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배재대학교를 방문하여 최고경영자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주민생활 만족도 4개월 연속 1위, 혼인건수 증가율 1위, 상장기업은 62개로 비수도권 광역시 중 시가총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며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면서“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유성구 보건소가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인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유가족 시료 채취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는 발굴된 유해의 정확한 감식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군병원과 전국 보건소에서는 유가족 시료 채취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우수 보건소를 선정해왔다. 이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유성구 보건소를 방문해 국방부 장관 감사장을 전달하며,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지원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명예를 높이는 뜻깊은 일에 유성구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6.25 전사자 유해 감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는 2007년부터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당시 미수습된 12만 3천여 위의 호국선열의 유해를 찾아 그 넋을 기리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가 2024년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묻고 더블로’ 이벤트를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주민등록상 대전 서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 온라인 고향사랑e음 접속 또는 NH 농협을 방문하여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101명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2년 연속 기부자 50명, 대전 서구 첫 기부자 40명, 특정 순번 기부자(1번, 10번, 20번 등) 1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답례품이 지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 발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청소년수련관과 30일 유성도서관에서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구를 넘어,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을 주제로, ‘우주과학자를 꿈꾸던 소년’ 채연석 로켓 박사를 초청해 신기전에서 누리호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우주 과학의 발전사를 소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특강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의 비전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에 답해주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특강은 대덕특구 내 고경력 은퇴 과학자의 축척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과학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주 과학 전문가와 우주항공기술을 이해하고 전문지식의 증진을 통한 깊이 있는 교육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과 학부모로, 11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유성다과상 누리집,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유성경찰서는 19일 유성구 구즉동·관평동 일원에서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구즉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송강근린공원에서 치안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하여 송강동·봉산동·구즉동 먹자골목, 관평동 주요 번화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캠페인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이어나가 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경찰청은 11월 20일 08:00경 중구 버드내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 초등학교(학교장), 시민단체 등 약 25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참여자들이 직접 통학 지도를 하며 등굣길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의 교통안전 배너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 탑승 체험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인기가 좋은 경찰 캐릭터 지비츠, 연필 등 선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경찰들이 선물도 나눠주고 경찰 오토바이도 타볼 수 있게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어른들이 등굣길을 지켜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려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이 교통사고와 멀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운전자분들도 학교 주변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백년 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사회 참여와 교류를 촉진하는 ‘백년동아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 초기인 2021년 6개 분야 150여 명으로 시작한 백년 동아리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2022년 8개 분야 250명, 2023년 10개 분야 400명, 2024년 13개 분야 450명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올해 1년 동안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 성과 공유회에는 13개 분야 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쿨렐레, 통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으로 구성된 악기팀의 연주와 미술, 서예, 켈리그라피, 민화 등 작품 사진 전시 등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참여소감 발표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 1회 통기타 교실에서 악기도 배우고 친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5년 연속 장학사업을 추진 중인 충장장학회(이사장 김백규)가 올해도 5천 4백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충장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에서 김백규 이사장의 사재 출연으로 관내 대학생 27명에게 개별증서와 함께 1인당 2백만 원씩 총 5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백규 이사장은 “충장장학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충장공의 고귀한 뜻과 애국심을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설립된 곳이다”면서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김백규 이사장님께 존경과 감사드린다”면서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귀한 다리가 되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장학회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에 설립됐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226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4억 5천 2백만 원을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겨울철 건축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1일부터 29일까지 겨울철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 내 건축공사 중인 현장 11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현장 자재관리 △제설재 및 제설 장비 확보 △화재 취약 개소 소화기 비치 여부 △근로자 방한 비품 관리 △겨울철 콘크리트 보양·관리 계획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공사 현장 사고 등을 고려해 현장 내 안전시설 적정 관리와 재난 대비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건축공사 현장은 협소한 환경에서 다양한 공사 종류가 진행되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육이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2곳’까지 확대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한 구역을 하나의 상점가로 지정하여 각종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소상공인 활성화 대책이며 지정된 상점가에서는 전통시장과 같이 최대 10% 할인 혜택이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소상공인, 주민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제도다. 이에 북구는 주민들의 경제적인 소비 유도와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적극 추진해왔고 그 결과 민선 7기 ‘4곳’과 더불어 이달 12일 기준 ‘18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하는 결실을 맺었다. 그동안 확대 지정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22곳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 안내와 상인회 간 정보 공유, 골목상권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