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MBC 2021 하반기 기대작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의 첫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정조가 사랑한 단 하나의 궁녀’답게 단아하고도 싱그러운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명실상부 사극의 명가‘ MBC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정통 사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중 이세영은 왕의 무수히 많은 여인 중 한 명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았다. 훗날 ‘의빈 성씨’가 되는 그는 치열하고 긴박한 정치가 오가는 궁중 안에서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과 만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의 격변을 겪게 되는 그는 조선의 왕까지 사랑에 빠져들게 하는 당찬 궁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3일, 이세영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할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제작 에이스토리)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신동엽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더 세고, 가장 강렬하게 완벽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쿠팡플레이를 통해 돌아오는 'SNL 코리아'의 신동엽이 크루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SNL 코리아'는 대담한 유머와 품격 있는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오리지널 코미디쇼이다. 특히 시리즈 초반부터 'SNL 코리아'만의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멤버로 활약해온 신동엽이 이번 시즌 특별히 제작자로 나서 눈길을 모은다. 신들린 드립의 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탁월한 코미디 센스로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신동엽.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SNL 코리아' 제작진과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역대급 SNL스러운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호스트 섭외부터 신인 크루 오디션까지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신동엽은 이제껏 쌓아온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한 자리에서 “일상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과제는 우리 정부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정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과제이기 때문에 국회에서도 여야를 초월해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는 새로 선출된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와 국회, 여야 간 협치의 장을 마련하여 민생 현안을 위한 입법과 예산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김상희 국회 부의장, 윤호중·윤재옥·박광온·이종배 위원장의 공개 인사말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언론중재법, 가짜뉴스 근절, 디지털집현전과 데이터 댐 사업,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종전선언의 필요성, 언론 개혁과 검찰 개혁, 군급식 개선, 전자발찌 제도 개선, 소통·대화·협치의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를 듣고, 언론중재법과 관련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며 “다자회의에 가보면 가짜뉴스가 전 세계적으로 횡행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이 논문 속에 파묻혀 연구에 몰두하는 ‘열혈 달리’ 모먼트가 포착됐다. 예술, 종교, 언어 등 다분야 어나 더 레벨 능력자인 그녀는 고된 연구에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 듯, 다크서클 하나 없이 투명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2일 미술관 연구원 김달리(박규영 분)의 ‘열혈 달리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인 달리는 왠지 모를 귀티가 흐르는 단정한 외모, 자연스런 배려가 항상 몸에 배어 있는 인물이다. 마음도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경찰청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성능을 대폭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를 개발하여 전국 시·도경찰청에 1천 500여 대를 8월 말까지 보급 완료하였고, 9월 2일 해당 복합감지기를 활용한 전국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각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이전에도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운전 단속을 계속 추진해 왔으나, 기존 감지기는 차량 창문을 열고 운행할 경우 알콜 감지 감도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던 반면,개선 복합감지기는 접촉과 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하며, 알콜 감지 센서를 변경하고, 공기 흡입 모터(0.5초흡입)를 내장하는 등 정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개선 복합감지기는 ’21년 4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한 성능 검사를 완료하였고, ’21년 5월 진행한 서울과 인천 경찰관서 시범운영에서도 성능 개선과 함께 현장 편리성이 강화되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복합감지기 사용법을 충분히 교육하고, 시·도경찰자치위원회 협조를 받아 7~8월 실시한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조를 연중으로 확대해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관계 부처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정부에서 경제부총리, 환경·산업·국토·과기·외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산업부 에너지 차관 등과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0월 28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지난 8월 31일 '탄소중립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시점에서 에너지,산업, 건물, 교통, 기술 개발 등에 관련된 정부 부처가 그간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관계 부처 장관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2021.10.31∼11.12)에서 우리의 상향된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발표하기로 국제사회에 공약한 만큼 각 부처와 탄소중립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정부와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2일, 추석 전전날을 ‘이산가족의 날’로 정하는 내용의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 이산가족 문제는 이산가족 당사자와 그 가족뿐 아니라 민족 공동의 아픔으로서 국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그러나 이산가족의 고령화에 따라 문제 해결이 더욱 시급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산가족 상봉은 2018년 8월 제21차 상봉 이후 현재까지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민간 이산가족 단체가 주관해 추석 전전날로 지정·기념하고 있는 ‘이산가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기념행사와 홍보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이산가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산가족의 날 지정과 기념으로 이산가족 여러분께 작으나마 위로를 드리고,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산가족의 날’을 법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은 이학재 전 의원이 19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참모회의에서 보건의료노조와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하여, “오늘 새벽 노정합의가 이루어져 정말 다행이며, 국민들을 먼저 생각해줘 고맙다”면서 “K-방역의 성과는 보건의료인의 헌신과 노고 때문임을 잊지 않고 국민 모두와 함께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노정합의는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보건의료체계를 내실있게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보건의료인력 처우 개선 등 노정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회와 적극 협의하고, 보건의료노조와도 충실히 협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기통신사업법, 일명 인앱결제금지법에 대해 외신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하여 문 대통령은 “우리가 플랫폼 사업자의 의무를 세계 최초로 법률로 규정한 것은 자부심을 가질 만한 일로, 국제적인 규범으로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플랫폼 사업자가 확대된 영향력에 걸맞은 사회적 책무와 이용자 보호를 수행하고, 앱 마켓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위 법령을 차질없이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 대통령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2일 광주 붕괴사고 후속 대책으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강화법(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광주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같은 건설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이 반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허가권자의 현장안전 책임·권한 강화 ▲해체공사 감리자의 업무 태만 방지 ▲주요공정 사진·영상 기록 ▲해체계획 성실 의무 강화 ▲해체공사 완료 이후 관리 제고 ▲해체공사 관련 처벌 규정 강화 등이다. 특히 개정안은 허가권자가 착공 신고 등의 행정 처리 시 관련 서류와 현장의 정합도, 현장안전 관리수준 등을 확인하도록 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또 감리자도 감리내용, 현장 조치 사항 등을 매일 등록하고 주요공정에 대해서는 사진과 영상 등을 촬영해 제출해야 한다. 조오섭 의원은 "국토부가 실시한 다른 지역의 해체 공사장 안전점검에서 광주 해체공사 붕괴사고와 유사한 문제점들이 공통으로 나타났다"며 "다시는 국민의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20년 절친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탄소제로에 도전하는 가운데 첫 번째 미션으로 프로그램 제목 공모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희효진’이라는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스틸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인스타그램에는 20년 절친이기도 한 세 사람이 은밀하게 작당 모의하는 것은 물론 ‘10년차 부부’ 이천희, 전혜진의 무해한 데이트가 담겨 이들이 함께 한 이유가 무엇인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저희가 KBS와 함께 환경 예능에 도전하는데요~ 저희가 늪에 빠졌어요. 제목의 늪. 저희 프로그램 제목은 뭐가 좋을까요? 두 달째 고민 중’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그램 제목 급구에 나서 이들의 작당모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본 작당모의는 KBS 환경 예능(연출 구민정)의 출발선으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손을 잡고 낯선 곳에서 펼치는 탄소 제로 생활 도전기. 특히 세 사람이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무는 생활법을 실천하며 탄소 다이어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