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대한민국의 예능 만렙 대표 MC’ 이수근과 ‘아이돌 계 예능의 아이콘’ 슈퍼주니어 규현이 웹 예능 ‘미스터 캠퍼’의 노지캠핑 파트너가 돼 기대를 높인다. 예능신이 강림하신 두 캠퍼의 대활약은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첫 공개되는 SM C&C STUDIO의 자체 제작 웹 예능 ‘미스터 캠퍼’는 대한민국 최북단의 힐링 명소를 찾아 떠나는 두 캠퍼의 티키타카 여행기를 담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공사가 제작 지원에 나섰다. 이번 ‘미스터 캠퍼’는 DMZ 생태평화벨트를 따라 문화 예술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그 지역의 숨겨진 힐링스팟을 찾아 노지캠핑(오지에서 즐기는 캠핑)을 즐기는 콘셉트. 이수근과 규현은 김포에서 출발해 파주를 거쳐 연천까지, 도시에서는 쉽게 만끽할 수 없는 대자연의 향기를 가슴에 품었다. 또한 처음 보는 광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에 가슴 벅차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차진 티키타카로 웃음보를 터트리며 우정까지 쌓았다는 후문이다. 두 캠퍼의 여행길에는 힐링, 게임, 낭만, 재미를 이끄는 예능적 요소가 가미돼 있다. 이 과정에서 한 사람은 ‘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할리우드 대표 배우 맷 데이먼과 아카데미 2관왕에 빛나는 '스포트라이트' 감독 토마스 맥카시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스틸워터'가 10월 6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국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끌어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틸워터'는 영화 '스포트라이트'로 아카데미 2관왕을 거머쥔 토마스 맥카시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 맷 데이먼의 만남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으로, 제74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낸 화제작이다. 해외 유학 중이던 교환학생이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실화인 ‘아만다 녹스’ 사건을 모티브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이 장장 18개월에 걸친 각본 작업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를 담아냈다. 지난주 금요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과 평단에 먼저 공개된 '스틸워터'는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호평을 끌어내며 해외는 물론, 한국 관객까지 사로잡을 입소문 흥행을 예고했다. “역시 맷 데이먼이다. 실감 나는 부성애 연기로 하드캐리 한다”(싱글리스트 석재현 기자), “맷 데이먼의 눈빛에는 환희, 슬픔, 절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누적되면서 더는 버틸 여력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간을 마냥 늦출 수는 없다”며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코로나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면서 우리의 방역·의료체계 안에서 상황을 관리해 내고, 백신접종 속도를 가속화하여 접종률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제42회 국무회의에서 “방역 선도국가이면서 경제위기 극복에서도 모범국가가 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졌다”며 “지금까지 정부는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헤쳐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여 생업의 위협을 받는 분들이 많다”며 “정부는 10월 8일부터 시행되는 손실보상법에 따라 지원 대상과 범위 등을 세심하게 마련하여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생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방역, 접종, 민생, 경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일상회복 단계로 하루속히 나아가는 것”이라며 “하지만 최근 심상치 않은 코로나 확산세를 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얼마나 험난한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교육위원회)이 9월 2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고교교육과정 준수 및 선행학습 사전영향평가 적용을 위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민정 의원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제안이유를 통해 “현행법은 대입전형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 또는 평가하여서는 아니 됨을 규정하고 있다.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경우 선행학습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입학전형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으나, 대입전형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하여는 적용 가능한 별도 규정이 없어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대입전형에 관한 선행교육 규제 전반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일부 문항의 고교 교육과정 위반 여부가 논란이 되어 교육시민단체와 수험생·학부모 등의 국가 상대 손해배상의 청구로까지 이어졌으며 이에 대하여 법원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고교 교육과정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구독경제 사업자가 정기 결제 고객에게 유료 전환 일정을 명확하게 고지하도록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은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의 경제활동인 구독경제에서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소유에서 공유로 소비의 패러다임이 급속하게 옮겨가고 있다. 신문 잡지와 같은 고전적 분야에서 이제는 동영상 미디어를 비롯해 화장품, 식품, 자동차까지 다양한 분야가 구독경제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구독경제는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소비가 확대되면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국내 구독시장 규모는 2016년 26조 원에서 지난해 40조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2025년까지 구독경제 규모는 100조 원으로 커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부작용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대개 구독경제 사업자들은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일정 기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 후 유료로 전환시키는 영업 방식을 쓴다. 