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정부시갑,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3일 2022년도 의정부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국비 예산 약(1,338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의정부시 생활환경 개선 예산 약1,338억원 중 의정부시 갑 지역의 교통 편리와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먼저 국도 39호선 송추길 확장(가능동 경민광장~양주시 시계)사업 50억과,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8억을 비롯하여 회룡IC 개설(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6억 등의 예산이 최종 반영됐다. 또한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통일플러스센터 설치·운영 사업 20억원과,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육성하는 의정부 녹양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 24억원도 차질없이 반영됐다. 특히 의정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도심 숲 청소년 힐링센터 설립예산 77억원(국회증액)이 통과돼,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줬다. 이외에도▲GTX-C노선(덕정~의정부~수원) 1,030억원, ▲의정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26억원, ▲의정부다목적 체육관 건립 10억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49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서구을)이 발의한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안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확대하고, 양육수당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7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현실을 반영하여 출산장려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아동수당의 지급대상과 금액을 상향조정하여 지급하자는 의견이 오랜시간 제기되어 왔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신 의원은 “사실 발의된 개정안에는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현행 7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금액도 매월 15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하지만 관련 상임위를 거치는 과정에서 지급연령과 금액이 일부 조정됐는데, 1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50만원씩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은 단계적 인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아동을 양육하는데 국가적 역할은 점차 확대해 나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은 당에서 수여하는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올해 국회 정무위 국감을 소화하며 금융·비금융 분야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금융 분야에서는 △보험사의 부당이득 △암호화폐 거래소의 무더기 폐업 △증권사의 묻지마 매수 관행 △가계대출 대란 등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 등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를 둘러싼 구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금융소비자들의 권익과 직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다. 특히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보험업계가 실손보험 가입자에게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을 미지급하거나 환수해 약 1조원으로 추정되는 부당이득을 얻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금융당국 차원에서 철저히 조사해 이를 가입자에게 돌려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금감원 국정감사에서는 국내 증권사에서 발표한 증권리포트 중 90%가 ‘매수 의견’을 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한 산업은행·기업은행 국정감사에서는 △정책형 뉴딜펀드와 성장지원 펀드를 통한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회교육문화포럼(공동대표 안민석·최강욱)은 서동용·안민석·윤영덕·이탄희·최강욱 국회의원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AI교육 추진 성과와 성공 전략 국회 토론회'를 지난 2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한민국 AI 교육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살펴보고 실제 우수 사례를 통해 AI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교육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AI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AI 교육의 필요성과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현철 고려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정광훈 KERIS AI빅데이터부 부장의 ‘초중등 AI 교육 추진 전략’ ▲ 최종원 충남교육청 장학사의 ‘AI 교육 지역 현황 및 우수사례’ ▲윤진석 서라벌고등학교 교사의 ‘AI 교육중심고교 정책의 의미와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한일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앞선 발표 주제에 대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위원으로 교육부 이강복 미래교육추진담당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회가 3일 최종 의결한 607.7조원 규모 2022년도 예산안에 총사업비 491억원대 원주 스포츠가치센터 등 신규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 원주시 국비가 최종 1,560억원(총사업비 1조 7,822억원) 가까이 반영됐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월 2022년도 정부안에 담은 주요사업 13개 예산 1,533억원(총사업비 1조 7,286억원)에 더해 국회 단계에서 총사업비 490억원대 원주 스포츠가치센터 등 7개 사업 28.5억원(총사업비 536억원)을 신규반영 및 증액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신규로 반영됐거나 증액된 예산은 총 7건으로 원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타당성조사비를 비롯해 남한강·섬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원주 그린창업생태계기반 구축, 강원경찰청 원주권역 수사동 증축 예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총사업비 491억원에 달하는 원주 스포츠가치센터는 3만 5천평에 가까운 무실동 원주교도소 이전 부지를 활용, 클라이밍과 양궁 등 유·청소년을 위한 스포츠체험 공간을 조성할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광재 의원은 “40년이라는 긴 세월 도심발전을 저해해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이원욱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화성을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에서 1호법안으로 발의했던 '좋은 어른법'이 국회 본회의를 대안으로 통과했다. 