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제3회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2025년 달력 제작을 끝으로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한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포스터 그리기’를 주제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아동이 살고 싶은 마을,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광주지역 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총 222점이 접수됐다. 동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우리가 있어 빛나는 최고의 동네’) ▲우수상 3점(‘귀여운 동물동네’, ‘아이키우기 좋은 우리마을’, ‘행복을 나누는 우리마을 야시장’) ▲장려상 3점(‘우리마을 개구리’, ‘간식마을’, ‘음주운전 없는 우리마을’) ▲입선 6점(‘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우리 동네’, ‘개천이 흐르는 마을’, ‘밤에 불꽃놀이’,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편견과 차별 없는 행복한 마을’, ‘친구가 필요해!’) 총 13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동구는 수상작이 담긴 2025년 달력을 제작해 수장자들에게 배부했으며, 달력은 2025년 아동권리 그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로로 우수정책에 선정됐다. 남구는 25일 “이번 경진대회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이 복지 분야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복지 분야 우수모델의 성과를 확인하고, 전국 각지에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각종 사례는 392개에 달하며, 행안부는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우수정책을 16개로 압축했다.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행복한 복지 7979센터는 경진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전화 한통으로 맞춤형 통합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령화 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항준 영화감독을 초청해 ‘2024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명사 청년특강’을 연다. 장항준 감독은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후 영화감독과 연출, 대학 강단,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인 중 한 명이다. 장 감독은 이번 특강에서 ‘창작의 사소한 이유’를 주제로 평범한 소년에서 창작자가 되기까지 여정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과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첫 특강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유명한 김태호 PD를 초청해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공연과 함께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광주청년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후원해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시민들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대한국민대상’,‘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수상에 이어 지난 11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법률저널 주관으로 ‘2024 지방의정대상 우소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광주 5개구 의회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성과를 평가하여‘일하는 지역정치인’구현 및 국민신뢰를 제고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승일 의장은 의정활동 기간‘노인지팡이 지원 조례’,‘이동불편노인 휠체어 탑승장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승일 의장은“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한 결과 큰 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돼 기쁨에 앞서 더욱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광주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23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특수교육대상유아 주말 가족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유아와 가족 구성원 등 23가족 5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실시된 대전특수교육원‘열린 아버지 교실’사업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체험활동을 매개로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구성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과 유대감을 증진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체험동 3층 ‘들이코스’에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운동과 건강교육을 위한 모험숲놀이터(9종 체험)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무지개아래 우리동네(8종 체험) 체험 영역에서 실시됐다. 모험숲놀이터에서는 꿀벌모험길, 아슬아슬 징검다리, 숲속비밀동굴, 날아라 하늘다람쥐 등 신체 활동 중심의 체험이 실시됐고, 무지개아래 우리동네에서는 긴급출동 소방서, 튼튼병원, 부릉부릉 정비소, 무지개공항 등 올바른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이 실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2학기 기말고사 대비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3주간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로 편성하여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5조의2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시간) 1항 규정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은 05:00~22:00, 중학생은 05:00~23:00, 고등학생은 05:00~24:00까지 허용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원 설립·운영자들이 심야교습 시간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겠다.”라며,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3일, ‘2024년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생참여예산제, 학생 교우관계‧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회 운영, 학생자치(학생의회) 활성화 및 공약 이행과정 등 학생이 주체가 되어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한마당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팀(초 6팀, 중 3팀, 고 3팀)이 각 학교의 개성있는 학생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의 주요 주제로는 ‘학교 개선 프로젝트!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만들기 대작전’, ‘약속을 현실로, 아이디어를 변화로! 신뢰를 쌓아가는 학생자치회’, ‘작은 Steps, 큰 Impact: 학생자치의 힘’, ‘우리들의 목소리로 이루어 낸 학생자치의 꿈’ 등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생자치 활동 홍보 포스터는 학생의회 등 학생 활동 공간에 전시하여 학생자치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의 자율적인 참여와 우수한 학생자치 실행 사례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올해 제55회를 맞이하는 교원 대상 교육자료개발 분야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전국 시‧도의 지역대회를 거친 14개 분야 총 71개의 최우수 작품들이 출품됐다. 대전에서는 실과(기술‧가정) 분야 출품작이 전국 1등급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과학 분야에서 전국 2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예의 국무총리상 수상작은 실과(기술‧가정) 분야에서‘전자회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 플랫폼 기반 마이크로(M‧I‧C‧R‧O)챌린지 수업자료 개발’을 주제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윤경훈, 이예나 교사가 수상했다. 신산업 중 전자 분야 산업 기술 인력 확충 요구가 확대되는 현재 산업 현장에서 전자회로 설계 역량 강화를 통해 강소기업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디지털 기반 자료를 개발하여,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제16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서는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처분 현황 및 계획 ▲한전원자력연료 오염수 처리과정과 환경 감시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운영 및 삼중수소 일시 증가와 환경 감시 결과 등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언급하며, “감시 결과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와 사회공헌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며 원자력 시설 운영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쉽게도 유성구는 개정된 지방재정법 지역자원시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행정안전부에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자력시설의 환경 감시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1월 23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가족통통(通捅) 문화체험 활동인 ‘조물조물 나만의 제습제 만들기! 규조토 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통(通捅) 문화체험 활동은 ‘가족이 서로 진심을 주고받고(通), 마음의 틈새를 드나든다(捅)’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과 학부모가 문화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가족통통(通捅)은 ‘조물조물 나만의 제습제 만들기! 규조토 클레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규조토를 활용하여 천연 제습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즐겁게 소통하며 가족만의 특색이 담긴 클레이 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다.“라며 ”제습제를 함께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