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17일 농특산물 분야 10종, 서비스 분야 2종, 총 12종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품을 중심으로 25종을 선정했으나 답례품 다양화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분야 2차 공모를 진행했고, 서비스 분야까지 추가 선정하여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비스 분야로는 관광택시상품 2종으로 오대산 전나무숲길,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발왕산 애니포레를 주요 코스로 하여 KTX와 관광택시, 관광지가 결합 된 기부자 특전 상품을 만들어 평창사랑의 마음을 전한 기부자에게 이색적인 평창여행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평창군 답례품은 ▲사과 ▲감자 ▲곡류 ▲나물류 ▲한우 ▲황태 ▲산양삼 ▲메밀가공품 ▲장류 ▲유제품 ▲즙류 ▲관광택시 등 총 37종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답례품은 앞으로도 계속 발굴 및 추가할 것이며, 선정된 답례품 내에서 꾸러미 구성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쌀(10kg)과 식료품을 담은 HAPPY700 사랑나눔 명절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위문품은 '평창군 HAPPY700 사랑나눔'이라는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운 겨울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햅쌀(10kg), 누룽지, 떡 등 5가지 종류의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평창군 HAPPY700 사랑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된 기부 운동으로 군민 누구나 월 700원으로 나눔에 동참하여 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조성됐으며, 후원금은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 생활용품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군민의 소중하고 따뜻한 사랑나눔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행복한 평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설맞이 농·축산물 제수용품, 가공품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 올해는 평창군 원산지 표시 담당자와 2인1개조를 꾸려 평창군 농·축산물 제수·선물용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을 대상으로 자체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사항은 원산지의 표시 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확인 및 조사,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 유통기한 경과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위반에 따른 조치는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법률 제6조를 위반할 경우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원산지 미표시 등 법률 제5조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허목성 농산물유통과장은“설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산물의 제수·선물용품에 대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엄격하게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상반기 내 관내 상습누전 및 노후 가로등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도에는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로등 고장수리 1,700건, 누전 등 소규모공사 20회, 가로등 신설 375개소, 이설 29개소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여 가로등 상습누전구간을 일제 정비하는 한편, 노후 가로등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도시과장은 “가로등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로 문제가 되는 구간의 가로등은 이번 점검 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가로등 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야간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에 4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올해 원활한 농산물 반출과 및 용수 공급 등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로(69개소/2,580백만원) 정비 및 도․배수로(77개소/1,680백만원) 정비, 관정(3개소/300백만원) 개발사업에 총사업비 4,560백만원을 투자한다. 평창군은 지난해 상․하반기 건의된 내용과 읍․면에서 영농 및 생활민원해소를 위해 요구한 사업 등 마을별 형평성을 고려하여 총 146개소에 대하여 농로 및 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갈수기 대비를 위해 농업용 관정 개발 3개소를 추진한다. 또한, 주민 생활 및 영농환경과 밀접한 관련 시설임을 감안하여 농로 및 도․배수로 정비사업의 적기 추진과 조기 집행을 위해 사업비를 읍․면에 재배정하고, 3월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하여 상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재호 건설과장은“군의 열악한 재정 형편상 읍․면별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마을별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며, 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5일까지 반려동물 동행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고향을 찾는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포스터 게시하여 홍보를 진행한다. 개 목줄·가슴줄 길이 2m이내 유지 및 복도·엘리베이터 등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 등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 변경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지영진 축산농기계과장은“이번 설 연휴 기간에 동행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 대관령면축제위원회는 1월 20일 1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일간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제29회 대관령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눈글루로 만나는 대관령 겨울나기’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야외구이터, 아이스카페, 먹거리쉼터 등 부대행사 및 편의시설이 가득 준비되어 있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대관령면 체육회과 연계하여 1월 28일 10시에는 축제장 일원에서 ‘평창 대관령 알몸 마라톤 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사전예약 구매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티켓부스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이창형 대관령면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라서 더 의미가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편의시설을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겨울의 도시 평창 대관령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을 방문한 이재호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재개 등 교류 도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 방문단의 평창군 방문 목적은 △ 평창군과의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 모색, △ 구)송도역사 복원사업 관련 협의, △ 평창군 주요 겨울축제 및 문화관광자원 견학을 통한 연수구 관광자원의 조직화 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과 연수구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방문한 이재호 연수구청장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라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와 뜻깊은 인연을 맺은 평창군을 방문하여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했으며, “우리 구의 핵심 현안 사업인 구)송도역사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평창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의회는 제282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안전교통과, 건설과, 도시과, 건강증진과, 의료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3년도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성기 부의장은 축제개최 시, 안전계획서를 한 달 전부터 받아 여러 번의 지도점검을 통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권고로 군민의 실질적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창열 의원은 군민안전보험 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장내용을 담길 바라며, 아직도 군민안전보험을 모르는 군민이 많아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촉구하며, 작년 KTX 강릉선이 평창을 무정차했던 경우 등 향후 교통문제 발생 시, 군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남진삼 의원은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설치 시 단순히 폭염을 피하는 기능에 더하여 풍향 감지센서 기능과 가로등 기능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그늘막 설치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박춘희 의원은 평창초등학교 등 학교 앞 공간이 협소한 곳이 많아 도로 전체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표시하는 옐로카펫 등을 통해 한 눈에 들어오는 안전시설을 추진하기 바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직원들이 함께 대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18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시대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행사장인 대화장은 평창군 대화면에 위치한 정겨운 곳으로,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 마다 열리는 5일장이다. 이날 캠페인은 재래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명절에 사용할 과일, 채소 등 직원 개개인별로 제수용품 등(90만 원 상당)을 구입했으며, 옥수수와 메밀전 등 평창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대화 전통시장에 활기를 띄웠다. 또한 이날에는 전 직원이 개인 장바구니를 장터에 가져와 장을 보는 등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마음가짐이 돋보였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평창군의 지역활성화, 그리고 평창군의 지속발전가능한 환경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