이원욱 의원은 아동시설에서 만18세가 되면 퇴소하여 사회로 나오게 되는 보호종료아동의 시설퇴소 나이가 적절하지 않아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도울 수 없다고 판단해 나이를 연장하고, 주거와 안전 등 보호종료아동의 권리를 돕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보호종료아동의 보호조치 기간을 최대 24세까지 연장하고, 보호종료아동의 실태조사의 근거를 담았다. 또한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지원근거를 담아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경제적 자립을 담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1호법안인 '좋은 어른법'이 국회를 통과해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고 말하며 "보호종료아동이 아닌 자립청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그들에게 공정한 삶의 출발선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통과된 아동복지법이 그 역할을 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내년도 국비 예산에 세종의 미래를 담은 핵심 신규사업을 반영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다. 2022년도 국비 예산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예산안에는 홍성국 의원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새롭게 반영시킨 지역구 관련 사업 예산이 대거 편성됐다. 눈에 띄는 성과로, 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의 세종 공동캠퍼스 건립사업이 정부 BTL(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에 592억원 규모로 반영 확정됐다. 이로써 각 대학은 늦어도 2024년 2월 7일 이전까지 착공하여 약 2~3년의 건축 기간을 거친 후 4-2생활권 일대에 세종캠퍼스를 개교할 예정이다. 홍성국 의원은 “국회에서 최종검토단계까지 끈질기게 협상을 이어가다 예산안 확정 무렵 어렵게 반영시킨 만큼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년들이 진학을 사유로 세종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교육도시 세종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탄소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예산도 7억원 반영됐다. 탄소관리시스템은 세종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간·건축물 정보와 연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및 특성을 상세히 분석하고 저감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우리 처인구에 입지 예정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예산 290억 원을 반영했다”며, “해당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기반사업의 일환으로 대규모 전력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예산 290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만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의 본격 추진이 기대된다. 당초 향후 입주하게 될 SK하이닉스와 50여 소부장 기업의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전력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적기 전력 공급을 위해서 반드시 내년부터 공사 착공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이번 국비 예산 반영이 절실했다. 정 의원은 이번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예산 반영 결과에 대하여 “용인 발전에 꼭 필요한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용인과 처인구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정찬민 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국제적 경쟁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3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서산·태안 지역 발전을 위한 8개 사업 64.64억원을 추가 반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추가 반영된 서산시·태안군 예산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비 35.85억원,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 7억원, ▲태안~서산고속도로 기초조사비 2.5억원, ▲서산밤하늘산책원 조성 3.42억원, ▲대산~당진고속도로 착공비 10억원, ▲태안읍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4.76억원, ▲태안 포지리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0.71억원, ▲선원복지증진사업(대산항만근로자쉼터 운영비) 0.4억원 등 총 8개 사업에서 64.64억원 증액됐다. 특히 이들 사업 중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밤하늘산책원 ▲대산~당진고속도로 ▲태안읍 하수처리장 등 6개 사업의 경우 당초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빠져 있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가로림만 해양정원 조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2022년도 여주·양평 관련 주요 국비 사업예산이 3,520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에 따르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여주·양평 관련 주요 국비사업 예산이 3,52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여주시의 주요 사업별로는 국토교통부 SOC 사업인 ‘성남~장호원 6-1 국도건설’예산이 127.1억원, ‘이천 장호원~여주 가남 국도건설’ 168.6억원, ‘여주~원주 복선전철 ’ 예산 430억원 등으로 확정됐다. 또한, 환경부 소관 사업으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45.3억원, ‘금사·점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31.7억원, ‘오학과 점봉 하수관로 신설사업’에 22.2억원,‘상대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10.4억원, ‘상교마을 및 도전마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35.4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업으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여주시)’ 14.7억원,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점동지구, 북내지구) 240억원 등이 확정됐으며, 이외, 행정안전부 소관 사업 ‘오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에 11억원,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