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구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대덕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선제적 재난대응,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중점 관리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50일간의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대비 기간 동안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각종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사전대비 기간 중 △상황관리체계 확립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제설대책 수립 △재해우려지역 31곳 대상 현장점검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구민홍보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사전준비 태세에 대해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점검과 지난 11일 부구청장 주재하에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의 민·관·군 합동회의를 통해 최종 사전 점검함으로써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재난상황 종합대응 계획을 마련하면서, “요즘 이상기후에 따라 이번 겨울에도 폭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여 최우수기관에 ‘대덕구’, 우수기관에 ‘동구’, 장려 ‘서구’를 각각 선정했다. 시는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개인 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덕구는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및 개인 하수도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자치구들이 적극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세입 발굴을 하고 있으며 노후관 보수,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치구들의 노력을 확인했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올해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사항은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하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는 전국 11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두 가지 분야를 평가했는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과채류(멜론, 토마토)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교육생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고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의 기술보급과 현장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분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본격도입한다. 대표적으로 옥외광고,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현수막은 대부분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소각 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땅에 묻어도 잘 분해가 되지 않는 등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12월부터는 전체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1,723면 중 14.3%에 해당하는 246면에 적용·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전용 게시대는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하여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에 운영한 인지수수료 감면 혜택을 내년까지 유지하고 게첨 기간도 4주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후손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당장 실천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며 “친환경 사용 활성화를 통해 깨끗한 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난 23일~24일 빛고을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6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4일 빛고을체육관에서 5개 구 등 관계자 1천 5백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진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또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광주 대표 에어로빅팀과 줄넘기 시범단의 시연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최근 광주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구 가족센터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기쁜 행사를 즐겼다. 축구, 검도, 야구 3개 종목에서 주말을 맞아 시민체전을 즐기기 위해 참여한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화합 경기와 종목경기 등에서 고루 선전한 북구가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4연패를 달성했다. 광산구가 그 뒤를 이어 준우승을, 동구, 남구, 서구가 각각 3위~5위를 차지했다. 빛고을체육관에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한 포토존과 양궁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시민체력증진센터에서는 건강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민을 위한 화합의 장이자 생활체육 축제의 장인 ‘제36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빛고을체육관, 북구종합운동장, 보라매축구장, 서석중고등학교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36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23일 검도·야구·축구 등 3개 종목별 경기에 이어 24일 5개 자치구 동호인과 시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 경기가 펼쳐졌다. 24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5개 자치구 관계자를 비롯해 동호인, 다문화가정 등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줄넘기와 에어로빅선수단의 화려한 시연에 이어 한마음 계주,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슈퍼볼 굴리기 계주, 풍선기둥 릴레이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화합의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다문화가정이 장기자랑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시민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또 빛고을체육관에는 2025세계양궁선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22일, 광주 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서구 성 주류화 정책 추진현황과 발전방안 모색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오미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서구 사업 성별영향평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성 주류화 운영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 주류화란 정책 입안·수립 과정에서 양성 모두에게 동등한 의사결정권과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을 말한다. 성 주류화 정책 수행의 수단으로는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성인지 통계 등이 있다. 간담회는 이아승 연구원(광주성별영향평가센터)이 발제에 나서 ’서구 성별영향평가 내실화를 위한 노력과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성별영향평가의 개선과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 의원은 “오늘 나온 발제와 토론들로 서구가 더 내실있게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여 지역내 성차별을 극복하고 양성평등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인지적 개념 향상과 제도마련을 위해 서구에 성인지 전문 직위를 신설하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장애인 보조견 출입 보장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 보조견의 동반 출입을 거부할 수 없도록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책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증진사업 ▲사업비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보조견 출입가능 픽토그램의 보급과 보조견 출입 보장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보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북구가 무장애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이 지난 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大賞’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의원 ‘정명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정명 의정 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있는 국회의원, 광역(시).군.구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안형주 의원은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평소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 청년·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 탄소중립 정책추진을 위한 미래 과제 연구,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의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 의원은 “구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것일 뿐인데 높이 평가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에 답이 있다’고 믿고 서구민의 의견이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서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 2024 의정봉사공헌대상(코리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정원문화 활성화 및 진흥 조례안'을 김형수 의원과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원문화 활성화 및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구민 복지향상 및 정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원진흥실시계획의 수립‧시행 ▲의견수렴 및 구민 참여 ▲구민 정원관리사 양성 ▲정원박람회 개최 ▲정원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강성훈 의원은 “현재 등록된 전국 지방정원은 12개소, 민간정원은 130여 개에 달하지만, 광주는 지방정원 단 1곳뿐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하여 우리 구 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7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