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의회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제287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정선군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정선군수로부터 제출된 정선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 변경 계획안,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해산 승인 동의안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선군 9개 읍․면 소관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를 통해 9개 읍․면의 주요 현황 사항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다. 3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승인된 예산의 운영성과 분석과 재정 건전성 검사를 위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5월 중 결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각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4일 뉴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市) 재난구호과(Civil Defence Emergency)를 방문하여 재난대비 주요 정책 및 운영 체계 등을 청취하고 강원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접목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은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 이후 만들어진 비상운영센터(Emergency Operations Cnetre) 홀(HALL)에서 이루어졌는데 이곳은 재난발생시 재난안전과 관련된 소방, 경찰 등의 부서간 신속한 회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곳으로, 위원들이 새로 짓는 강원도청에도 소방본부, 산림청(산불대응담당), 재난안전실, 자치경찰위원회 등의 부서간 신속한 회의가 가능한 ‘재난안전센터 홀’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박기영 위원장은 “강원도는 지형 특성상 대형산불, 태풍, 홍수 등 각종 재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만큼 강원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센터 홀’ 시스템 구축을 강원도청 신축시 반영하도록 집행부에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건설위원회는 호주, 뉴질랜드의 재난대응, 소방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저감사업을 위해 2억 6,7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35대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15대) ▲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20대)이 추진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건설기계 중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가 해당되며(75㎾이상 130㎾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종류·무게 및 엔진종류에 따라 엔진교체비가 9,628천 원부터 19,295천 원까지 지원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은 경유차량을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시 100만 원이 정액 지원되며, 조기폐차를 신청한 차량의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이 대기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원 대상 경유차 소유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진드기·모기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양양군은 총 면적 중 임야와 농경지가 92%를 차지하고, 고령화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양양군에는 최근 3년간 8명(2020년 1명, 2021년 3명, 2022년 4명)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환자가 발생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2013~2022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이 높으며, 이를 유발하는 참진드기가 3월부터 활동하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긴 옷, 긴 바지, 모자, 목수건,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활동했던 옷은 즉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이 노후된 산지유통센터 시설 장비의 개보수를 통한 물류 효율 증대 위해'2023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시설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협조직, 농업법인, 지자체,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고 지원자격으로는 ▲원예산업종합계획에 참여한 지자체 또는 산지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 혁신조직으로 선정된 조직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 등이 있다. 물류 효율 증대 및 지역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기능의 출하 거점화를 위해 APC 노후시설 개보수 및 유통·물류 장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 대상은 김화농업협동조합으로 선별장 및 저온설비보완, 파프리카 선별기 구입 등 총 사업비 13억3천만원 중 60%를 지원한다. 김화농협은 사업완료 후인 2024년에는 로봇적재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선별장을 본사업비(5억7천만원)로 구축한후 수출 파프리카 공동계산액 50억원, 수출 5백만불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023년 빈집정비지원사업을 통해 빈집 25동을 선정했다. 2023년 빈집정비지원 선정 사업량은 △철원 관내 빈집 40동 신청, △연면적에 따라 100㎡ 이상 빈집 6동, 100㎡ 미만 빈집 19동, △총 빈집 25동 선정,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연면적에 따라 100㎡이상 빈집은 동당 최대 400만원 내, 100㎡미만 빈집은 동당 최대 300만원 내에서 철거비용을 지원, △최대 지원상한액 초과비용은 사업대상자 부담, △슬레이트지붕의 경우에는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을 별도 신청해야 한다. 군은 신청 대상자 중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선정기준표에 따라 건물의 위치, 구조, 노후정도, 환경저해정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점수 후 높은 신청자부터 순서대로 선정했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빈집정비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간 위∙수탁 협약 체결하여 추진 중인 '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관망 정비)'이 순항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212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상수관망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까지는 누수복구 290여건 및 소규모 관망정비 실시, 소블록 21개소를 구축하여 사업 전 65%였던 유수율을 78.2%까지 끌어올려 연간 10억 원의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했다. 2023년 4월 현재, 2022년부터 시작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사를 본격 추진 중이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사는 철원읍 화지리 일원 및 동송읍 이평리, 오지리, 상노리에 해당하는 동송 중블록(DS1~6) 전역에 걸쳐 노후 된 상수관로를 우선으로 교체하여 전국 최상의 원수를 취수하여 정수된 상수를 각 가정까지 공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상수도 공사는 부득이하게 도로 굴착이 수반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당일 굴착 구간은 당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4월 12일까지 청년농업인의 초기 재정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정책자금(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귀농 창업 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자로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원금상환 이전 당해 연도 은행에 납부한 이자 50%를 최소 분기마다 지급할 예정이다.(최대 3,000천원/년) 신청은 4월 12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의 융자 이자 일부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14회 61시간동안 농업인 교육관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3월23일, 교육생 36명을 대상으로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철원군 귀농귀촌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귀농창업 비즈니스모델설계, 미생물의 이해와 토양관리, 고추 및 텃밭채소 재배, 버섯재배기초, 소형트랙터·관리기 등 농기계실습, 농업경영체등록, 치유농업의 이해, 농장현장견학 등 기초농업교육과 농촌생활관련 교육으로 갈등관리 및 융화, 철원지역 바로알기 견학, 농업회계 세무기초, 생활법률, 리더십 및 힐링소통, 장담그기 실습 등이다. 또한 개강식과 함께 농업교육팀장의 철원군 귀농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나누팜 윤영식 대표의 치유농업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성황리에 첫날 일정이 진행됐다. 농업정책과 농업교육팀 이상화 팀장은 “이번 교육이 올 한해 귀농을 준비하고 농사경험을 쌓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귀농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DMZ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화전망대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방문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평화전망대로 향하는 진입로에 안전난간을 설치했으며, 관광안내지도 및 안내판 정비와 건물 도색 작업, 수목 전정 등 관광 환경 정비에도 힘쓸 계획이다.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위치한 평화전망대는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며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2층에서는 망원경 시설을 이용하여 북한 지역을 전망할 수 있어 철원 DMZ관광코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DMZ관광 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안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봄철 DMZ관광지를 방문하여 철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