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KT·G 대전공장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랑의 김치담그기’사업 등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기탁식에는 KT·G 대전공장 관계자이자 전국담배인삼노조위원장인 김의현 위원장이 참석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G 대전공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상상펀드’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KT·G 상상나눔 On-情’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 학하동(동장 이인옥)은 14일 맘스마인드 어린이집(원장 김종예)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맘스마인드 어린이집은 매년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예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매년 기부에 참여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옥 학하동장은 “맘스마인드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소속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재성 경찰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공공기관 관리자를 위한 젠더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를 주제로, 조직 전체를 안전하게 지키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기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격차를 줄여나가며,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환경 변화에 걸맞은 공직자의 인식과 자세 변화를 주문했다. 정 구청장은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가 당신을 어떻게 도와드릴까요?(How can I help you?)’라는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과거 제조업 기반에서 정보통신(IT) 혁명 이후 누구도 혼자 성장하고 발전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혼자나 개별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지 않으면 도시가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우리 구가 혁신 생태계 구축을 구정 목표로 삼은 것도 이러한 이유”라며 “변화된 사회 구조와 환경에서 도시가 어떻게 형성·발전하게 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행정도 마찬가지로 다른 부서의 일을 어떻게 돕고 협업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된 환경에 맞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유성구는 민선 8기 후반기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주요 구정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러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지난 13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성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문창용 부구청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 째)이 자율방범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범 자율방범대원 표창 수여와 결의문 낭독 등 유성구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메가박스 유성점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보호자 100명을 초청해 가족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여가활동을 지원해 정서적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가족 간 유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성구지역자활센터에서 간식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도 외출이나 여가활동이 쉽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치매관련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환자 등록・관리 사업을 비롯해 인지 프로그램, 인지 강화 교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부터 12월까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연계‘찾아가는 공연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지원 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대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9개원을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지며 유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악기, 동화 스토리텔링, 마술공연을 운영한다. 아이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동요를 타악기 연주와 함께 불러보고 음악을 느껴보며 즐기는 유아 참여형 타악기 공연, 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마음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동화 스토리텔링, 계절에 맞는 동요에 맞춰 유아가 마술에 직접 참여하여 신나는 마술을 경험하는 신기한 마술공연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현장을 찾아간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연계의 본 프로그램을 통해 유보통합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가 문화예술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건전한 법인 운영 유도와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2024년 비영리(공익)법인 65개(동부 29개, 서부 36개)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11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년도 시정 지시사항 이행실태, 목적사업 수행 등 운영 기부금 및 회계 관리현황, 정관 및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법인 운영 실태이다. 점검 결과, 위법·부당행위 적발된 법인에 대해서는 행정적 제재는 물론 관할 세무서 통보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비영리(공익)법인은 불특정 다수 사회일반의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장학사업 및 학술연구 등의 목적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법인 운영을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설, 한파 등을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사전 시설 안전 점검, 기상특보 등을 고려한 학사운영 조정 검토, 비상연락망 정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교육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계획’을 각급학교와 기관에 안내하여, 사전 시설 안전 점검 및 안전 예방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전담 T/F를 구성·운영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상황 대응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3일,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5개 종목에 총 350여 명(선수 200명, 지도자 및 보호자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작년보다 7개교 늘어난 54개교(특수 5교, 초 16교, 중 19교, 고 14교), 총 200명 학생이 참가하며 5일간 종목별 분산 개최로 배드민턴은 13일, 디스크골프는 18일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육상은 15일 충남대종합운동장, 수영은 17일 한밭수영장, 볼링은 20일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각각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에게는 메달과 상장을 종목별 최고 성적을 거둔 학교에게는 상패가 지급될 예정이며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명예를 걸고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차별을 넘어 장애학생들의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