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모국방문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꾸려가면서도 오랫동안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사회 조기정착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군은 다문화가족 4가구를 선정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및 자녀 등이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과 국내여비를 가구당 37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28일 기준, 양양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가정으로, 양양군 및 관련 단체 지원을 받고 5년이 지난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4월 10일까지 양양군평생학습관 2층(양양군 복지정책과 여성가족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점대상은 지역사회단체 등록 및 활동, 지역(가정) 사회 유공·포상자 등이다. 군은 양양군 거주기간, 생활정도, 기지원여부, 가족센터 참여활동, 지역사회단체 활동 등을 종합평가하여 오는 4월 14일 지원대상 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임계청소년문화의집은 임계고등학교 기숙사생들의 여가생활 보장을 위해 “다.같.취. 놀자”를 이달 29일부터 진행된다. “다.같.취.놀자”는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많은 시간과 기회비용의 부담이 큰 임계고등학교 기숙사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임계고등학교와 협의를 통해 수요일 저녁시간에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하여 회의를 통해 스포츠, 영화, 체험, 힐링 등 여가생활을 계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를 토대로 임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하여 청소년들에게 제공된다. “다.같.취.놀자”는 청소년들의 앱을 통한 신청의 간편화로 프로그램의 진입장벽이 낮고 보다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참여가 강조된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한 자기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진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환경조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활동을 통한 계획적인 여가생활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단속 전 차량 운전자 휴대폰으로 사실을 통보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통합단위 서비스로 정선군을 포함하여 전국 통합 서비스에 가입한 43개 지자체의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에 차를 세우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차를 옮기도록 유도한다 위반사실을 알려주는 문자를 받으면 차량을 이동해야하며 20분안에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휴대폰 앱과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통한 신고는 제외되며 악용사레를 방지하기 위해 1일 3회만 제공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을 통해 지역 주민뿐 만 아니라 정선 5일장, 스키장, 강원랜드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여 예고단속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경기불황속에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담을 덜어 줄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향긋한 봄내음과 따뜻한 봄바람이 가득한 힐링여행지 국민고향 정선 동강에서는 봄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정선동강할미꽃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정선 동강 절벽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정선 동강할미꽃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 행복한 봄 여행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정선에서는 동강 할미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정선동강할미꽃 축제는 오는 3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3일간 귤암리 동강 할미꽃 거리 및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동강할미꽃 보존연구회와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해 “동강할미꽃시서화대전_인문학에 취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는 정선동강할미꽃 축제는 버스킹 공연, 목공예화분제작, 할미꽃 심기, 생태공예체험, 할미꽃 다투체험, 보물작기, 공모전 그림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동강할미꽃 축제의 부제인 “동강할미꽃 시서화 대전_인문학에 취하다”에 걸맞게 “동강할미꽃”을 주재로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와 60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짓기 공모전을 진행해 입상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화천군인 봄철 농번기를 대비, 지역 내 취약농가들을 위한 영농대행 서비스를 내달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은 4월부터 신청이 접수된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운‧정지 작업(4~5월), 모이앙(5월) 대행을 진행한다. 관련 법률과 조례에 의해 시행되는 영농대행 서비스 대상은 화천지역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노인 복지법에 따른 경로 우대자(1957년 12월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군은 올봄 영농대행 신청 농가 규모가 약 380농가 정도 될 것으로 보고, 트랙터 10대, 승용 이앙기 5대와 영농대행 인력까지 지원 채비를 마쳤다. 영농대행 서비스 1㎡ 당 작업 비용은 모이앙, 써레, 경운, 정지 작업 모두 30원으로, 통상적 농작업 대행비의 50% 수준에 불과하다. 덕분에 직접 영농을 걱정하는 취약 농업인들의 부담도 한결 가벼워질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의 영농대행 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에 장비와 인력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매년 신청 농가와 작업 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 4년 간 영농대행 수혜 농가와 작업 면적 추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2023년 상반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총10회에 걸쳐 군청 직원 380여명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특히 최근 이태원사고 등 사회적 재난 발생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학습이 중요하다”며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홍천소방서, 홍천읍의용소방대와 함께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 이론 교육과 가슴 압박 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을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3월 27일부터 4월4일까지 65세 이상 결핵고위험군인 의료급여수급 및 재가 와상 입소자 456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결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무상으로흉부 X-RAY 촬영과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 대상자에 대해서는 당일 객담을 채취하여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완치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신규 결핵환자가 전체환자의 50%에 이르면서 노인등 취약계층 대상 결핵검진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고,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어 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검사를 받고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등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홍천군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공공 보건의료기관으로써 홍천군민의 다양한 보건의료를 충족시키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이 2023년 제1차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2023년도 제1차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3월 첫째 주부터 시작된 1차 역량강화 워크숍을 거쳐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지역의 제반 문제들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토대로 읍·면 계획형 사업에 대한 선정과 선정된 건에 대해 책임위원을 배정하는 회의를 진행하고 지역회의 숙의 활동을 통해 구체화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2기 지역회의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사업들이 읍·면 계획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제1차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지난 3월 23일 홍천읍·북방면, 24일 영귀미면을 시작으로, 27일 두촌·내촌면, 28일 남·서면, 29일 서석·내면, 31일 화촌면 순으로 회의가 진행된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주민참여예산기구는 제2기로써 지난 2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모집공고를 통하여 읍·면별 지역여건에 따라 11~16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4월 첫째 주부터는 2차 읍·면 지역회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지역회의 숙의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정선군은 농촌지역의 마당 등 바깥에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반려하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조절하고, 유기견 발생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실외 사육견’은 주인이 마당이나 울타리가 있는 실외에서 기르는 ‘마당 개’를 말한다. 올해는 총 100마리에 대한 수술비가 지원된다. 그간 농촌에서는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유실 및 유기 이후 사람과 가축 간의 안전 위협 같은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개체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계속해서 요구돼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실외 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단,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해야 하고, 수술 당일에도 등록할 수 있다. 암컷은 마리당 36~40만원, 수컷은 20kg 기준으로 21~3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이때 반려인은 수술비용의 10%인 3~4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지난 1차 접수일까지 38마리가 신청됐으며, 신청된 개체부터 수술이 이루어지며, 아직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지역 고교동문회장단이 최근 간담회를 갖고 정선교육 발전을 위한 국민고향 정선 중·고교 동문연합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국민고향 정선 중·고교 동문연합 협의체에는 정선중‧고,정보공고총동문회, 고한중‧고총동문회, 사북중‧고총동문회, 함백중‧고총동문회, 임계중‧고총동문회 등 관내 5개 중‧고등학교 동문회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초대회장에는 정선교육발전자문위우너회 위원장 및 강원도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 고문 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나흥주 함백중‧고총동문회장을 선출했다. 국민고향 정선 중·고교 동문연합 협의체는 저출산 및 이농현상 가속화 등으로 인하여 학령인구가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는 현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관내 상당수의 학교가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고 판단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체는 ▴교육환경 개선방안 마련 ▴학교 통‧폐합 위기 적극 대응 ▴출향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재외 동문 2~3세 정선 유학 홍보센터 운영 ▴민‧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례 행사 개최 등의 목표를 가지고 운영에 박차를 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