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협력기관 관계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가족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이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드림가족 한마당’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수련관 댄스팀의 식전공연에 이어진 본식은 드림스타트 감사장 전달, 사업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운동회, 전통놀이 올림픽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순서들도 가득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가족 웰컴 포토존’과 따뜻한 음료, 붕어빵이 준비됐다. 행사 말미에 진행된 경품추첨에서는 ‘드림가족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내일의 주인공”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남도의회는 민주주의와 헌법가치 수호를 위해 오늘(9일)부터 윤석열 퇴진과 탄핵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 농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 계엄령 선포와 국회 기능 무력화 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국민의 기본권과 주권을 침탈하고 국민을 위협하는 윤석열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의 시대착오적이고 위헌ㆍ위법적인 계엄령 선포로 국민의 피와 땀으로 쟁취해 낸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면서 “짓밟힌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전남도의회는 최전선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엄령 선포는 헌법의 수호자인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게 그리고 중대하게 위반한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이를 획책한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고 방조한 국민의힘은 해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식 농성은 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전남도의회(더불어민주당ㆍ진보당ㆍ정의당) 의원 일동이 연대 릴레이 농성으로 각 시도를 비롯해 전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기념재단, 한국영상기자협회와 함께 ‘2024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작 전시회 및 상영회’를 오는 12일부터 2025년 3월30일까지 각각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기획전시실과 영상실에서 개최한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은 5·18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Jürgen Hinzpeter, 1937~2016)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초의 국제보도상이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 공동조직위는 공모를 통해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민주·인권·평화와 관련된 사건이나 이슈를 취재·보도한 영상물을 발굴하고, 실체적 진실을 확산하기 위해 수상자들과 연대해 왔다. 이번 기획전시는 올해 2024년 수상작 소개영상을 포함해 제정 첫해인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국제보도상의 지난 4년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올해 수상작 상영회가 진행되는 영상실에서는 수상작들의 보도뉴스를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올해 대상인 ‘기로에 선 세계상’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자지구 구급대원, 시민들의 고군분투와 함께 9살 어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세부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제3기(2024~2026)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것이다. 조사는 단일임금보장 마련을 위한 3개 사업과 복리후생증진을 위한 10개 사업에 관한 것으로, 처우개선 대상시설 649개소 종사자 3900여명 중 6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한다. 총 11개 문항으로 이뤄진 설문은 처우개선 세부 사업 중 어떤 사업에 만족하는지, 시설에서 어느 정도 반영해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담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행복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단일임금 보장을 위한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 전환’, 복리후생을 위한 ‘건강검진휴가제’,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확정했다. 종사자 단일임금체계 마련 및 노동여건 개선은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공약이다. 이 같은 처우개선은 사회복지 현장의 오랜 숙원이었으며,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11월부터 12월 겨울철을 맞아 화원면 소재 대한조선소에 대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한조선소는 화원조선농공단지에 위치한 선박제조 공장으로, 위험물 및 용접작업 등을 취급하여 화재위험도가 높고, 외국인을 포함한 다수 근로자가 근무하여 화재 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이러한 대규모 공장은 다양한 위험요소와 안전사각지대가 있어, 재난 예방을 위해선 일률적인 안전관리 보단 위험요소를 철저히 분석하여 추진하는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이 적합하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관서장 현장방문 행정지도 ▲관리자 대상 화재예방컨설팅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민간전문가 합동 소방안전조사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대규모 제조공장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상에 맞는 다방면의 맞춤형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관계자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3회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발표회에 참여한 수강생 14팀은 지역주민과 주요 내외빈에게 본인들만의 색깔이 담긴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조동수 중마동장과 이미경, 정미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수강생들의 준비한 멋진 공연에 화답하기 위해 함께 통기타 합동공연을 선보였고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외에 전시회 또한 열렸다. 캘리그라피, 원예치료, 성인미술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이날 전시돼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수강생들은 올 한 해 열정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번 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노력과 본인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연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중마동민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읍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광양읍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풀뿌리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교육, 선진지 견학,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지원하여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의 참된 의미와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약 34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김영주(마을가치연구소 봄 대표) 강사는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역할, 활성화 전략,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김영주 강사는 읍 단위의 주민이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것이 자치활동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진정한 지방자치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광양읍 주민자치위원들께서는 위원 한명 한명의 역할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셨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동행하며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질병관리청의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국고보조사업을 지원받는 10개 시·도 10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독창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으로 상위 기관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역 고발생지역 맞춤형 예방관리, 지자체 예방관리 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자문, 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업무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예방 관련 교육자료 개발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도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자체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을 파악해 읍면동 GIS 분석자료를 제공, 다발생 고위험지역 파악 및 지역 특성화 사업에 활용토록 하고 완성도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계획 수립에 적극 협조한 것도 한몫했다. 진드기 매개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피라증, 신증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아동정책시행계획(2023년) 평가 및 아동정책영향평가(2024년) 자체평가 우수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점검 및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211개 지자체에서 평가에 참여했다.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광양시는 아동의 4대 기본권(△비차별 원칙 △생명․생존 및 발달의 권리 원칙 △아동 의견 존중 원칙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적극성, 충실성, 이행의 적절성 등 정량․정성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광양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하주차장 등 지하대공간 및 청소년이용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공동주택 등 지하주차장 35개소 및 청소년이용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대하여 오는 2025년 2월까지 불시단속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불시단속을 통해 △소방시설 전원 차단 또는 연동 정지 여부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확인 △계단·통로 등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한다. 이번 불시단속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전원 차단 또는 연동 정지 여부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확인 △계단·통로 등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