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 오류동은 지난 25일 대전교통 노동조합(조합장 박성중)과 대전교통㈜(대표 김광철)에서 동절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교통 노동조합과 대전교통㈜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봉사, 생필품, 현금 지원 등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류성일 동장은“동절기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대전교통 노동조합과 대전교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새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지역화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매력적인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총 769건의 작품 중 중구청 자체 사전심사를 거쳐 30개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국민 선호도 결과를 통해 14개 후보를 추린 뒤,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작은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식 명칭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구사랑상품권의 새로운 명칭을 찾게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명칭 공모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은행나무청년들(대표 김대완)에서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인지용품(17여종 2,090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김석환 중구의회 의원, 은행동상점가상인회 김태호 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 물품은 관내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은행동의 젊은 상인들로 구성된‘은행나무청년들’은 다양한 활동과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로 은행동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대완 대표는“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은행나무청년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 후원물품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 도마1동은 주민자치회(회장 손중성)주관으로 자생단체 연합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치 500포기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가구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손중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올해도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하고 담근 김치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발생하는 수입금으로 김장 나눔 행사뿐 아니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5인승 이상 자동차로 확대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1일부터 차량용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 차종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소화기 설치가 의무였다. 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 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 여러 원인이 있어 5인승 자동차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치 의무를 확대하게 됐다. 의무 설치는 2024년 12월 1일 이후 제작·조립·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되는 자동차부터 적용된다.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 또는 비치 여부는 자동차 검사 때 확인한다. 차량용소화기는 분말소화기로 5인승 승용차에는 0.7kg 소화기 1개를 운전석 가까운 곳에 설치하면 된다. 특히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해당 표시가 없는 일반 분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25일 일가정지원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자원봉사캠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는 17개 동에서 활동하는 200여 명의 캠프지기들이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각 동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봉사 프로그램들을 공유했다. 농성1동은 ‘어르신과 함께 동화 듣고 요리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경로당 어르신들과 추억의 동화를 읽고 간식을 만들며 정을 나누는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와 세대 간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무2동의 ‘나눔 고추장, 향기톡톡 방향제’ 프로그램은 수혜자들이 봉사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일방적 지원을 받던 수혜자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해 자존감 향상과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희 센터장은 “올해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상담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간 연결을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공기관이 사회적가치 소비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선구매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더좋은커피협동조합, ㈜처음한과, ㈜바른핑거스 등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50개사가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들 기업은 포토존, 플레이존, 전시존, 체험존 등에서 제품 전시와 체험을 통해 우수성을 알린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다양한 사회적경제제품을 직접 시음·시식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퀴즈와 룰렛이벤트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수완지구 내 보행자전용도로(대방 3차~5차 사잇길)를 대상으로 녹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녹도 조성 사업은 보행로 내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보도를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인근 주민들이 요구했던 금목서를 비롯한 수목 13종과 화초 6종을 심었다. 또한 산책로 주변 시화판과 등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녹도 조성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더 많은 녹지 공간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 등 누리소통망(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의 시상식이다. 광산구는 유튜브 대상, 블로그·카카오스토리 최우수상 등 각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튜브 부문은 구정 정책 및 주요 행사를 최신 흐름(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실시간 소통 및 구민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부문 역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열린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노력이 수상의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창구(채널)를 통해 구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구정의 주요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내남동에 위치한 도시농업복합단지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 상추 등 농작물 수확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동구리채뜰 어린이집, 호반사임당 어린이집, 동구용산모아엘가 어린이집 등 원아 100여 명과 도시농업복합단지 인근 아파트 주민 50여명 참여했다. 동구는 지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에 선정돼 도시농업복합단지를 조성했다. 체험텃밭·도시농업정원·주말농장 등 100% 친환경 복합단지를 운영,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농작물 수확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등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작물 수확의 즐거움과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배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