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9차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제언했다. 서 의원은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와 스마트 횡단보도 기술 도입을 통해 광주시민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타 지자체들이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며, “그에 반해 광주의 상황은 어떠한가?” 반문했다. 이어 의원은 청주시, 서울시, 부산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여러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서임석 의원은 “교통사고 저감과 인명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한다면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의 업무편람에 따라 정지선은 횡단보도에서 2~5m 전방에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현재 광주의 횡단보도 정지선의 이격거리는 대부분 2~3m에 불과, 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지정률 제고 노력으로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지정)다. 올해 10월 31일 기준 광산구 지정업소는 343개로, 지난해(2023년 12월 31일 기준) 281개 업소에서 62개가 증가했다. 광주광역시 전체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146곳으로, 광산구의 지정업소가 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유도하는 등 광산구가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광산구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량제봉투 제공, 위생등급 표지판 설치, 구 누리집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안전한 음식문화가 확산하도록 지속해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알리고, 신규‧연장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지역 내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19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아동부터 어르신·장애인 등이 속해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제과제빵 진로 체험, 기후위기 북극곰 시계 만들기, 나만의 디자인으로 그려내는 슈링클 키링 클래스, 친환경 라이프 커피 자원순환 클래스, 보태니컬아트 굿즈 상품 원데이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 가운데 ㈜민들레씨앤비는 빵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풍선마마스토리(유)는 단순한 이벤트 기업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인그래픽스는 환경보호와 창의적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청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소한 삶 기술채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와 지역 공방 및 조선이공대학교와 협업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12 부터 13일 양일간 조선이공대학 내 자동차 실습장에서 ‘자동차 셀프 점검·수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조선이공대는 이날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첨단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식은 물론 전기차·고전압 배터리 기술을 포함한 자동차 점검 기술을 교육했다. 최근 전기 자동차 화재로 인해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자신의 자동차를 셀프로 점검하고 수리하는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 이 교육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한 참가자는 ”자동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실제로 정비를 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자원봉사캠프는 최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20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계림1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사랑채에서 사과·귤·대봉시 등 제철 과일을 포장해 2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인자 캠프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생계에 어려움으로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지원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꼭 필요한 부분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계림1동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가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자체적으로 ‘개미 곳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등에 지속적인 식료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충장동 마을사랑채에서 최근 진행된 제9차 4060중장년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올해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9차 프로그램에서는 소갈비찜, 감자전, 추어탕을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면서 요리하는 법을 읽혔으며 서로 정을 나누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은 지난 6~11월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레시피 제공, 희망 메뉴 구성 등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요리할 기회가 없었는데 동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인생의 정(情)도 나누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좋았다″면서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반드시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프로그램 시작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쉽지 않았지만 어느덧 요리교실이 마무리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4일, 2024년 유치원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 34명을 대상으로 교원 정서 관리 연수 ‘스트레스 관리, 자기 돌봄의 시작입니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상황을 겪고 있을 현장 교사들의 정서 관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를 통하여 유치원 교사로서의 성장 동기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기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전문성 발휘를 위한 심리적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한다. 강사로는 KS행복경영연구소 소장인 강양자 대표가 초빙됐으며 연수 내용으로는 교사들이 자기 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트레스에 대해서 바로 알며, 직접 자신의 스트레스를 마주하고 해소하는 등 자기 돌봄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기 초부터 쉴 틈 없이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눈 깜빡할 사이에 11월이 됐다. 시기적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나 자신을 돌보는 것에는 소홀했던 것 같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해 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2024학년도 가족 상담 호프(HOPE) 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가족상담 호프(HOPE) 집’은 대전 동부 위(Wee) 센터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생의 개인 상담 종결 이후에도 건강한 가족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담은 개별 가족 단위로 지원하여 1달 동안 총 6회기의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 상담은 한 명이 아닌 모든 가족원들의 여러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호소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부모-자녀 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환경을 이루도록 지원한다. 가족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엄마 아빠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히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부모님이 내가 하는 말을 이렇게 진지하게 들어준 경험은 처음이어서 신기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상상․나눔하며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이벤트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실감할 수 있다.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서도 박람회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19일 9시 20분에 개최되는 박람회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기조강연, 박람회 투어로 운영되며,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기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후,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과 건강한 마음을 위한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응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수능이 끝난 후에는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과 번화가를 순회하며 지속적인 생활지도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시험 후 이완된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경찰청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년말까지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생활지도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위(Wee)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