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가 출생아 수 감소로 저출생 대책 예산 73억1000만원 감액(안)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25일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예산결산특위원회 심사에서 “광주시가 지속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키움 올인 광주 7400+ 정책을 시행 중.” 이지만 “부모급여(영아수당)에서만 61억을 감액할 만큼 광주지역 저출생 상황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 변경내시를 반영해 부모급여 대상자를 1만4093명에서 1만2703명으로 1390명 축소했다. 또한 어린이집필요경비지원 8억3111만원, 아동수당 2억6959만원 등도 아동수 감소로 감액(안)이 제출됐다. 난자동결시술비지원 6000만원 감액의 경우는 대상자 기준이 너무 엄격해 지원대상이 3명에 불과했다. 광주시는 지원자가 많아 지난 7월 조기 마감한 임신부가사돌봄서비스와 신혼부부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에 대해서는 각각 3400만원, 3500만원을 증액 요청했다. 최근 3년간 광주지역 출생아수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7956명 △2022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5일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미화 환경정화 활동 쑥싹데이에 나섰다. 공단 직원 등 약 15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청소, 쓰레기 수거, 낙엽 정리 및 재활용 분리수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쑥싹데이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담당자는 “일곡도서관 및 일곡제1근린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지식을 쌓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를 더욱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 문화2동은 25일 대전서문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서문교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및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용환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청희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대전서문교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촌동 청년모아에서 2차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일상회복지원 프로그램인 ⌜나( I )를 E해하는 청춘한 클래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와 상대방의 성향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갈등 해결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MBTI 강의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활용, 콘텐츠 개발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숏영상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 지원을 도모했으며 자칫 외롭고 쓸쓸해질 수 있는 연말을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컨셉으로 현장을 장식하여 밝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미리 맞는 크리스마스를 친구들과 같이 보낼 수 있게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였고, 오늘을‘함께 같이’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더욱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여 자립적인 삶을 탄탄히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며, 그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촉직 신규 위원 위촉식과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조정위원회는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위원으로 부위원장은 감사실장, 민원여권과장, 복지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및 외부 법률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하여 △민원제도 개선방안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방지 대책 △거부처분에 따른 이의신청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의 처리 주무부서의 지정 등을 처리한다. 이번 위원회 위촉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촉한 것으로 기존 위촉직 위원 2명을 4명으로 확대해 외부 법률전문가, 노무사, 건축사, 교수 등을 위촉해 현재 구성인원은 총 9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현장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국민 관점의 쉽고 정확한 표현으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은행선화동, 대흥동, 태평1동,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회수기 4대를 신규 설치하여 11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주민이 직접 모바일 앱에 회원가입 후 무인회수기에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1개당 1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2,000원부터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앱(수퍼빈)으로 설치 위치, 투입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쓰레기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귀한 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회수기에 투입된 투명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가방 등의 재료인 고품질 재생자원으로 재탄생하여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자이킨더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시장놀이’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458,600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원아, 학부모, 교직원 등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에 참여해 아끼던 물품을 사고, 팔아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은영 원장은“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기부해 주신 자이킨더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3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책임자, 입주자 대표회장 및 동별 대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 등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날 오전에 실시된 1부 교육에서는 대전중부경찰서 박정민 강사가 범죄 예방교육을, 대전서부소방서 전덕일 강사가 피난시설 관리 및 화재 대비·대처·진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 실시된 2부 교육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최인석 전문강사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등을, 공동주택문화연구소의 표승범 전문강사가 일상에서 흔히 발생되는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간 갈등사항을 소개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재건축, 재개발, 주택건설사업 등의 활발한 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올바른 아파트 문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모집유형은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시간제) ▲장애인 복지일자리(참여형)로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반형일자리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업무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 달 6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 대사동에서는 지난 24일 대전동행로타리클럽에서 집수리 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집수리를 못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찾아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종상 대표는“올겨울도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전동행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전동행로타리클럽은 2021년 11월 70여 명이 모여 만든 민간 봉사단체로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집수리, 김장 나눔, 연탄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