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치러진 ‘2022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는 점수 구간별 학생분포 결과와 학생의 기초학력을 지원하기 위한 성취기준 도달 여부 결과 두 가지로 구분했다. 점수 구간별 학생분포 결과에 따르면 학교급별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중 수학의 성취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갈수록 학습결손이 누적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기초학력을 지원하기 위한 성취기준 도달 여부 결과에서는 더 많은 학생의 지원을 위해 점수 구간별 학생분포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목별 하위 25%의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가정에 배부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생 알림 자료 읽는 방법 및 겨울방학 중 학습 방향 안내는 강원도교육청 학끼오TV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 대한 후속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진단평가와 연계한 보충 학습 동영상 및 수학・영어 보조교재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프로그램 일정들을 3주로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S.T.E.A.M 융합과학 △레트로 전래놀이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영어 △인기쟁이 마술&스피치 △제페토와 함께, 헬로 메타버스! △퍼포먼스 난타 △아이돌 커버댄스 등이다. 강흥준 관장은 “방학 동안 마련된 다채로운 강좌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보람 있고 즐거운 방학 생활이 되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희망자는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대비 800억 원 증액된 3,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정했다. 자금별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2,55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700억 원, 특수목적자금 250억 원이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에 대해 4년간 5~16억 원 한도로 2~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기반마련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에 대해 9년간 15억 원 한도로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특수목적자금은 특별한 목적의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에 대해 5년간 8~30억 원 한도로 1.5% 고정금리로 융자한다. 올해 특히 달라지는 주된 내용으로는 특수목적자금 중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 항목을 신설하고 20억 원을 할당하여, 육아 재택·시간선택 근무 활용 기업이 3억 원까지 단기(1년) 융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일·육아 양립 문화의 확산을 유도한다. 또,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의 상시 고용인원 기준을 기존의 ‘1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완화하여, 5인 이상 9인 이하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여성농업인의 복지확대 및 과도한 노동부담 경감을 위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와 노동경감 사업에 109억원을 지원하며, 시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22년에 26,400명에게 1명당 20만원씩 총 52.8억원을 지원했으며, ‘23년에는 35,200명에게 총 70.4억원을 지원 할 계획으로 전년대비 사업량을 33% 확대했으며, 문화, 여행, 스포츠 부분 등 복지 분야 관련된 도내 39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사업은 2022년 6,000대에 30억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전년대비 28%확대 된 7,000대에 38.5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다용도작업대와 충전식 분무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강원도 장정희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이 살고 싶은 농촌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여성농업인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2023년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선정 공모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는 일자리 조기 제공과 기업의 성장기반 조기 구축을 위하여 재정지원사업 선정 일정을 예년에 비해 1개월 정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며, 빠르면 3월부터 기업이 재정지원 수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 18시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시군 및 통합지원기관의 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 강원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현재 37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은 68개 업체를 신규로 인정 또는 지정했고,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건비 76억원과 사업개발비 15억원 등을 지원했다. 올해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지역특화 사업비 등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경우 작년 고용 333명 수준보다 50여명 확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에서는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지속적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2023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까지 지원했던 생활예술지원사업을 2023년부터 기초문화재단 또는 기초지자체로 모두 이양하면서 사업별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의 전문예술지원사업과 생애최초지원사업을 예술창작지원사업으로 묶어, 각각 ‘예술나래지원’, ‘예술첫걸음지원’으로 사업 명칭을 변경했다. 먼저 1월 9일 공고하는 예술나래지원, 예술첫걸음지원 2개 지원사업의 예산액은 약 28억원이며,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지원한다. 기존의 전문예술지원, 생애최초지원사업의 지원내용을 유지하되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은 활동경력 10년 이하 신청자격 조건을 폐지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예술나래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긴 예술활동 공백기간을 고려하여 최근 활동경력증빙 조건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며, 단체 대표자 사례비 편성비율을 15%까지 확대한다. 2월부터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시작으로, 3월 문화예술공간지원, 장애예술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방역으로 개최가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했던 겨울축제가 방역완화 조치로 정상개최됨에 따라 대규모 국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겨울축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화천 얼음나라 산천어축제 등 6개이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얼음 위에서 개최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강원도는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축제가 개최되는 6곳에 안전관리계획 적정성·이행여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 가스, 전기 등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며, 특히 얼음위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많은 만큼 수용인원 적정성, 수용한계 초과시 인원 통제 및 분산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문제점 발견시 시정완료 후 축제를 진행하며, 중대 안전 사고가 우려가 되는 위험요소가 개선이 안되는 경우 축제 취소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접근성이 좋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여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월 5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 산업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농어촌진흥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0억원을 융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도내 거주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신청은 오는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정부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하면 된다. 신청한도는 농어업인이 0.1억원 ~ 3억원, 농업법인은 0.5억원 ~ 10억원까지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연리 1%로 현재 시중 은행의 고금리 부담 이율을 고려할 때 매우 낮은 편이라 청년농업인과 영세농업인의 자립 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의 경우 3년거치 5년 균분 분할 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분 분활 상환이다. 한편, 강원도 관계자는 “금번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안정화되고, 도내 농촌산업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의회는 2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전영기 군의장, 원홍식 부군수, 배왕섭 부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묘년 신년 단배식을 가졌다. 단배식은 새로운 다짐과 희망으로 출발하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바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군민이 행복한 국민고향 정선이 될 수 있는 소통과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단배식에서는 전영기 군의장 및 최승준 정선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축원편 절단, 건배 제의, 소통을 환담의 시간,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영기 의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계묘년 한해동안 군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일하는 의회, 민생 의회”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선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2일 정선읍 신월리 충혼탑에서 2023년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원홍식 부군수, 군의원,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