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 등 누리소통망(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의 시상식이다. 광산구는 유튜브 대상, 블로그·카카오스토리 최우수상 등 각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튜브 부문은 구정 정책 및 주요 행사를 최신 흐름(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실시간 소통 및 구민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부문 역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열린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노력이 수상의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창구(채널)를 통해 구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구정의 주요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내남동에 위치한 도시농업복합단지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 상추 등 농작물 수확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동구리채뜰 어린이집, 호반사임당 어린이집, 동구용산모아엘가 어린이집 등 원아 100여 명과 도시농업복합단지 인근 아파트 주민 50여명 참여했다. 동구는 지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에 선정돼 도시농업복합단지를 조성했다. 체험텃밭·도시농업정원·주말농장 등 100% 친환경 복합단지를 운영,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농작물 수확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등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작물 수확의 즐거움과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배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남구는 올해 구청에서 추진한 각종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남구는 26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면서 “공직사회 업무 효율성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의 정책을 직접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2024년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선정을 위한 주민 엠보팅이 이날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주민 투표는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모바일 앱인 남구 엠보팅에 가입한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본인이 생각하는 최우수 정책을 분야별로 3개씩 선택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1차 사전 심사를 통과한 16개 정책으로, 분야별 정책은 8개씩이다. 구정혁신 분야 정책은 종량제 물품 인터넷 주문과 느린 학습자 마음 돌보기, 임산부 직원 배려 안내 표지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고향사랑 지정 기부사업 모금, 인문학 연극 공연, 공직자 맞춤형 원데이클래스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복지시설 거주 아동에 대한 인권 점검이 12월 초까지 관내 3곳 시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구청 담당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반이 각 시설을 방문, 아이들의 인권 현황을 면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이 점검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 조사와 함께 모바일 설문조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내에서 아동 학대 발생 여부를 비롯해 보호아동에 대한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치료 및 약물 관리, 아동과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실시 여부 등 13가지이다. 남구는 시설에서 중대 사항을 위반해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이 발견되면 즉각 관련 법에 따라 사법 조치 및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또 아이들이 시설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개선과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정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지난해 1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에는 특색 사업을 할 수 있는 재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가 올해로 2년째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광주 동구(청장 임택)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 ‘성공적 안착’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로 1인당 연간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그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지난해 누적 9억 2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달성,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8위를 차지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석면 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한 학교 석면건축물 위해성 평가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부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석면건축물 중 표본학교를 선정해 석면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석면 안전관리의 체계적 강화를 위해 석면 면적이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18개 표본학교를 점검 대상으로 삼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석면 건축물의 물리적 상태(손상 상태, 비산성, 석면 함유량), 잠재적 손상 가능성(진동, 기류, 누수), 건축물 유지보수 빈도와 형태, 학생 및 교직원의 노출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가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석면 위해성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이루어져 학교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석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향후 학교 석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6개 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에듀파인 본예산·추가경정예산 편성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유치원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연 3회 이상)하고 있으며, 매달 유치원 요청에 따라 학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분야별 일대일 회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라며“이번 교육이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투명한 유치원 회계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3일,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총 3명의 학생 중 초등부, 중등부 2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중등부 1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친 대표 학생 초등부 27명과 중등부 25명이 한국어 및 17개의 언어로 대회에 참가했다. 초등부는 자유주제로 모국어 및 한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하고, 중등부는 자유주제로 모국어와 한국어로 각각 2분씩 발표와 2분간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대표로 참여한 대전문지초등학교 사누디 학생은 싱할라어로 ‘나의 이중언어 성장 이야기’, 대전대신중학교 박사헌 학생은 중국어로 ‘줄탁동시’, 대덕중학교 솝다 학생은 몽골어로 ‘인싸 K중학생의 비결’을 제목으로 각각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면서 다양하게 성장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과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전국이중언어말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산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학습표준화검사 및 학습전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의 강점 및 개발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제안한다. 검사에는 MLST-2 학습전략검사와 SLT 스마트러닝 도구 등 정형화된 진단 도구가 활용되며,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약 230명, 중학생 약 180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개인 맞춤형 학습 방법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전략특강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습 동기 향상, 시간 관리, 시험 전략,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노트 필기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앞글자 외우기, 그림 및 이야기 활용 기억법, 그룹화 기억 전략 등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체육회(대전스포츠 과학센터)와 함께 학생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 선수 및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과학교실’, 학생체력평가시스템(PAPS) 측정 지원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11월 25일에는 배구부를 육성 중인 대전남선중학교를 방문하여 지도자 및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은 승리를 중시하는 스포츠 현장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인권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논란이 되는 스포츠 스타들의 인성 문제, 학교 운동부 내 폭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조명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팀 구성원으로서의 상호존중과 책임을 윤리적 차원에서 제시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