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은계지구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 대책으로 추진한 정밀여과장치 설치가 지난달 30일에 완료됐다.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7월 말까지 설치하기로 계획하고, 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남은 3개소(아파트 2곳, 복합문화공간 1곳)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추진해 지난 7월 30일 은계1어울림센터를 끝으로 아파트와 학교 등 총 20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30일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공공주택 긴급 안전점검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은계지구 내 다가구 및 단독주택과 상가에도 정밀여과장치를 전면 설치하도록 국토부에 건의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도 이를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날 약 20km에 달하는 은계지구 상수관로 전면 교체 안을 건의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기재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은 확보됐으나, 근본적으로는 상수관로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면서 “시에서도 상수도 문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최고 20만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전입신고 필)하고 있으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차계약 내용과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소득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816원)여야 한다. ▲재산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재산가액 1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여성마을학교 ‘잇다’(성인 정기강좌)를 진행한다. 여성마을학교 ‘잇다’는 주민들이 전문적인 문화·경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취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저렴한 수강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중 3학기로 운영된다. 다음 달에 시작되는 이번 강의는 올해의 마지막 학기로 23년의 마무리를 뿌듯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는 △전래놀이 2급 △실버건강웃음지도사 1급 △정리수납전문가 2급 △바리스타 2급 △제과기능사자격증 △라떼아트&카페음료 전문반 △베이커리메뉴전문반 등이 있으며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3개월이면 전문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시민들의 문화감수성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는 △악기(통기타, 우크렐레, 앙상블연주) △미술(색연필로 야생화그리기, 펜스케치) △건강(라인댄스, 하와이안훌라) △영어 △라탄공예 등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저렴하고 수준 높은 강좌들로 운영되고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국제경쟁 단편 62편과 한국 단편 경쟁 22편 선정작을 발표했다. 101개국, 3,015편의 출품작 중 BIAF선정위원회-임채린 감독, 이수원 평론가,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BIAF 이은화 프로그래머-는 33개국 81편을 선정했다. 부문별로 국제경쟁 62편(단편 38편, 학생 13편, TV&커미션드 11편)과 한국 단편 경쟁 22편이다. 선정위원회는 BIAF2023에서 ‘최애의 애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화제작으로는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뒤에도 반복되는 일상과 그런 일상이 어떻게 새로워지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기억의 정원'과 '은하철도 999' 린타로 감독의 신작인 전설의 영화감독을 소재로 한 '꿈 속의 지로키치'가 선정됐다. 3대 국제영화제 관련 작품으로는 칸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과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27'을 포함, 칸국제영화제 선정작 7편과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및 베니스국제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 감독의 최신작이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1회용품 제로’의 의미로 텀블러를 활용해 숫자 1과 0을 만들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내용의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광명도시공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공사는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선정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장 내 소등 행사 진행, 에어컨 온도 2℃ 올리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탄소 중립의 첫걸음”이라며 “공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를 비롯한 생활 속 실천을 지속하여 ESG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서일동 사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을 추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올해 ‘HPV(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인 2005~2011년 출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원인이 되는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 중 발생률이 3번째로 높은 암으로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가 높으며, 특히 성 경험 이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접종 회수는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1차 접종이 만 15세 미만일 경우 총 2회(0~6개월 간격), 만 15세 이상이면 총 3회(0~1~6개월 간격) 접종받는다. 또한, 12∼13세 여성 청소년이 첫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차 내원하는 경우 의사와의 1:1 건강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HPV 백신의 충분한 예방효과를 위해 필요한 회수만큼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방학 동안 1차 접종을 받고, 반드시 6개월 후 시기에 맞춰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19~27세(1996~2004년생)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쉼, UP” 동아리 활동 신청을 받는다. “쉼, UP” 사업은 노동자 동아리 지원을 통해 건강한 문화 활동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일·생활의 균형과 노동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광명시 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필수노동자, 이동노동자, 감정노동자이며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에 방문해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개 동아리당 5~12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당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물품 대여료, 강사료, 대관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노동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연대 의식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편익 증진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광명시 우리 노무사 운영 ▲택시운수 종사자 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e스포츠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내용은 e스포츠 직업소개, e스포츠 대회, 프로게이머 체험 등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9월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간 체결한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관심은 높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게이머 직종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스포츠 전문업체 소속 프로게이머 양성전문가가 프로게이머들의 생활과 현장 경험을 들려주며,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를 통해 프로게이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로 설계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광명시 게임창작소(하안도서관) 4회,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 8회 등 모두 12회 진행되며,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게임 과정이 각 6회씩 운영된다. 회차별로 10~16명씩 총 14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 5천만 원을 지원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대표 이봉관 의원)가 7월 31일 '시흥시 소재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대와 미래경영의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관내 기업에 시범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취업·진로 교육 체계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와 미래경영 심완섭 선임연구원은 사회적으로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청년들의 직무 불일치에서 오는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밀착된 인적자원 개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계 부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취업 현황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교육부의 지역대학 또는 청년 취업 관련 정책을 분석해 정책 동향에 따라 지역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또한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경 의원은 “타당하고 신뢰적인 표본조사를 통해 시흥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 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하며,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기준(4인 가구 기준 2,160,386원 이하)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희망저축계좌(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생계․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