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 환경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지역 공동생활가정 ‘이삭의 집’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환경공무직 106명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노동조합원 14명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우 위원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 환경노동조합은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4 전통시리즈‘국립국악원 주역을 초청해 판소리 다섯 마당’마지막 무대인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서진희의 '수궁가' 공연을 28일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 올린다. 소리꾼 서진희는 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에 입단하여 단역, 조연 등을 거치며 창극의 기본기를 익혔다. 국립국악원 브랜드 소리극‘황진이’주연 발탁을 시작으로 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꾸준히 창극 활동을 하고 있다.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하나로 병든 용왕을 살리는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해 별주부가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데려 가지만, 결국 토끼의 꾀로 살아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로 음악적 짜임이 정교하고, 유식한 한자가 많이 쓰여 '소적벽가'로 불리기도 한다. 제37회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태영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전승기관인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세계음악시리즈‘탱고’가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늦가을의 진한 낭만과 어울리는 아르헨티나의 고유 장르인‘탱고’음악으로 기획했다. 첫 번째 무대는 마틴 팔메리의 ‘미사 부에노스아이레스 (Misa a Buenos Ares)’ 일명 ‘미사 탱고’ 합창 무대로, 라틴어 미사곡 구성에 탱고의 리듬이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이국적이고 색다른 미사곡을 선보일 것이다. 두 번째는 반도네온과 현악 5중주 그리고 피아노의 특별연주 무대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접목하여 ‘Nuevo(새로운) 탱고’를 탄생시킨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Oblivion(망각)’과 리차드 갈리아노의 ‘Tango pour Claude(클로드를 위한 탱고)’를 연주한다. 세 번째는 특별무대로 영화 ‘여인의 향기’OST 카를로스 가르델의 ‘Por Una Cabeza(간발의 차이로)’ 곡에 맞춰 박수영 발레단이 관능적이고 우아한 탱고풍의 발레 공연을 준비한다. 박수영 발레단은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박수영 교수를 주축으로 대전, 세종지역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소방본부 ‘나누리’ 동호회는 23일 유등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대전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나누리 회원 10여 명은 3가구에 연탄 1,200여 장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했다. 나누리 동호회장 남철우 소방경은“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대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 동호회는 28년 동안 정기적인 단체헌혈, 김장봉사, 연탄기부 및 배달봉사, 헌혈과 연계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 보건소 건강정책과 라미경 팀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21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대덕구 보건소 건강정책과 라미경 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시상이다. 이번 제28회 민원봉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 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라미경 팀장은 1993년 1월에 의료기술 공무원으로 봉직한 이래 32년간 대민행정을 친절․공정․신속하게 처리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을 헌신적으로 해결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여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덕구는 지난해 박진영 주무관의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오는 2025년 5월 5일 치러질 대전 대덕구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전 대덕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대덕구 어린이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 증진 및 개선을 위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어린이위원회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제1기 어린이위원회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데 이어 지난 7월 ‘제2기 어린이 위원회’ 30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들의 목소리,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2기 위원회는 이미 지난 9월 1차 회의를 열어 △아동의 4대 권리 특강 △조별 대덕구 소개 포스터 만들기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업이 매우 중요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내년 5월 5일에 개최될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 사용될 포스터 제작과 프로그램 기획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자신들이 즐길 어린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콘텐츠 페어’개막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대전북페어, 대전 국제웹툰잡페어,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 디쿠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마지막 무대를 27일 수요일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2024년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 황애리는 작년‘K-브런치콘서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선정되어 앙코르 공연으로 대전시민들을 찾아와 공연한다. '창극‘15세나 16세나’'로 국립극장 최연소 주연을 맡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 비엔나 페스티벌,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했다. 춘향국악대전에서 판소리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며 국립극장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에서 춘향을 맡았고, 2017년부터 소리극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연기했다. 이번 무대에서는‘우쿨렐레 판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관평동 배울네거리에서 개최된 ‘2024년 미리온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트리 점등식을 함께 하고 “밝게 빛나는 트리 불빛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을 밝혀 세상이 더욱 따뜻하고 밝아지기를 기원한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하여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 및 취업 정보 안내 등을 진행했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등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HIT산학협력직무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취업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하지 않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겁게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취창업·대외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