰 물살을 가로지르며 노화도와 보길도를 오가는 여객선, 드넓게 펼쳐진 양식장 사이를 오가는 어선들의 행렬이 한폭의 그림처럼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또한 멀리 남으로는 흑일도, 백일도, 노화도, 보길도 등 아련한 서해의 섬과 다도해가 보석같이 반짝인다. 날씨가 좋은 날은 제주도까지 볼 수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곡성군은과 지난 4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사업 기탁식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회장, 김재하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 7명의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을 제공했다. 대한기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고무 가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탁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진행됐으며, 총 7천만원을 지원하여 곡성군의 11개 읍면 229가구에 가스시설 개선 작업을 마쳤다. 2022년에는 76가구, 2023년에는 127가구, 2024년에는 2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곡성군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김영태 회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 연합청년회가 함께한 생필품 전달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생필품은 두유, 참치, 라면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33세트(550만원 상당)였으며, 이는 곡성군 내 저소득가정 33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식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연합청년회는 지역 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생필품 기탁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욱 연합청년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5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노인대학생 49명(남 24명, 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부설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2회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양, 취미, 예절, 건강, 여가 활동,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정섭 지회장은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개발하여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덕이 되고, 노년에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영길 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함께한 1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졸업 후에도 변함없이 서로가 소통하고 좋은 말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배움에서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의지이므로 그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노인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가 6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전천후 다목적구장을 조성,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회원으로 구성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테이프커팅과 게이트볼 시타 등으로 이어졌다. 광주시는 새로 개장한 전천후 다목적구장이 건강타운 회원들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실내 활동을 돕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천후 다목적구장은 총 14억6000만원(국비 4억200만원·시비 10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면 984㎡(약 300평)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사용 중인 2개면을 포함하면 총 4개면에서 게이트볼 경기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새로 조성한 전천후 다목적구장 조성은 노년층의 인기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게이트볼을 날씨와 계절에 제한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게이트볼 이용회원의 오랜 숙원이었다. 지난 2022년부터 세차례 공청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5일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 광주광역시 통합공항교통국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노후 버스정류장 시설개선 사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노후화된 정류소 개선 민원 해결 및 도시 미관 증진을 위해 ‘노후정류소 예산 2억 원을 내년 본예산에 계상했다.시설개선사업’ 노후정류소 시설개선사업은 지난 2020년 예산 2억3000만 원을 세워 5년째 진행돼왔으나, 2025년 본예산에는 2억 원 수준으로 예산액이 감소했다. 박필순 의원은 이에 대해 “시민 불편 심화에 따라 실국에서 증액을 요구해도 예산 수립 과정에서 감액되고 있다”며 “어려운 예산상황이지만, 교통약자와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꼭 필요한 예산은 우선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본예산 심의를 통해 ‘노후정류소 시설개선사업’ 1억 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예비심사결과를 제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부담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의회에서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5일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 광주광역시 통합공항교통국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후 18년째 준공영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민간버스회사의 버스운영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운송원가에서 운송수입을 제외한 시내버스 운영 적자를 광주시가 지원하고 있다. 2007년 제도 도입 시 1362억 원이었던 광주 시내버스 운송원가는 2025년 2498억 원으로 83% 증가했다. 반면 시내버스 이용자 수는 2007년 15만5367명에서 2022년 9만6279명으로 38% 감소했다. 그러면서 운송수입 역시 1166억 원에서 1076억 원으로 7.7% 감소했다. 이렇게 원가는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면서 재정지원금은 2007년 196억 원에서 2025년 1422억 원으로 625%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