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칠성면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가 1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칠성면사무소에 설 명절 선물세트(4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복 소장은 “코로나19와 올 겨울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한수원에 감사드리며,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은 17일 제1대·제2대 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주인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 등 내·외빈과 지역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정효선 관장은 지난 2013년 7월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개관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장애인들의 요람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실현하며, 괴산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정효선 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던 원동력은 주변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2대 관장으로 취임한 김상현 관장은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 2013년 입사해 팀장과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이달 1일부터 관장으로 임명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상현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서 장애인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살피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농촌 활력 증대와 전문능력 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 첫 시작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1월 16일부터 2월 17까지 진행되며, 산채·양파·토마토·두류 등의 품목별 재배기술과 농업기계교육, 친환경 농업교육, 마케팅 교육 등 16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희망자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올해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에서는 사과 과정과 마케팅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각각 25명으로 신청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10일이다. 농업인대학은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100시간 이상 운영되며, 수강생의 효과적인 지식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3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에서는 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농업정책, 품목별 기초기술, 농업기계, 현장학습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월 10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농촌활력화에 필요한 전문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생활기술전문교육도 오는 2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격증 취득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현대그린에서 16일 정선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원홍식 정선부군수에게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분야 교유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라오스는 인구 700만 여명 정도로 주산업은 농업이며 정선군에서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게 될 지방자치 단체는 벼와 채소를 주업으로 하는 비엔티안 싸이타닉군과 핫사이펑군이다. 이날 MOU체결을 통해 라오스에서는 본국 근로자들이 정선군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받기를 희망했으며, 최 군수는 근면성실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유치로 농촌인력난 해소는 물론 정선군과 라오스 간 인적교류 및 사회 문화교류 전반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선군은 2023년 상반기에 농가고용 계절근로자 292명. 농협고용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등 총 342명은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선군에선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갈수록 농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영농봉사은행 운영 등 안정적 농업경영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임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여량농협과 협업해 여량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1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올해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관광진흥법 제4조 규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 또는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학교로서, 인원수와 숙박일수, 유료 관광지 방문 등에 따라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역 숙박업소에서 2박 이상 숙박을 하고, 음식점과 관광지(유료관광지 1개 포함)를 각각 2개소 이상 방문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체육행사와 축제 등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으로 방문하는 경우와 정치․종교집회 등 특정한 행사를 참석하기 위한 방문, 제출된 서류의 진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방법은 여행종료 후 20일 이내에 양양군청 관광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에 힘써,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코로나 방역이 완화된 지난해, 661명의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주고자, 겨울방학기간 ‘마음건강 프로그램 Sandplay THE 마음 스위치 온’을 진행한다. 양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자유로운 표현과 경험을 통해 건강한 자아 성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래놀이 상담을 활용한 독서치유와 집단 모래놀이 상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독서를 통해 본인의 이야기와 의견을 나눈 후 이에 대한 감정과 걱정을 모래놀이(sandplay)를 통해 해소하는 등 자아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과정이 준비되어있다. 참여기관은 지역아동센터 4개 기관(양양지역아동센터, 홀로섬이지역아동센터, 무산지역아동센터, 1318무산지역아동센터)이며, 방학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6회 씩 진행된다. 정신 건강 또한 신체 건강처럼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년기·청소년기의 심리와 정서는 성인까지 이어지므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가 사회로 나갔을 때의 자신감과 대인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이며 농업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이다. 후계농으로 선정 시 세대 당 최대 5억원 한도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리 1.5% 조건으로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 시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7일 18시까지이며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연령과 영농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정책 지원이 확대된 만큼 예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2023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작년 관내 수요 및 사용실적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년 대비 2,093만 3천원 증액된 9,000만원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및 법정 한가구 내 유·청소년(만5세~만18세)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시설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는 지원 금액과 기간이 1인당 월 최대 8.5만원(10개월)에서 9.5만원(12개월)로 확대된다. 현재 철원군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전국 동시 신청기간 및 1차 추가 신청기간은 지났으나, 6개 읍·면사무소 생활복지부서를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스포츠강좌 이용권의 지원 금액 및 기간이 확대되어 관내 더 많은 유·청소년들의 활발한 체육활동 참여가 기대된다”며 “관내 가맹시설의 지역 및 종목의 편중 해소를 위해 관내의 다양한 체육 시설주들의 많은 가맹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맹시설 접근 및 이용의 현실적 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2023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철원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와 각 지역 명품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서귀포 감귤류를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상호교류 한다. 이번 교류는 1월 16일 택배 일제 발송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배송되며, 이는 상호간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등 제한된 집하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진다. 철원군과 서귀포시는 1995년부터 금년 설까지 총62회에 37억원 상당(철원오대쌀 19억원, 서귀포감귤 18억원)의 농특산물을 교류하여 지금까지 교류물량은 1,270톤(철원오대쌀 660톤, 감귤 610톤)에 달하며, 해마다 설과 추석에 우수한 명품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우의를 다져왔다. 철원군 이현종 군수는 “우리 철원군은 서귀포시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우수 농특산물 교류활동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금번 교류로 자매결연의 정을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우리군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 홍보와 판로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