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백년 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사회 참여와 교류를 촉진하는 ‘백년동아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 초기인 2021년 6개 분야 150여 명으로 시작한 백년 동아리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2022년 8개 분야 250명, 2023년 10개 분야 400명, 2024년 13개 분야 450명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올해 1년 동안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 성과 공유회에는 13개 분야 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쿨렐레, 통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으로 구성된 악기팀의 연주와 미술, 서예, 켈리그라피, 민화 등 작품 사진 전시 등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참여소감 발표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 1회 통기타 교실에서 악기도 배우고 친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남구는 겨울철 건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축 공사장과 해체 공사장을 일제 점검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동절기 공사장 지도점검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 6곳과 해체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공사장 1곳이다. 남구는 각각의 점검반을 구성해 겨울철 대비 사항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건축 공사장은 폭설로 인한 가설 구조물의 붕괴 또는 변형 예상 부분과 결빙 구간 미끄러짐 조치, 토석 붕괴 및 낙하물 발생 우려 장소에 대한 대책 등이다. 또 비탈면 상태와 장비·자재 등 기타 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해체 공사장의 점검 내용은 지침에 따른 작업 진행 절차 준수 및 감리자 상주 여부, 구조 안전성, 폐기물 처리 과정 등이다. 남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하고, 위반 사항이 개선되지 않으면 관계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저해되는 요소에 대해서도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겨울철 건축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1일부터 29일까지 겨울철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 내 건축공사 중인 현장 11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현장 자재관리 △제설재 및 제설 장비 확보 △화재 취약 개소 소화기 비치 여부 △근로자 방한 비품 관리 △겨울철 콘크리트 보양·관리 계획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공사 현장 사고 등을 고려해 현장 내 안전시설 적정 관리와 재난 대비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건축공사 현장은 협소한 환경에서 다양한 공사 종류가 진행되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육이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9일, 26일, 12월 3일 3회에 걸쳐 유치원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치원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인 ‘교육 자료의 매력적인 변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뚝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역량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유아의 디지털 놀이 환경을 지원하고, 다양한 디자인 플랫폼 활용을 통하여 교사의 효율적인 학급 경영 능력 및 놀이 중심 수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강의는 캔바(CANVA)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안내장,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작하는 방법 및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림책 제작하는 방법, 캡컷(숏폼)을 활용하여 우리 유치원 소개 영상, 만화 얼굴 동영상 등을 제작하는 방법을 직접 강의 시간 내에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 위주의 연수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며 배울 수 있어 당장 내일이라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해졌다.”라며 “상반기에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으로 대전 과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은 그 첫 번째 사업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 R&E 프로그램 발표대회,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이어지는 22일과 23일에는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의 1년간 연구 결과를 선보이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운영하는 과학퀴즈와 다양한 과학 체험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특히, 21일 개최된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포스터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이정모 관장(前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와 과학 문해력’을 주제로 한 특별 과학강연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통찰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노벨과학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2024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전문가와 함께 대전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공교육 접근성 향상, 미래 디지털교육의 비전 등을 제시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손찬희 본부장의 기조연설 ‘공감받는 디지털 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을 시작으로,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는‘AI, 우리 교육의 든든한 조력자: 올바르게 맞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교육에 통합하고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원칙 중 하나로 윤리적 책임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사가 이끄는 디지털 기반 대전교육’을 소개했으며, 대전과학고등학교 이지영 교장은‘선한 디지털 교육의 핵심요소와 구현 방안’을 주제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가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고, 가수원중학교 이혜원 교사는 실제 학교 현장의 AI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1월 19일, 위탁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로,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체육대회’는 피구, 몸으로 말해요, 미션 달리기, 판 뒤집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장이 됐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활동을 즐기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함께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년 마지막 낭만캠프(도시여행)’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자아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초·중·고 학생 101명)이 한 해 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학생모니터단은 4월 발대식 이후, 학교별 모니터링, 분임별 토론, 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더 나은 대전교육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누었고,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도 참가하여 본선에서 3팀이 수상하는 등 눈부신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총 108명이 참여하여 ‘학생중심・학교중심 교육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학생회 시스템과 학생자치활동, 학교 동아리, 학생 상담, 중학교 진로활동, 재난안전교육, 학생운동선수 최저학력제 등의 소주제별 정책 토론을 펼치며 개선점을 제안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이 작성한 정책제안서와 정책토론회의 주요 내용 등 2024년 활동 결과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이슈페이퍼로 발간하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한남오거리에서 대덕구청·대덕경찰서·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구와 대덕경찰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남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를 존중하며 양육하는 ‘긍정양육방법’에 관한 전단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신고 방법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SNS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대덕구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에 아동학대 예방 관련 자료를 배포해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6월 대전지역 자치구 최초로 아동보호구역 지정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당직 체제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9일, 21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는 2024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대전 교육정책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전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행정)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서 공모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된 6팀이 참가했다. 특히, ‘랜덤포레스트를 적용한 교직만족도의 영향요인 탐색’, ‘대덕특구 과학교육 관련 학생 변수별 상관관계와 교사의 인식차이 분석’ 등 교사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연구 주제들이 접수됐다. 학술대회 현장에 전시된 포스터와 자료집으로 연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 내용에 대한 질의가 있는 경우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연구자와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