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오는 12월1일부터 다음해 3월31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4개월 간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적으로 줄이기 위해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매연 배출이 많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것이다. 현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세종·울산)에서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예측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경우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했으며, 지난 제5차 계절관리기간부터 미세먼지 사전 예방적 관리를 위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본격 시행했다. 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광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으로 광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26㎍/㎥에서 지난해 17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12월 7일, 대덕구 석봉도서관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내달 7일 연말맞이 문화공연 ‘도서관에 흐르는 음악동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전 및 세종 지역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악 4중주 팀인 콰르텟이즈가 이번 공연을 맡았으며, 호두까기 인형, 캐롤 메들리 등 전 세대에게 익숙한 곡들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오는 25일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는 어린이자료공간 사서데스크에서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 세대가 어린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음악공연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대전중구청, 대전세종연구원, 한남대 경찰학과, 인근 주민과 함께 대전 중구 석교동 인근 벽화가 퇴색된 계단을 도색하고, 저층 다세대주택 가스배관에 침입 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 해당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의 경계에 위치하여 범죄 위험성이 상존, 효율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특수형광물질은 가스배관·건물 외벽·공중화장실 등에 도포하여 범죄 실행 시 신체나 의류에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 흔적을 남겨, 자외선 장비로 식별하는 방법으로 침입 범죄예방을 위해 도포했다. 도포에 참여한 경찰학과 학생은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직접 기여 했다는 것이 뿌듯했고, 새로운 경험이 재밌었다”며 미래의 꿈을 위해 정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유관 기관과 지속적 협업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CPTED 사업으로 장비·물품·인력 등을 지원한 대전중구청, 대전세종연구원, 한남대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성금 88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886세대에 10만 원씩 지원됐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이는 온정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원해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사업을 통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오는 2025년 5월 5일 치러질 대전 대덕구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전 대덕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대덕구 어린이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 증진 및 개선을 위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어린이위원회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제1기 어린이위원회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데 이어 지난 7월 ‘제2기 어린이 위원회’ 30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들의 목소리,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2기 위원회는 이미 지난 9월 1차 회의를 열어 △아동의 4대 권리 특강 △조별 대덕구 소개 포스터 만들기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업이 매우 중요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내년 5월 5일에 개최될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 사용될 포스터 제작과 프로그램 기획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자신들이 즐길 어린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 환경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지역 공동생활가정 ‘이삭의 집’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환경공무직 106명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노동조합원 14명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우 위원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 환경노동조합은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1월 3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매직 오브 보이스’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 시대에 이르는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유명한 선율의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무대는 헨델의 ‘흥겨운 대장간’를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비발디 사계 중 ‘봄’을 중·고등부 합창으로 준비하여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는 대학부 여성합창의 목소리로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쇼팽의 ‘이별의 곡’을 준비, 한층 깊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 무대로 1세대 대표 아카펠라그룹 ‘다이아(D.I.A)’를 초청해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뛰어넘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지역 출신 예술가로 구성된 ‘앙상블 소토보체’가 성악곡을 기악 앙상블로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목소리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 보건소 건강정책과 라미경 팀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21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대덕구 보건소 건강정책과 라미경 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시상이다. 이번 제28회 민원봉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 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라미경 팀장은 1993년 1월에 의료기술 공무원으로 봉직한 이래 32년간 대민행정을 친절․공정․신속하게 처리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을 헌신적으로 해결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여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덕구는 지난해 박진영 주무관의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 주관으로 지난 23일 동춘당 공원에서 육아골든벨 및 가족놀이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육아과 아빠의 육아 참여에 관한 내용 등을 주제로 한 도전!육아골든벨을 시작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김장 담그기, 엄마·아빠의 추억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레트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름다운 임신 D-라인 사진 공모전 시상식, 다자녀 장학금 전달 등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많은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와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가족 간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대진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장은 “육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육아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는 아빠, 엄마, 가족, 사회가 함께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유성구가 지정·운영하는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2024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우수기관, 종사자, 청소년, 멘토, 협력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496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리 상담, 학업 지원, 진로·직업 훈련 및 직장체험, 문화활동, 급식,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검정고시 합격 및 대학 진학 136명, 사회진입(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33명, 자립역량강화(자기계발 및 수상 활동) 21명이라는 성과를 거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 밖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며 노력하는 청소년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