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광주 동구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 심화 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 과정은 관광업에 취직을 하거나 창업을 하려는 청년, 고용 중단 여성,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관광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고, 지역관광 산업을 이끌어갈 인력과 조직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1~3월 입문 과정을 진행, 총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관광 이론 및 실습 교육 ▲마을 자원 조사와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관광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 활성화 정책과 맞닿아 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민간 주체가 발굴되고 지역에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관광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광주 아트패스’ 가맹점을 270개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운영을 시작한 광주 아트패스는 식음, 숙박, 체험, 관광, 박물관 등 광주 전역 270개 가맹점과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기준 6,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네트워킹 기반의 관광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서 동구는 광주 아트패스 가맹점 중 40년의 역사를 가진 광주·전남 유일한 음악감상실인 ‘베토벤 음악감상실’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코지 리스닝 클럽’이라는 음악 모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관광이라는 최신 트렌드와 원도심 추억의 공간에서 체험하는 문화예술이 융합된 시도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네트워킹 파티’와 ‘책맥 모임’ 등 광주 아트패스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즐기는 가지각색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시즌별로 운영되고 있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청년층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진도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12월 한 달간, 200개 한정 수량으로 진도군 답례품 꾸러미를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해 진도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총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에서는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지역 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 등 24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영광군의회 정선우 의원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건전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수당 제도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12월 9일 열린 제284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전국 보육실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조부모의 돌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은 사회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니며 이에 대한 제도적 인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광주광역시와 서울특별시에서 시행 중인 혈연양육자 지원 정책 사례를 제시하며, "이러한 정책은 실질적인 육아 환경 개선뿐 아니라 저출산 극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와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발언을 마친 정 의원은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영광군 집행부에 조부모 돌봄 수당 제도 도입을 면밀히 검토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6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2024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생활복지사, 아동복지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직무교육,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종사자들을 위한 “아동의 적응과 부적응 행동 지도법” 교육 시간에는 아동 돌봄을 실천하면서 아동 지도와 관련한 자문을 구하고, 아동복지 현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력 충전과 실무자들 간 업무 지식 및 노하우를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 또, ‘아동은 우리 사회와 모든 인류의 미래이며 희망이다’는 큰 의미의 지역아동센터 윤리강령 아래, ‘아동을 차별하지 않고, 인권을 존중하며 적절한 보호와 교육을 제공한다’는 종사자들의 자세와 지역아동센터 시설의 투명한 운영 등에 대한 의무와 역할 등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예품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치유의 시간을 가지면서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아동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미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이미경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지난 11월 29일,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상반기에 대학교 신입생 총 104명에게 1억 4,800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학업성적, 보배사랑, 특기,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총 552명에게 장학금 4억 9,360만 원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중학생 25만 원(70명), ▲고등학생 50만 원(186명), ▲대학생 50 부터 150만 원(261명), ▲특기장학생 20 부터 150만 원(31명), ▲학교 밖 청소년에게 50만 원(4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장학기금 248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 45억, 교육경비 55억, 명문고 육성 18억, 학교 시설 지원사업 19억 원 등 총 137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의 꿈을 위한 도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세계적 케이팝 스타 ‘BTS 제이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5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BTS 제이홉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북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제이홉이 고향 사랑을 다시 한번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부 금액은 ‘5백만 원’으로 이 금액은 ‘1인당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한도액’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북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이어진 이번 기탁으로 제이홉의 남다른 애향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또한 제이홉의 선행을 시작으로 연말 고향사랑기부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북구의 겨울이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랑스러운 지역 향우인 제이홉의 기부가 북구와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며 “뜻깊은 기탁에 동참해주신 제이홉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탁 취지대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2월 첫째 주 ‘북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봉률)는 지난 5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옥암동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온기 이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24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비싼 난방비에 추위를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봉률 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에 보일러를 틀지 못하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이불로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온정이 넘치는 옥암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감사드리며, 자생조직과 연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옥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목포시의회는 9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고 본회의장을 퇴장한 국민의 힘 의원들을 향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본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비겁한 행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7일 국회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추진했다. 하지만 국민의 힘이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부결을 위해 투표하고, 이후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는 105명의 국민의 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퇴장하며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 이에 목포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 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범죄행위”라며 “무수히 많은 국민이 거리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부르짖고 있음에도 이를 외면하며 불법 계엄선포에 동조하고 무조건적인 탄핵 반대로 대통령 방탄에 앞장선 국민의 힘 의원들 모두 내란에 동조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이라며 비판했다. 조성오 의장은 “국민에게 민주적으로 부여받은 권한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힐링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 감사 이벤트로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에 ‘1’이 들어가는 사람은 평일에 모든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월 말까지 남녀 커플이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경우 2명이 1명 가격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에 센터의 기본 프로그램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아이와 함께 치유스마스’ 주간도 운영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이용한 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 또는 해양치유센터 홈페이지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증정하고, 개인 블로그에 체험 후기(사진 5장, 글자수 500자 이상)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여행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양치유센터 이용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