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지난 14일 이정선 교육감, 교대부초 학생자치회 5학년 학생들, 개인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광주교대광주부설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정행종 씨는 각각 70만원, 500만원 등 총 57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광주교대광주부설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최근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 플리마켓 ‘부초 다이소’ 수익금을 전액(70만원) 기부했다. 학생자치회 관계자는 “소액이지만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학생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인 기부자인 정행종 씨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역 영세업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 학생들과 기부자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학생들이 미국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광주시교육청은 15일부터 23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뉴욕에서 ‘光탈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글로벌 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10월 12일 개최된 2024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경연과 별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16명이 참여한다. 또 이정선 교육감이 학생들을 직접 인솔해 미국 내 주요 대학 및 예술 공간 등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보스턴, 뉴욕 소재 주요 대학 및 예술고등학교 등을 탐방하고, 뉴욕한국문화원 방문 및 문화예술 교류 협의회를 갖는다. 또 전문 댄스클래스(Broadway Dance Center 및 Mark Morris 브루클린) 프로그램, 아시아인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주역으로 발탁된 배우와의 만남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K-Culture를 알리기 위해 K-POP으로 이뤄진 버스킹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 당일인 지난 14일 오후 6~7시 첨단 LC타워 일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자치구, 경찰, 패트롤맘 등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집중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교육감은 수능을 끝낸 학생들을 격려하고, 시험을 끝낸 해방감을 건전하게 풀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참가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 발생하는 각종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공공장소 흡연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밖 생활교육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5일 열린 제329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플라스틱 제로화’정책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와 탄소중립을 견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민이 배출하는 종량제봉투 폐기물에서 약 26%(2022년 광주시 폐기물 통계)나 차지하는 플라스틱은 소각시설에서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된 요인”이라며, “플라스틱 재활용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단계에서의 감축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11월 25일부터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와 맞물려 광주시도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대체제를 적극 도입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며 “1L(리터) 당 2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평균 1.32개 검출됐으며, 플라스틱 검출률은 88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동림초등학교 6학년 6반 박수진 담임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된 법, 인권 동아리 “나눔의 숲” 회원들이 광주광역시의회를 찾아 정다은 운영위원장과 명 진 교육문화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나눔의 숲” 동아리 회원들은 1년 동안 법, 인권의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자 여러 공익 활동을 펼치며 학교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몸소 실천하고 교내 설문조사까지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오늘 간담회는 나눔의 숲 동아리 대표인 조서율 학생의 소개를 시작으로김우진 학생의 대인시장 천원백반집 해뜨는 식당에서 재료 손질, 반찬서빙, 수제 간식 만들기, 이채이 학생의 동그라미 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 정다윤 학생의 비엔날레 전시관람, 신시호 학생의 온정 나눔 봉사단 독거 어르신 뜨개질 목도리 나누기, 손서희 학생의 설문조사 발표 등의 활동을 보고 했다 명진 위원장은 다소 무거운 주제인 법과 인권에 대해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초등학교 졸업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정다은 운영위원장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12월 개설하는 주부 배드민턴 교실 '맘(Mom) 스매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맘(Mom) 스매시란 엄마를 뜻하는 맘(MOM)과 배드민턴 용어 스매시를 합친 단어로, 일상생활에 지친 주부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강력한 스매시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주부 배드민턴 교실은 배드민턴을 배우고 싶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매주 화,목요일(오전10시, 오후 14시) 주 2회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업은 광주광역시북구배드민턴협회와 협업하여 엘리트 선수 출신 강사가 수업을 담당할 예정이며 강습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주부 배드민턴 교실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피클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4일, 2024년도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기획조정실·홍보실·평생학습과·도서관운영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서다운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도서관운영과 감사에서 도서관별 한강 작가 작품의 온라인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언급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홍보실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SNS와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국회도서관처럼 로비나 다른 공간을 활용해 도서를 직접 접해볼 수 있도록 하고 책갈피와 같은 기념품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손도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홍보실 감사에서 취약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 예산이 감소한 이유를 질의하며, “비록 정보화 사업 예산이 감액됐지만 교육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관내 17개동에서 활동 중인 7979 봉사단이 봉사 활동의 구심점인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 접수된 각종 민원과 마을 단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동시에 해결하는 이원화 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마을별 봉사단은 거주지 중심의 봉사 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도 강화하기로 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현재 17개동에서 7979 봉사단원으로 활약하는 주민은 1,086명에 달한다. 전체 구성원의 5% 가량은 전기와 가스, 수도 수리 등 전문 기술을 가진 사람이며, 나머지 95%는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두고 순수한 마음에서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다. 7979 봉사단을 두 갈래 체계로 운영하게 된 이유는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서다. 그동안 7979 봉사단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통합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 각종 불편 사항이 접수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지정률 제고 노력으로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지정)다. 올해 10월 31일 기준 광산구 지정업소는 343개로, 지난해(2023년 12월 31일 기준) 281개 업소에서 62개가 증가했다. 광주광역시 전체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146곳으로, 광산구의 지정업소가 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유도하는 등 광산구가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광산구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량제봉투 제공, 위생등급 표지판 설치, 구 누리집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안전한 음식문화가 확산하도록 지속해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알리고, 신규‧연장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329차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자·보 도시 광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제언했다. 서 의원은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와 스마트 횡단보도 기술 도입을 통해 광주시민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타 지자체들이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며, “그에 반해 광주의 상황은 어떠한가?” 반문했다. 이어 의원은 청주시, 서울시, 부산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여러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서임석 의원은 “교통사고 저감과 인명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한다면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의 업무편람에 따라 정지선은 횡단보도에서 2~5m 전방에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현재 광주의 횡단보도 정지선의 이격거리는 대부분 2~3m에 불과,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