그런데 무료 서비스 이후 유료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8일 국토교통부가 도로정책심의위원회(9.16~9.28)를 거쳐 500억 이상 일괄예타 사업으로는 고창의 ‘노을대교(국도 77호 고창 해리~부안 변산)’와 정읍의 ‘국지도 49호 정읍 부전~칠보’등 2건, 500억 미만 비예타 사업으로는 고창의 ‘국도22호 고창 상하~해리’등 총 3건의 정읍·고창 사업들이 반영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회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전체사업 규모는 총 116건, 10조 355억원으로 그 중 전라북도 지역 반영 사업규모는 총 16건, 1조 3,609억원으로 전국의 13.6%를 차지하였다. 반영된 전라북도의 사업 규모는 전국 8개도(권역) 중 금액 및 건수 모두 4위로 타 시・도와 비교하여 인구, 교통수요 부족 등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하에서 과거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윤준병 의원의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당정협의과정에서 1조 3천억원 이상의 전북 배정 강조 발언 및 국토부·기재부·KDI 관계자들에 대한 설득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현행 개발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발이익 공공환원 법의 제도화를 주제로 한 「개발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긴급토론회」를 9월 29일 10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개최한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이슈가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개발이익 환수에 대한 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토론회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우원식 국회의원·박홍근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는 가천대학교 도시계획과 이상경 교수,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이강훈 실행위원이 맡는다. 토론회 좌장은 최병선 前국토연구원장이 맡고 민변 개혁입법특별위원장 김남근 변호사, 서울연구원 김상일 실장, 서울시립대 박준 교수, 선문대학교 윤황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개발이익은 용지보상, 택지공급, 주택분양, 주택매각 단계에서 모두 발생하지만 기존의 제도하에서는 사업단계별로 개발이익 환수 장치가 달리 적용되어 왔다. 또한 개발부담금, 기부채납 등 기존 개발이익 환수방식으로는 개발이익을 제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안동과 예천의 중장기 사업들 중 1차로 5개 사업들에 대해 경상북도측에 제안하고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 제안서를 전달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5개 사업은 (가족형)교통안전테마파크 조성, (안동)안동댐~(예천)삼강나루 낙동강 수변개발, 경북도립대 청년농·귀농 연계 학과 신설, 신도시 대형 공공병원 신설(또는 유치),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이전 부지 가격변경 의견 등이다. 이 중에서 교통안전테마파크 사업, 공공병원 사업,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이전 건 등은 김형동의원실과 해당 사업의 관계기관(또는 공기업) 그리고 경북도 관계자 3자간 실무협의도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립대 학과신설 제안, 안동~예천 낙동강 수변개발 사업은 각각 제안서를 전달하거나 경북도 관계자와 실무논의를 진행했다. 제안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족형)교통안전테마파크 조성 : 도청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인근 부지에 가족형 교통안전공원, 교통안전 교육장, 연수원 시설 건립 *(안동)안동댐~(예천)삼강나루 낙동강 수변개발 : 경북도가 발표한 「낙동강문화권 광역관광 네트워크」에 안동과 예천의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지방의료원의 적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선 ‘총액예산제’를 도입해야 하는 한편 국립암센터, 서울시보라매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대학병원 수준의 공공병원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질적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주최한 ‘공공병원 착한 적자,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김열 국립암센터 혁실전략실장, 정영진 보훈병원 기조실장 등 관계 전문가들은 공공병원의 적자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중심으로만 거론됐던 공공의료 논의 틀을 국립암센터, 보훈병원 등 특수목적 공공병원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각 공공병원별 적자 구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논의까지 이어졌다. 허종식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공공의료 기관은 정부가 설립 초기에 시설‧장비를 지원해주고, 이후는 의료기관이 알아서 생존하도록 방치한 측면이 있다”며 “지방의료원을 비롯해 특수목적 공공병원까지 포괄해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재정비와 사회적 대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에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전남 여수에서 충격적인 층간소음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야할 정부부처들이 내놓았던 정책은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국토부, 환경부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1단계 전화상담 민원 접수 현황은 2012년 8,795건에서 2020년 4만2,250건으로 10년새 4.8배나 급증했다. 2단계 현장진단 민원 접수도 2012년 1,829건에서 2020년 1만2,139건으로 6.6배이상 늘어났다. 층간소음의 주요 발생원인은 ▲뛰거나 걷는 소리 4만598건(67.6%) ▲ 망치질 2,588(4.3%) ▲가구 2,224건(3.7%) ▲문 개폐 1,184건(2%) ▲가전제품 1,699건(2.8%) ▲악기 927건(1.5%) ▲기타 1만841건(18.1%)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들은 지난해 6월 층간소음을 경감하기 위한 '사후확인제도' 도입을 발표했지만 성능기준 마련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