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은 19일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와 전문청소업체가 협력하여 저장강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상담을 하면서 대상 가구를 설득했고, 동시에 관내 자원봉사협의회와 전문청소업체와의 협력을 진행해 왔다. 이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손길이 가지 않는 집안 내부 청소와 가재도구를 정리 정돈했으며 전문청소업체에서는 실내·외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폐기한 후 방역을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김효숙 동장은“대상 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촌동은 대상 가구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주거환경이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적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번 달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민간 공동주택 단지의 전기차 소유·관리자에게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리사무소에서 충전시설을 자체 조사하도록 하여 충전 환경이 열악한 경우 이를 개선(충전시설 지상 설치 또는 지하주차장 내 방화구획 등)하도록 지도한 후 소요 비용의 일부를‘2025년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공모를 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전기차주와 시설관리자분들도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숙지하시어 화재예방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중구 공공건축 전문의원회 심의를 통해 관내 공공건축물인 청소년종합복지센터(선화동 양지근린공원 인근)와 지식산업센터 및 공영주차장(중촌근린공원 내)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8일, 2024년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전략사업과와 지역경제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전략사업과 감사에서 민선8기 공약 사업인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에 관해 질의하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보다 심도있는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단지 조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지역경제과 감사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소음, 개 물림 사고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펫티켓 교육 확대와 반려동물 훈련·교정 프로그램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전략사업과 감사에서 중소기업 지원 종합계획의 일환인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 우리 구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취업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2024년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체육과·세정과·세원관리과·민원여권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서다운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서구체육회 예산 지원 내역을 점검하며, “체육 단체들에 대한 예산이 종목마다 차이가 크고 그동안 예산이 거의 동결된 상태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예산 기준과 규모의 전반적인 재조정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체육과 문화예술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예산 할당을 재검토하고 체육·문화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요청했다. 손도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지난 10월에 열린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관련해, "축제 단체티가 적재적소에 활용되지 못한 점과 어린이 체험부스가 부족했던 부분이 다소 아쉬웠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아트페스티벌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아트페스티벌이 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8일, 2024년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공동주택과와 재난안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재난안전과 감사에서 서구 관내 지하차도의 차량 진입차단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며, “진입차단시설과 같은 예방 조치는 인명 피해를 막고, 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부분인데 비용 문제를 이유로 안전시설 설치를 미루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구 관내 모든 지하차도에 해당 시설이 조속히 설치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집중호우 발생 전에 미리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강화하여 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정홍근 부위원장(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공동주택과 감사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며 해당 시설의 확대 설치를 요청했다. 특히,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타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동절기 대설·한파 등 자연‧사회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현황조사 및 점검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 태세 확립을 기초로 ▲현장별 부서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대응체계 마련 ▲재난 관리자원 및 긴급 지원체계 확립 ▲구민 홍보 강화로 사전 대응 안내 등을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과 감염병 상황을 고려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 자연‧사회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재난 안전 관련 부서를 필두로 부서별 협업과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 상권을 근거지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참여한 기획전 ‘화가의 괴나리봇짐’을 문화예술복합공간 ‘갤러리 충장22’에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화폭만담(畫幅漫談)’으로, 충장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청년·중견 작가 20명이 참여해 충장로에 대한 기억을 담은 미적 감성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예술적 감각을 작품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 현대미술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강동권·박정일·박환숙·이두환·최소애·박은정·김혜선·정인수·한희원·윤애숙·류신·최수미·박소미·김춘미·전동민·양경모·서기문·윤진학·이건화·조민호 등 충장22 문화사업단을 매개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갤러리 충장22가 충장 상권의 예술 발전과 문화 발전의 주춧돌로써 동력을 만드는 화폭만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19일 동부소방서와 무등파크관광호텔·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호텔 아트하임·ACC 디자인호텔 등 관내 50객실 이상 주요 숙박시설과 ‘숙박업소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민 안전권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전성을 높이고, 숙박업소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화재 대비를 위한 교육·훈련 ▲숙박시설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화재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개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객 대피 등이다. 동구와 동부소방서는 합동점검, 교육, 훈련 등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숙박업소들은 화재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19일)을 맞아 19일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시작, 22일까지 무등산 입구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무등산 입구, 조선대학교 부속 중학교, 서석초등학교, 지한초등학교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민들에게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 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실천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예방 구호를 외쳐 지역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 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부서별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 잘된 점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며 오는 2025년 열릴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각 부서 관계자들은 자체평가를 통해 분석한 축제 프로그램 및 축제 전반에 대한 성공 요인과 개선·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충장축제는 ‘충.장.발.光’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는 올해 충장축제 성공 요인으로 ▲원데이 원빅 이벤트(1Day-1Big Event) ▲주민 참여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ESG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 등을 꼽았다. 원데이 원빅 이벤트에서는 5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추억의 감성 콘서트, 불금발광 나이트, 퍼레이드 등 메인 행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 시민뿐 아니라 조선대학교 재학생들이 충예기획단을 꾸려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