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간사, 충남 서산·태안)은 16일, “서산비행장과 안흥시험장 인근 소음피해 주민들께서 개인별로 피해보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5일 중앙소음대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방부차관)를 열어 소음대책지역 90개소 지정을 의결했다. 지난 제20대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이 대표발의했고, 2019년 10월 31일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는 ‘서산시 해미비행장’ 등 군용비행장 41개소와 ‘태안군 안흥ADD시험장’ 등 군사격장 49개소를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초선의원 시절부터 서산비행장과 안흥ADD시험장 주변 지역주민들이 군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으므로 적절한 피해보상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노력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들은 2022년부터 매년 1·2·3종 구역별로 1인당 월 6만원에서 3만원까지 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보상금 지급대상 지역 면적 및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12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직업성·환경성 암환자 찾기 119 등 단체와 함께 3D프린팅 직업성암 재해인정과 교사학생 전수조사 촉구 등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3D프린터 사용 후 희귀 암 진단을 받고 지난 2월 공무상 재해 인정을 신청한 교사 3인에 대한 인사혁신처의 조속한 인정을 촉구하고, 지난 안전보건관리 실태조사 등으로 확인된 유증상 교사에 대한 지속적 추적조사 및 3D프린터 사용 학생 대상 전수 실태조사 실시를 제안하는 한편, 정부 관계부처에서 3D프린팅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조치에 즉각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지난 2020년 사망하신 3D프린터 사용 교사 故 서울 선생님의 유가족인 부친도 직접 참석하여 증언하였다. 관련하여 강민정 의원은 지난 11월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경제부처 대상 질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상대로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 제10조에 규정된 품질 인증이 국내 3D프린팅 시장 및 산업이 영세하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6일 “(사)대산공단협의회의 건의를 받아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1980년대 후반부터 건설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우리나라 제3대 석유화학 단지로 성장하였고, 앞으로도 크고 작은 산업단지 증설 또는 신설 계획 중에 있으나 향후 공업용수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35년에 약 135.1천m³/일의 공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수원(대청댐, 대호지, 아산호, 해담)의 공급능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대체수자원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사)대산공단협의회는 대산공단 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배수를 재이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관련 법인 「물의 재이용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온배수 재이용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만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사)대산공단협의회는 지난 13일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공문을 보내 민간 공장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도 재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물의 재이용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은 12월 15일 국회에 제출된 국민 청원의 심사기간 연장을 제한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국회에 제출된 청원의 경우, 청원이 회부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심사하되 60일 내에서 한 차례 심사 기간의 연장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장기간 심사가 필요한 청원은 위원회의 의결로 심사 기간의 추가연장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연장의 경우 그 기간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위원회의 의결만 거치면 심사가 사실상 무기한 연장될 수 있다. 실제로 20대 국회에 제출된 청원 207건 중 166건은 심사조차 되지 않고 임기 만료 폐기되었다. 21대 국회에 제출된 청원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이에 국민 동의 청원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강민정 의원은 “우리나라 헌법 제26조 제2항은 ‘국가는 청원에 대하여 심사할 의무를 진다’라며 청원제도를 명시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청원에 관한 일반법인 청원법도 청원을 90일 이내에 처리하되 60일 범위에서 한 차례만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연장은 허용하지 않는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3박 4일간의 호주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과 호주 양국은 코로나와 기후위기, 공급망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드니에서 서울로 출발하기 직전 SNS에 ‘호주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번에 양국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며 “호주와 우리는 지난해와 올해 G7에 함께 초대될 만큼 국제사회의 주요 국가로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구 남반구,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를 방문한 것은 광물과 희토류 공급망 협력과 방산협력을 위해서였다”며 “탄소중립 기술을 나누고 수소협력, 우주 개발도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 웨일즈 주정부와의 만남도 유익했다”며 “우리 교민과 기업들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호주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찬에 모신 것은 무척 보람된 일이었다”면서 “캔버라까지 와서 보니 정말 낯선 나라, 낯선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게 실감났다”고 밝혔다. 그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스콧 모리슨 총리 내외가 14일 시드니 성 메리 성당에서 열린 조명 점등식에 참석했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시드니 한 호텔에서 열린 ‘한-호주 핵심광물 공급망 간담회’에 참석, 호주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전날인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를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한데 이어 이날은 호주 기업인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사이몬 크린 한-호주경제협력위원회(AKBC) 회장, 이안 갠덜 ASM 의장, 스티븐 그로콧 QPM 대표이사, 조 카디라벡 코발트블루 대표이사, 톰 시모어 PwC 호주 대표이사 등 호주의 핵심광물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ASM(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은 희토류, QPM(Queensland Pacific Metals)은 니켈·코발트, 코발트블루는 코발트를 각각 생산하는 호주 기업이다. PwC 호주는 핵심 광물 등 에너지·자원, 인프라 등에 관해 컨설팅을 수행하는 다국적 컨설팅 회사다. QPM과 코발트블루는 국내 기업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ASM은 국내 희소금속 친환경 기술 보유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14일 저녁(현지시각) 시드니 총리 관저(Kiriribilli House)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부부와 만찬을 가졌다. 양 정상은 만찬에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호주 측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돈독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 특히, 문 대통령은 모리슨 총리에게 호주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에 대한 호주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 정상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는 한편, 양 국민 간 상호 이해가 제고되었으면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만찬을 마친 후 모리슨 총리와 함께 찾은 성 메리 성당에서 문 대통령은 환영 나온 시드니 교민들과 잠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만찬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문 대통령은 15일 귀국길에 오른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은 12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을 만나 화성 관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화성갑 관내 LH 사업 미매각용지 활용 방안’을 비롯하여‘향남 한절이길 골목상권 주차장 추가 확보 문제’와‘매송영농지원센터 이전 문제’ 등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서해선 복선전철 및 택지지구와의 연결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화성 서부지역의 토지공급은 호조세에 있다. 그러나 화성갑 내 비매각용지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주민 불편을 일으킨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미매각용지의 체계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고, 김현준 사장은“화성갑 내 미매각용지를 꽃밭으로 활용하는 등 경관 개선(Land Share)을 확대하여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향남 한절이길 골목상권 상인회는 상권의 규모에 비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영업에 큰 지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향남2지구의 전체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상권이 활성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김태년 국회의원은 신흥지구대(수정구 시민로150) 증축을 위한 예산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신흥지구대는 총 예산 4억 4100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의 규모로 새롭게 증축 될 예정이며, 202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로써 기존에 부족했던 민원인 대기실 등 주민 편의 공간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16년 4월 단대파출소, 18년 9월 성남위례파출소, 19년 9월 고등파출소, 총 3곳의 파출소 개소를 이끌어왔고, 이번 신흥지구대 증축 예산 확보를 통해 김태년 국회의원의 수정구 치안서비스 확충을 위한 노력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태평119안전센터 개청(19년 1월)에 이어 고등119안전센터가 12월 16일 목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고등119안전센터는 총 예산 65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운영되며, 그동안 공공주택지구 및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인근 지역 주민들의 급증한 소방안전수요를 해결함과 동시에 향후 각종 화재나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