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둔산소방서는 25일 중견 간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도된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자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조직 내 신뢰 구축과 안정적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효율적인 소통과 갈등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지휘체계 구축 ▲공직자 윤리의식과 청렴성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원광 대전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엄정한 신상필벌을 통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한 ‘2024년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장 축제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장 모금 후원에 참여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철도공사 등 20여 개 기업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 외국인 유학생, 영유아 부모, 다문화가정 등 남녀노소 다양한 분야의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함께 힘을 보태 정성껏 만든 김장 10㎏ 2,850박스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배부돼,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김장 축제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하나하나 모인 온기들이 큰 힘으로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행정지원과, 재난안전과, 자치분권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23년도부터 제기된 온마을축제 운영상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 촉구 김석환 위원장은 지역 축제와 관련해서. “자부담 비용 증가, 과도한 음주 행위 조장, 홍보 부진 등 23년도 지역 축제 평가에서의 운영상 문제들이 24년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며 지적했다. 또한, “온마을 축제의 취지는 행사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축제 운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당부 오한숙 위원은 근로자 퇴직금 지급과 관련하여,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도 불구하고 24년 3월에 퇴직한 근로자에게 현재까지 퇴직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한 근로기준법과 관련하여“4대보험 자격 취득일과 입사일이 동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교감 194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선도학교 우수사례(대전산성초, 안양문화고)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 관리자인 교감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안전망,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학업 중단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2개교를 선도학교로 2024년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교육부의 체계구축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선도학교를 1개교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통합지원 체계구축에 노력해 주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학술 대회(콘퍼런스)에서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유공으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는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및 정책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자체에 포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 지표는 △지자체 감염병 대응 교육 이수율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23-24절기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이다. 광산구는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보고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빠른 대응과 감염 확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율을 100%를 유지해 광산구 감염병 대응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입증했다. 또한 광산구는 감염병 예방 홍보단(서포터즈)을 발대해 민·관·학 협력 기반(인프라)을 구축했으며,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상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하는 주민에게 포상을 제공하여 주민 제보를 활성화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 및 적용범위 ▲신고대상 및 방법 ▲포상금 지급기준 ▲신고인 보호 ▲처리결과의 통지 등이다. 정상용 의원은 “폐기물 불법 처리,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기준치 초과 등 각종의 환경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 감시활동을 활성화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이 23일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다. 정책연구 부문에서는 광역의회에서 5팀, 기초의회에서 11팀의 의원연구단체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은 윤혜영·조영임·양만주·한윤희·강한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1년간 ‘광산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 연구를 주제로 활동했다. 이들은 급속한 초고령화·고독사 증가로 인한 지역 특화 의료·돌봄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우수사례 현장 탐구, 간담회·토론회 등을 활발히 개최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광산구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체계적인 돌봄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윤혜영 대표의원은 “정책연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의원님들과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이 지난 24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선율이 흐르는 마을’을 주제로 마을 음악동아리 합동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풍암동 내 성인 합창단인 ‘건강마을 행복합창단’,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동요합창단’ 그리고 악기 연주에 재능을 가진 주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1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첫 합동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음악을 선보였고 마지막 순서에서는 3개 동아리가 하나로 뭉쳐 합동공연을 펼쳤다. 세대를 초월한 화음이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어린이 동요합창단’은 풍암·신암·금당초 재학생 22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연습을 이어왔으며 ‘오케스트라’는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비올라 등 5개 악기 연주자 18명이 지난 5월부터 활동해 실력을 다져왔다. 특히 ‘건강마을 행복합창단’은 지난해 3월 35명으로 시작해 현재 55명으로 성장했으며 테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문화동, 풍향동, 석곡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생활주변에 위험과 피해를 주는 위험수목을 신속히 처리하여 북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위험수목’이란 주택지 등의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한 나무로 비, 바람, 낙뢰 등의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거나 피해가 발생, 긴급히 처리해야 되는 생활 주변의 나무를 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시행 ▲지원대상 ▲처리지원 및 신청방법 ▲지원결정 취소 등이다. 이숙희 의원은 “우리 주변의 수목들은 많은 이로운 점을 가지고 있지만 자연 재난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위험수목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7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제32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보통합 3법 개정안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유보통합과 관련한 3법('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지만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라며, “23년 1월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방안이 발표된 지 1년이나 지났지만 재정 이관문제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의견 불일치로 인해 현장에서 극심한 혼란과 불안이 크다.”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이번 개정안에 보육사무와 재정 전반에 대한 책임이 교육청으로 이관되어 사무주체가 교육청임에도 예산은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모순이 생긴다.”라며, “'지방자치법'제137조(건전재정의 운영)을 어기는 사항이 생긴다.”고 발언했다. 또한, “개정안 부칙에 구청 소유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교육청에 무상으로 기부한다고 되어있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도 이번 개정안에 대해 문제점을 인지하고 의견서를 제출한 상황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광주광역시 서구의원 일동은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