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이 27일 광주송정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역무 체험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 이우형 부의장, 박해원 운영위원장과 광주송정역 양광열 역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수 의장은 위촉식 후 이용객 맞이부터 승차권 발권, 승·하차 안내 등 역무 전반을 체험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차담회를 통해서는 시설 운영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열차 운행과 역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명수 의장은 “대민 업무의 어려움 속에서도 친절한 역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신 광주송정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송정역이 광주의 관문이자 호남권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송정역세권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8~29일 ‘광주 사회적경제 금융자금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LG소셜캠퍼스, (재)밴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광주시 이차보전 사업 ▲사회적경제 특례보증 ▲경영안정자금 ▲구조고도화자금 등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또 ▲중소기업 정책자금 ▲소상공인 정책자금 ▲선순환기금 대출 ▲사회적경제 종사자 대출 ▲서민금융진흥원 사회적경제 금융지원사업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지원 제도를 안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 신청으로 온라인 설명회 접속 링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에 적합한 자금조달을 방안을 소개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2월 10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황창연 신부 초청 ‘행복특강’을 개최한다. ‘행복하게 노후 준비 하는 법’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의는 고령평생학습체계 정립과 선배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선배시민네트워크 특강' 일환으로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황창연 신부는 1992년 수원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8년부터는 성필립보생태마을 유튜브를 운영해 46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국내외에서 행복론과 환경 살림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폼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플랫폼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춘문 원장은 “고령 평생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하게 나이 드는 것”이라며 “이번 특강으로 어르신들이 개인의 행복을 찾고, 더 나아가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켜나가는 선배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전시회인 ‘AI TECH+ 2024’를 28~29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관광공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와이앤아처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3회째인 ‘AI TECH+ 2024’는 ‘AI + 스타트업(Startup)’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스트씨큐리티, 테라웨이브 등 44개 기업·기관이 80여개의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기술과 융합산업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역 최대 규모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테라웨이브는 인공지능 기반 무인시스템을 활용,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챔버형 스마트팜 ‘테라큐브’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자체 거대언어모델을 구축해 초거대 AI 상용화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투비유니콘이 진로 및 수업 설계 플래폼 ‘노크(NOK)’와 AI 진료상담 및 병원예약 솔루션인 ‘닥터책’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투자 유치와 바이어 상담회, 기술활용 세미나도 열린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산업단지 활성화 조례 제정안’이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산업단지 진흥 및 구조 고도화 등 광주 산단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시장은 조례에 따라, 지역 주도의 산업단지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확대 및 기업 경영활동, 산업기반시설과 산단 공공시설의 유지·보수·개량·확충 등에 대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5년마다 산업단지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광주광역시 산업단지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시책을 심의·자문하도록 했다. 또한 조례 근거 없이 추진돼 논란이 됐던 산업단지 셔틀버스 관련 규정도 신설했다. 박필순 의원은 “광주에 15개 산단이 있지만, 이렇다 할 종합 지역산단 활성화 계획이나 산단 간 논의구조 등 포괄적인 정책과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인 산단 활성화를 위해 시가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4)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이 27일 제329회 광주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심 공동화와 상업시설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상업지역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 의무 비율을 기존 15%에서 10%로 완화하는 조항이다. 이 조치는 상업시설 과잉 공급과 공실 문제를 완화하고, 시장 수요에 맞는 균형 잡힌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심철의 의원은 “광주와 서울은 상업지구의 용적률을 400%로 일괄 제한하는 유일한 도시로, 이는 광주의 현실에 맞지 않는 경직된 규제”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유연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개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다른 광역도시들은 상업지역의 용적률을 시장 수요와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하고 있다. 부산은 중심상업지역에서 주거 용적률을 최대 594%까지 허용하고 있으며, 대전은 740%, 인천은 665%까지 적용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찾아가는 ESG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ESG환경교육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해 자라나는 세대의 아동들이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는 공단이 지난해 개최한 ESG경영 주민참여 공모전에서 선정된 주민 아이디어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ESG 경영 가치를 확산하는데 의의가 깊다. 또한, 공단의 서로이음 ESG협의체 기관인 광주재능기부교육센터와 협업하여 공유경제가 가지는 환경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도 제공했다. 뒤이어 진행된 공단의 교육은 ESG 정의와 친환경세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북구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에 대해 학습하고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공단은 이번 ESG교육을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가는 ESG 교육을 진행하여 아동 뿐만이 아닌 전 세대에 거쳐 ESG를 전파할 것”이라고 포부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미래 교원들과 늘봄학교,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임용절벽, 악성민원 등 교육계 현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교육대학교에서 현장대화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개최했다. 강 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 눈높이 소통인 현장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강 시장과 청년들은 늘봄학교 등 현실적인 교육 문제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 교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과 청년들은 지역 산업 구조의 근본적 변화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 및 인재양성이 함께 가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강 시장은 특히 “선생님은 인재를 키우는 데 있어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미래 교원인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 스스로 인구유출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만큼 광주시도 질 좋은 일자리, 정주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대화에 참석한 한 학생은 “저출생・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7일 ‘2024. 공공서비스 디자인 우수과제’ 사업에서 우수과제수행 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하는 ‘공공서비스 디자인’은 국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과정 전반에 공무원,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정책을 개발·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광산구는 ‘함께하는 오늘, 더 나은 내일! 100세 시대 건강연금, 사회적처방’ 이라는 과제로 수요자 맞춤형, 예방적 돌봄 체계를 시민과 함께 정책 내실화를 이바지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분야 전문가와 수요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한 25명의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확산을 위해 한국형 사회적처방 개념 정립 및 전달체계(측정-처방-수행-평가)를 구축하고 실행했다. 또한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건강활동가 양성으로 건강활동가의 자가 건강을 상승하는 것을 공공서비스 디자인 과제수행을 통해 확인하면서, ‘이웃을 돌보는 것이 나를 돌보는 것’이라는 상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2개 직속기관의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관리 운영 주체를 명확히 해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광주시의회 제329회 제2차정례회에서 기존 ’광주광역시‘ 또는 ’광주‘ 등으로 시작하는 직속기관의 명칭에 ’광주광역시교육청‘을 일괄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조례안은 직속기관과 협의를 통한 내부의견 수렴과 지난 9월 2~22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절차를 거쳤다. 이어 27일 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025년 3월 1일자로 해당 명칭이 적용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금호평생교육관 등 12개 직속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이용자들이 ‘광주’ 또는 ‘광주광역시’로 시작되는 명칭으로 인해 광주시 또는 자치구, 민간 기관으로 오인해 서비스 이용에 혼선이 빚어지는 사례가 빈번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이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