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사랑의 콜센타' 65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2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범 앨범에는 임영웅의 '사랑의 아픔을 딛고'를 시작으로 영탁의 '사노라면 (내일은 해가 뜬다)', '아주 오래된 연인들', 이찬원의 '사나이 순정', '텍사스 룸바'가 수록된다. 여기에 장민호의 '나그네, 김희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장민호와 김희재가 함께 부른 '당신은 바보야'까지 총 8곡이 발매된다. 지난 22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사콜6'는 '캡사이신6'(신신애, 현영, 진주, 왁스, 제아, 퀸 와사비)와 함께 강렬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먼저 이찬원은 경쾌한 정통 트롯 '텍사스 룸바'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유튜브 조회수 14만 뷰를 기록한 이찬원의 '텍사스 룸바'는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영탁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그룹 '공일오비(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열창했다. 영탁은 폭발적인 고음과 애드리브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유닛 대결에서 장민호와 김희재는 이혜리의 '당신은 바보야'를 선곡하여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였다. 두 사람은 찰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악뮤 이찬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성복을 즐겨 입는 이유와 함께 남다른 패션 철학을 공개한다. 또 해병대 전역 후 이전과 180도 달라진 파격적인 패션 변천사를 뽐내던 당시를 떠올리며 소속사를 비롯 주위 반응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패션 피플 조세호, 악뮤 이찬혁,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찬혁은 친동생 이수현과 악뮤를 결성, 담백하고 따뜻한 멜로디와 순수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음악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초월자유'라는 주제로 새 앨범 ‘NEXT EPISODE'를 발매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이찬혁은 “군대에서 내가 출연한 ‘라스’를 많이 봤는데,놀림을 받았었다. 그래서 꼭 다시 나오고 싶었다. 이제는 수현이가 없어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물오른 입담을 자랑한다. 이어 그는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등 이번 앨범에 참여한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들과의 음악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 11개 부문 수상, 22개 부문 후보에 오른 걸작 '우리, 둘'이 바로 어제 신곡 'BUFFALO'로 컴백한 뮤지션 선우정아의 노래 ‘도망가자’와 함께한 콜라보 MV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우리, 둘'은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하고 싶은 니나와 마도, 두 여인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걸작. 제46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데뷔 작품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퀴어 영화로 떠오른 '우리, 둘'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프랑스 엔트리로 출품되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8%를 기록하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이을 작품성 높은 퀴어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어제 신곡을 발표한 뮤지션 선우정아의 ‘도망가자’와 함께한 역대급 콜라보 MV를 공개했다. 공개된 MV는 ‘선우정아 – 도망가자’를 배경으로 온 세상을 떠나보내도 함께하고 싶은 두 여인, 니나와 마도의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카카오TV 첫번째 판타지 미스터리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배우 김새론과 남다름이 ‘퇴마 듀오’로 완벽 변신한다. 트레이닝복과 도끼, 밧줄까지 퇴마 맞춤 세트를 장착한 전학생과 전교 1등의 은밀한 이중생활이 포착 된 것.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27일 가두심(김새론 분)과 나우수(남다름 분)의 퇴마 듀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1, 2회를 동시에 공개하며 첫 선을 보이는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영혼과 소통하는 신비한 능력을 지녔지만 무당의 삶을 거부하는 소녀 두심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 송영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등장해, 집안, 외모, 성적까지 다 갖춘 전교 1등 소년 우수와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첫 만남을 갖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트레이닝복을 유니폼처럼 맞춰 입은 두심과 우수가 각각 도끼와 밧줄을 들고 마치 전투에 나서는 전사처럼 비장하게 나서는 모습과, 학교 안에서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전 세계가 경악한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Assassins)이 예술영화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페셜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암살자들'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두 여성에 의해 피살당한 사건을 재구성해 암살의 실체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해외 유수의 영화제가 인정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국내 개봉 확정과 동시에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스페셜 아트 포스터는 우선 빨강과 파랑의 보색 대비는 색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눈이 가려졌지만 모두가 예측할 수 있는 이미지의 인물을 통해 영화가 북한과 관련되어 있음을 단박에 짐작하게 한다. 