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국제 무역 환경의 변화는 눈앞에 닥친 현실의 문제”라며 “피할 수 없다면 당당하게 맞서며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EU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여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2035년부터는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사실상 금지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국내 기업의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앞선 수소 경제,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전기차·수소차 기술, 친환경 선박 산업 등 우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국가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다음 주 맞이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4년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 유일한 신생부처인 중기부를 통해 벤처기업 수와 벤처투자액이 대폭 늘어나는 등 제2벤처붐이 확산되었고, 유니콘 기업이 대폭 늘어나는 등 혁신벤처기업이 크게 성장하며 코스피 3,000시대, 코스닥 1,000시대를 여는 주역이 되었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민을 대상으로 ‘내가 바라는 해양경찰’이란 주제로 「해양경찰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청, 공공데이터포털, 해양수산부 등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양경찰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총 6개 팀을 선정한 후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해양경찰청 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한 분석을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41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채광철 공공데이터 책임관은“이번 공모전을 통한 아이디어와 해양경찰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데이터가 국민을 위한 가치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전국 연안 위험구역 84개소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168명을 운영 중인 가운데, 상반기 연안안전지킴이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대상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연안안전지킴이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독려하고, 민·관 협력 해양 안전사고 예방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포상이다. 감사장 수여자는 인천광역시 안OO(48)씨, 거제시 김외신(51)씨와 유대순(57)씨, 울진군 김갑용(68)씨와 홍웅진(65)씨 등 7명이다. 먼저, 안OO(48)씨는 5월 10일 12:20경 인천 하나개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신변을 비관해 제초제를 음독하고 바다에 입수하려는 행락객을 신속하게 하늘바다파출소로 신고․구호조치 하였다. 김외신(51)씨와 유대순(57)씨는 5월 12일 14:50경 통영 여차방파제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 2척 중 1척이 보이지 않자 거제남부파출소로 신고․구호조치 하였다. 당시 익수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높은 파도에 카약이 뒤집히면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바닷물을 마신 위급한 상태로 연안안전지킴이의 초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오싹한 스릴과 짜릿한 웃음을 선사할 K-코믹 호러 '나만 보이니'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뮤지션 조정치의 특별 출연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최강 연기돌 조합의 탄생을 알린 정진운과 솔빈을 필두로 곽희성, 여훈민, 이순원, 이세희 등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 군단이 코미디와 호러를 오가는 대환장 촬영기 속 좌충우돌 케미를 발산한다. 여기에 특별출연으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깜짝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본업 이외에도 각종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해온 조정치가 이번 영화에서는 정진운이 연기하는 열정만렙 예비 감독 ‘장근’의 부러움을 사는 잘 나가는 선배 ‘준서’로 등장해 허당기 가득한 주요 캐릭터들과 차별화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정치는 이제까지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극 중 나쁜 남자 캐릭터에 몰입해 웃음기를 쫙 빼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나만 보이니'를 통해 연기에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매회 레전드 뮤지션 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TBS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가 가수 '김완선'의 출연을 예고했다. 한국 최초 여성 아이돌이자 영원한 댄싱퀸 가수 김완선이 오는 21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에 출연, '삐에로는 우릴 보며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나만의 것' 등 히트곡들은 물론이고, 지난해 발표한 앨범 '2020 김완선'에 수록된 노래 'Here I am, Yellow' 등 최신곡까지 ALL 라이브로 들려준다. 김완선은 "오랜만에 출연한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매 무대에 최선을 다했다." 며 "팬분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선은 이날 무대에서 무려 세 번이나 의상을 갈아입으며 전성기 시절을 재현한다. 김완선의 명품 무대는 물론,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자타공인 톱스타 김완선이 돌연 하와이로 가서 미술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하와이 행 이전에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그녀의 말의 의미는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특별한 손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이 8월 중 새 싱글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효연은 지난해 10월 SM스테이션을 통해 발매한 '씽크 어바웃 미(Think About Me)' 이후 약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효연은 2018년부터 DJ효(DJ HYO)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효연은 그동안 매력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MBC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라디오'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19일 MBC라디오에 따르면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엔씨소프트의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는 물론 MBC라디오, MBC FM4U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오는 8월9일 오후 8시에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후 매주 월·목 오후 8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오는 26일부터는 '아이돌라디오' 시즌1 다시보기 서비스 및 '아이돌라디오' 시즌2 시청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MBC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금·토 새벽 2~3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새벽 1시에 방송된다. 제작진은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1만큼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떠들썩하게 유쾌하면서도 라디오만의 따뜻하고 솔직한 느낌을 간직한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엑소 디오가 가수 원슈타인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 수록곡 '아임 고나 러브 유(I'm Gonna Love You)'에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아임 고나 러브 유(I'm Gonna Love You)'는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인 미디어 템포 팝 트랙이다. 가사에는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당연하게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여전할 것'이라는 낭만적인 고백을 담았다. 디오의 감미로운 음색과 원슈타인의 개성 있는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19일 공동제작사 알앤디웍스와 아이엠컬처에 따르면, '카포네 트릴로지'는 오는 9월14일부터 11월21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카포네 트릴로지'는 20세기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알 카포네'가 주름잡던 미국 시카고가 배경. 렉싱턴 호텔 661호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한 편에 약 60분간 진행되는 연극 세 편이 같은 기간 번갈아 가며 공연한다. 10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시대별 사건을 '로키(Loki)', '루시퍼(Lucifer)', '빈디치(Vindici)' 세 개의 타이틀로 구성했다. 1923년 이야기 '로키'는 쇼걸 '롤라 킨'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죽음과 이를 둘러싼 거짓말들이 만들어 내는 사건을 위트 있게 다룬 코미디극이다. 1934년 이야기 '루시퍼'는 자신의 아내 '말린'과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조직의 2인자 '닉 니티'가 조직의 시스템과 갈등을 빚으며 어둠 속으로 휘말리는 스토리로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다. 그리고 마지막 1943년에 벌어진 사건을 다룬 '빈디치'는 정의를 꿈꾸던 경찰 빈디치가 시카고에서는 정의가 순진한 것임을 깨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계기 방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 정부는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국 간 역사 현안에 대한 진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협의를 나누었다. 양측 간 협의는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상당한 이해의 접근은 있었지만, 정상회담의 성과로 삼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며, 그 밖의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와 같이 결정했다. 청와대는 "도쿄올림픽은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만큼, 일본이 올림픽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 우리 선수단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간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선전하고 건강하게 귀국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소통수석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