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주택건설공사장 부실방지,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구 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합동으로 재개발 주택건설공사장 시공 및 감리업무 이행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점검대상은 전체 7곳(선화재정비촉진구역, 문화2구역, 문화동8구역, 대흥2구역, 용두동1구역, 선화B구역, 목동4구역)으로 주요점검 사항은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시공 상태확인 및 지도업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품질관리 현황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현지 시정조치 함과 동시에 공사장 소음방지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시공 및 감리업무 이행실태를 내실 있게 점검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하 ‘김장대전’)’을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한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은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광주시는 김장문화 전승과 기부문화 확산, 농업인·김치업체 소득 증대, 손쉬운 김장 담그기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김장대전을 개최해왔다.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배추·소금·고춧가루·멸치액젓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동구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 또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가 함께 개발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60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앞치마·장갑·그릇 등 김장비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장가격은 10㎏ 기준(절임배추 7kg+양념 3kg) ▲현장 버무림 6만3000원 ▲완제품 현장수령 6만5000원(10㎏) ▲완제품 택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번영과 상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공주시의회 의원, 두 도시의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기관 간 상호 이해와 친선교류 우호증진 ▲지역 문화‧관광‧스포츠‧경제 등 활성화 협력 ▲도농 상생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원 ▲우수 시책 공유 및 공동 관심사 지속 교류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 담겼다. 구는 양 도시간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소통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인 동구의 역사 문화자원과 공주시의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과 문화재 야행 등 공통된 야간 관광테마 컨텐츠의 상호교류를 통해 떠오르는 관광도시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중 주민의 공감을 이끈 우수 정책 10건 선정을 위해, ‘2024년 동구야, 참 잘했어요!’ 온라인 투표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동구의 2024년 주요성과 20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후보에 오른 주요 정책들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대전역세권 대개조 ▲20만 명의 선택! 대전동구동락 축제 ▲‘동구夜 놀자’ 야시장, 지역 활력 UP 등이 있다. ‘2024년 동구야, 참 잘했어요!’ 온라인 투표는 대전 동구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투표에 참여한 주민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9일 대전 동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투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만큼,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눌 소중한 기회”라며 “올 한 해 동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제35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374명에 대한 자격증 교부를 시작한다. 자격증 교부는 택배 서비스 신청 또는 현장 교부 둘 중에 선택 가능하다. 택배 서비스는 합격자 발표일인 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국가자격시험누리집인 ‘큐넷’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수신자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진 변경을 원하면 누리집에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을 위해 시청 1층 민원고객봉사실에서 현장 교부한다. 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자격증은 합격자가 큐넷(국가자격시험) 개인정보에 접수 시 입력한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26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쪽방 거주민 지원 사업’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복지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생산성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39개 지자체에서 경제, 환경, 문화, 복지분야별로 제출된 총 359건 사례 중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그 중 복지분야는 3건의 사례가 뽑혔다. 동구는 ‘쪽방 거주민 지원사업’을 통해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은둔 및 고립 생활과 건강 및 위생, 화재 등 안전 문제에 취약한 생활환경을 탈피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다수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주택 시설(쪽방) 거주민에 대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비주택 시설 거주민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나마 높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쪽방 거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소외됨이 없는 동구를 만들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남구는 올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길라잡이 역할을 한 평화 도슨트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평가 자리를 마련한다. 남구는 27일 “2024년 시민 통일강사 평화 도슨트 활동 평가회를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며 “평화 도슨트 활동가와 통일교육 분야 전문가 등 35명 가량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도슨트로 활동한 주민 서현미씨가 지난 1년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펼친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육’ 활동 기록과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1시간 가량 기조 발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서씨의 강의 내용과 수업 운영 정보를 공유한 뒤 올해 개인별 평화 도슨트 활동 평가와 내년도 운영 방안에 논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평화 도슨트들은 그동안 남북 관계 개선에 따른 미래 변화를 학생들에게 알리면서 남북 교류 및 한반도 평화로 향하는 디딤돌을 놓아 왔다”면서 “한해 평가를 내실 있게 진행해 평화 전도사로서 해야 할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에서 12월 한달간 갑진년 한해를 갈무리하며 추억을 쌓는 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성탄 행진을 비롯해 길거리 공연과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 ·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양림동 주민들과 남구 기독교 교단협의회 등이 준비한 축제로,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 일원에서 매년 겨울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 트리 점화식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문화예술 대향연의 막을 올린다. 먼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 구석구석은 축제 기간에 밤하늘을 비추는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주무대인 양림 오거리에는 높이 12m 이상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히며, 이곳을 중심으로 각 방향으로 향하는 구간에는 빛 조명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경관거리로 변신한다. 또 양림 오거리 및 일방로와 선교사 묘역 주변에는 빛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인물과 포토존을 설치,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이 오랫동안 마음과 기억 속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사)자원순환사회연대,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지역 333개 학교에서 분리 배출한 폐전기·전자제품이 안전하게 수거(E-거버넌스)돼 자원으로 활용된다. 광주시의회와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회수·재활용 체계 모델을 구축하고, 시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안내·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폐전기·전자제품 1㎏을 재활용하면 2.82㎏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금·은·구리·희소 금속 등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협약에 따른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E-Waste Zero 협력 모델 구축으로 학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폐전기·전자제품이 자원으로 활용되고, 온실가스 감축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한남대 혁신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27일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홍보실을 대상으로 산학관 공동 지역발전 사업 가운데 한남대 혁신파크에 대해 점검했다. 기획홍보실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한남대 혁신파크는 내달 준공 뒤 내년 1월부터 사업체 입주가 예정돼 있다. 대덕구는 한남대 혁신파크와의 협약에 따라 1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유 의원은 “소중한 공간을 할애받게 됐지만, 입주가 불과 두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 “산학연혁신허브 조성이란 사업 취지에 걸맞게 대학이 유능한 청년을 배출하고 이 청년들이 지역의 유망한 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한양대 혁신파크의 경우 대기업의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라며 “취업 연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그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