그 뒤로 화려한 대관람차와 롤러코스터의 비주얼은 미국을 주적으로 삼는 북한 지도층과 달리 자신의 자녀들을 미국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놀이공원 ‘디즈니랜드’에 데려가고 싶었다고 말한 김정남의 가치관을 유추하게 한다. 또한 포스터 좌측에는 암살이 벌어진 장소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CCTV에 찍힌 김정남의 뒷모습을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남과 북은 7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되었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 간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되었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 했다. 청와대는 이번 남북 간 통신연락선의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미국 참전용사 故 에밀 조세프 카폰(Emil Joseph Kapaun) 군종 신부와 호주 참전용사인 콜린 니콜라스 칸(Colin Nicholas Khan) 장군에게 각각 태극무공훈장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하며 “참전으로 맺어진 혈맹의 인연을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유엔군 참전용사 훈장 수여식’에서 “오늘은 한국전쟁 정전 68주년이자 아홉 번째 맞는 ‘유엔군 참전의 날’”이라 소개하며 “역대 대통령 최초로 ‘유엔군 참전의 날’에 훈장을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70년 만에 미국 하와이 국립태평양기념묘지에서 카폰 신부님의 유해를 찾은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부상당하고 포로가 된 극한 상황에서 부상자들을 돌보고 미사를 집전하며 적군을 위해 기도하던 신부님의 정신은 대한민국 가톨릭 군종의 뿌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부님의 성스러운 생애는 미국과 한국은 물론 인류의 위대한 정신적 유산”이라며 “오늘의 훈장이 유가족과 신부님의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유사수신 행위자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 및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일명 유사수신규제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사수신이란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는 회사(유사수신업체)가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유사수신업체는 높은 확정금리 또는 확정 배당지급을 약속하는 등으로 투자자를 모집,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최근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유사수신 사기 사건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연간 19~50%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2,8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3,059억원을 모집, 가로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행법은 유사수신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긴 자에 대해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최근 유사수신업체에 따른 소비자 피해규모에 비해 제재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한정 의원은 “유사수신행위를 한 자에 대해 벌금 금액도 크지 않고 법원에서도 이들에 대해 대부분 집행유예를 결정하고 있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이 대표발의한 「보험업법」,「정부출연기관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2021년 7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본회의에서 가결된 「보험업법」 개정안은 계약자가 사전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원하면 비대면 계약해지가 가능하게 하였다.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계약자가 보험계약 체결 때 비대면 보험계약 해지에 동의한 경우에만 “통신수단에 의한 비대면 계약해지”를 허용하고 있다. 다만 타인이 임의로 계약을 해지하지 못하도록 본인인증을 거치도록 하였다. 개정 보험업법은 공포 6개월후인 내년초에 시행된다. 「정부출연기관법」개정안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총 24개 중 기관의 역할과 업무 범위가 기관 명칭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 등 3개 기관의 명칭을 각각 한국법무ㆍ형사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으로 변경하였다. 개정 정부출연기관법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김한정 의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보험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는 동시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뮤지컬 '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인'은 9월 15일부터 YES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미인'은 ‘삼천만의 히트곡’으로 불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 같은 명곡을 모아 만든 최초의 뮤지컬로, 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정서를 담은 음악과 드라마가 어우러져 전하는 뜨거운 울림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뮤지컬 '미인'은 강호, 강산 형제와 그들의 둘도 없는 친구 두치, 그리고 시와 노래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립운동을 하는 시인 병연, 네 사람의 뜨거운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낭만과 오락의 무대 하륜관을 배경으로 혹독한 시절에도 청춘을 불태우는 아름다운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현재의 관객들에게도 유효한 정서적 감동을 선사한다. 유랑극단을 쫓아다니며 노래하기 좋아하는 굴다리패 막내 ‘강호’는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