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지난 23일 법률저널이 주최한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기초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상은 법제적·정책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여야협치·주민소통·추진성과·대외홍보 등을 기준으로 심사·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에서는 입법활동 부문에 총 4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 중 기초의회부문 최우수상은 전국에서 단 3명만이 수상하게 됐다. 신혜영 의원은 제8·9대 서구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2023년부터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미래정책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구정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2023년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주민 중심의 입법활동과 조례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조례는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계획 수립, 관련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희롱 없는 건강한 직장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부구청장,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감사실장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과 사탕을 나눠주며,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하는 유성구”를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조직 내 다양한 인식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줄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회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회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생활 불편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한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79개 제안 중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분야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광산구는 ‘새로운 방식의 노면표시로 시인성 배가 및 예산 절감’은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로 선정됐으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포트홀 개선’은 7위를 받았다. 광산구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생활밀착형 제안 활동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구정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생활공감정책 제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참여단의 열정 및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공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구정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공감하고 상생하는 구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가랑분관을 포함한 8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8%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독서 환경과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953명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험 및 장서, 직원 서비스, 문화행사, 시설에 대한 서비스 인식조사 등 총 13개 분야 25문항으로 실시됐다. 설문 응답자의 성별은 여성이 66%, 연령층은 40대가 31%, 직업은 직장인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도서자료, 직원 서비스, 홈페이지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 공공도서관 이용의 주된 목적은 90.5%가 도서자료 이용이라고 응답했으며, 열람실 이용과 문화행사 참여가 뒤를 이었다.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원의 친철도(95.4%)와 정보서비스(94%)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시설관리(87%) ▲홈페이지 최신성 및 편의성(80.4%) ▲장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옆 숲속 이야기 시즌-1 식물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도서는 자연과 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사계절 생태도감 △나무의 아이들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장덕공원에서 나무의 이름과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고, 채집한 자연물로 열매 도감을 만들 예정이다. ‘도서관 옆 숲속 이야기’ 접수는 광산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과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느끼고 오감 체험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시에서 실시한 ‘2024년 탄소중립 실천사업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최우수로 선정돼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서구는 평가 항목 중 ▲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신청 달성률 ▲참여자 개인정보 현행화율 ▲홍보실적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구는 올해 ‘서구 그린리더협의체’와 함께 공동주택 및 상가를 직접 방문하고 관내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및 현장접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또한 지구의 날, 자원순환의 날 등을 기념한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대비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이 600세대 이상 증가해 총 7만6711세대가 가입하며 제도 활성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 아울러 서구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우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LED 조명 교체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 역점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사업에 참여해 세계 곳곳을 누빈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국제교류 체험활동 경험을 나눴다.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참가자의 국제교류 체험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사업은 ▲민주·인권 ▲평화통일 ▲역사·문화 ▲IT·AI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언어·일반 ▲청소년 해외 봉사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학술 탐방 ▲생태전환 ▲다문화 등 1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4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광주교육이 추구하고 있는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핵심 가치를 반영해 끼와 재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국제교류 현장에서 선보인 5·18 플래시몹, K-dance 등을 재현하고 성과보고, 글로벌 talk 한마당, 학생·학부모·교사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유성경찰서는 26일 유성구 구즉동·관평동 일원에서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유공자(유성 공동체 사람들)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신성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신성지구대에서 순찰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 하여 신성동 주택가 및 주요 번화가와 불빛이 없는 골목가, 원룸단지 등 치안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궂은 날씨에도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신성동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확대하여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26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보건소,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안형진 위원장은 도시철도 2호선 착공과 관련하여, 서대전육교 구간에서 교통량이 많아 교통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원활한 교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선옥 위원은 주민신고제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다른 구와 달리 어린이보호구역 신고 시간이 8시부터 20시까지 제한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교통불편 주민신고제 제도의 현행화를 당부했다. ▲ 김옥향 위원은 예방접종 사업과 관련하여, 유행 중인 백일해 환자가 137명으로 전파율이 높은 것을 지적하며,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유은희 위원은 전국민마음투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가 적은 것을 지적하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홍보 방식을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 ▲ 윤양수 위원은 기간제 인건비와 관련하여, 결핵관리요원의 인건비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문화체육관광과,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김석환 위원장은 디지털 문해교육과 관련하여, 프로그램의 접근성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대상자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방문하거나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 류수열 위원은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도서관별 운영 실적과 이용률의 편차가 큰 점을 지적하며,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도서관에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방안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 오한숙 위원은 효문화뿌리축제와 관련하여, 대행사 선정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연령별 대상 프로그램 부족으로 인한 방문객 수 감소를 지적하며, 축제 운영의 투명성과 품질 개선을 당부했다. ▲ 육상래 위원은 온마을축제와 관련하여, 각 동의 축제가 과도하게 확대되어 각 마을의 특색이 사라지고, 축제 예산 지출이 증가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주민 참여와 화합을 중심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 이정수 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