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제32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보통합 3법 개정안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유보통합과 관련한 3법('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지만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라며, “23년 1월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방안이 발표된 지 1년이나 지났지만 재정 이관문제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의견 불일치로 인해 현장에서 극심한 혼란과 불안이 크다.”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이번 개정안에 보육사무와 재정 전반에 대한 책임이 교육청으로 이관되어 사무주체가 교육청임에도 예산은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모순이 생긴다.”라며, “'지방자치법'제137조(건전재정의 운영)을 어기는 사항이 생긴다.”고 발언했다. 또한, “개정안 부칙에 구청 소유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교육청에 무상으로 기부한다고 되어있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도 이번 개정안에 대해 문제점을 인지하고 의견서를 제출한 상황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광주광역시 서구의원 일동은 윤석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균호 의원을 대표로'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김균호 의원은“흡연으로 발생하는 국민 보건 저해 등 각종 폐해와 관련하여 담배 제조사가 제조물의 결함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 소송 1심에서 주장한 ‘흡연과 암 발생의 인과관계.‘담배회사의 제조물 책임’, ‘공단의 손해배상’등이 모두 기각됐지만, 이후 여러 연구 및 논의는 공단의 주장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흡연과 폐암 발병 인과관계는 다양한 연구에서 입증됐다. 또한‘'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23.10 제정/ ‘25.11 시행 예정)'등은 그동안 담배의 여러 유해 성분이 충분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제조물 결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국민의 알 권리와 선택권의 침해로써, 흡연 폐해가 온전히‘자유의지’에 따른 선택과 책임이라고도 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공단의 손해배상청구는 적절하며, 캐나다 및 미국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민선8기 대전 동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돌입한다. 이번 감사 주요쟁점으로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추진상황 등 구청장 주요 공약사항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적정성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이 꼽힌다. 특히, 박희조 구청장의 주요 공약 사항 중 하나인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은, 동서격차 해소에 구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관련 예산과 추진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다음으로, 동구동락 축제 등 민간 위탁 시행 사업들의 계약 체결 과정부터 사업 효과성 및 공익성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구의 재정자립도가 9%밖에 되지 않는 것을 내세워,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강조하며, 예산집행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의도 잇따를 전망이다. 오관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더 나은 동구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며 “의회의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의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5일(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육·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시민을 위한 복지 강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장애인 복지와 아동보육 종사자의 처우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복지와 보육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대부분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며, 열악한 처우 개선 없이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복지 서비스의 질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인건비 인상률과 연동하여 종사자들의 급여도 최소한 그 수준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며, 이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또한 구에서 운영하는 복지관 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했다. 대전 내 많은 복지관이 30년 이상 된 건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며, 구 예산만으로는 이 같은 시설 보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 차원에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올해 예산 편성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25일(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장애인 복지와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황 부의장은 중증 장애인의 구강진료는 동선 확보와 전문 인력 배치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진료센터가 단순히 치료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슈퍼바이저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인원 부족 문제와 양성 교육의 필요성을 검토해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복지정책은 단순히 실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복지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강조하며, 특정 사업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운영 예산 및 수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정부 지원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명절 위문품 지원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2만 원 상품권으로는 효과적인 지원이 어렵다.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지원 금액을 증액하거나 지원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매년 동일한 방식으로 지원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점검과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복지 예산의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세부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25일(월)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사업 실효성 확보를 강조하며, 여러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명절 위문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2만 원 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며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위해 지원 금액을 대폭 증액하거나 사업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 지원 사업이 매년 동일한 방식으로 형식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지원 금액의 사용 내역과 필요성을 철저히 점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운영과 관련해서는 정부 재정 지원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복지 예산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25일(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 예산 편성의 현실성을 강조하며 균형있는 세입·세출편성을 요구했다.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의 진료 실적과 예산 편성 간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복지 사업 예산은 실적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현실적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과대 혹은 과소 편성되지 않도록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 편성 과정에서 계절별 실적과 전년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구체적인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복지 예산은 시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민선 8기 50억 원 이상 실·국별 현안 사업’추진 경과를 점검하며 지연 사업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와 미래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으로 일류경제도시 실현의지를 재확인했다. 대전시‘민선 8기 50억 원 이상 실·국별 현안 사업’은 총 15개 실·국 205건으로 사업명과 사업개요, 쟁점 및 문제점, 추진 현황, 향후 계획, 추진율로 세분화해 보고됐다. 이 시장은 각 실·국별 보고가 끝나면 일일이 추진현황과 사업 지연배경등을 꼼꼼히 살핀 뒤 세부 지침과 사업 방향성 등을 제시하며 이후 보완·반영된 재보고를 지시했다. 특히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사업인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및의료원의 경우 “건립도 중요하지만, 적자폭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한다”며 “적자폭이 커지면 시민 불편도 뒤따를 수 있으므로 다른 시도의 사례들을 참고하고, 코로나19 이후 의료원에 대한 상황 모니터링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사회복지관 건립에 대한 신속한 추진도 함께 주문했다. 또‘특허공법’이 적용되는 사업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25일(월) 제2차 회의를 열고 미래전략산업실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1건 및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1건과 미래전략산업실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현재 추진 중인 미래전략분야 사업을 점검하며 바이오 분야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약 바이오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시장을 장악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대덕특구 연구소의 열린 과학투어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본 사업과 같이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현재 유성구와 서구민 위주로 방문하고 있는 만큼 향후 원도심의 시민들도 소외되지 않고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