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양양군 관내 저소득층 기초수급자(생계, 의료) 917가구에 설 명절 위문금이 지원된다. 설 명절 위문금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이 194가구에, 양양희망나눔운동 성금이 723가구에 지원되며, 지급금액은 가구당 3만원씩 총 2,75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2,640만 원이며,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의 50%(건당 4,000원 기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연 택배비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최대 지원건수는 줄어들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양양산 1차 농산물(축․수산물 제외)을 판매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지원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된 후, 전년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추진한 농산물 택배 판매 내역 증빙자료를 11월 중 군에 제출하면 택배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양양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성수품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통해 물가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19 생활방역 수칙과 겨울철 화재·한파 예방 등 주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양양군 공무원과, 소방서, 경찰서, 시장번영회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참여하여,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진하 군수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설 연휴 기간, 성수품 중점관리대상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영양떡국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양떡국 행복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의 왕래가 없이 외로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 마련으로 영양섭취와 심리적 안정감으로 일상에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협의회에서 떡국떡, 지단, 곰탕 등으로 구성된 영양떡국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식 키트를 만들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225명을 선정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생활지원사 45명이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떡국을 만들며 말벗이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식 영양떡국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5일장이 열리는 국민고향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설 명절기간 동안 맛과 멋, 흥이넘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선아리랑시장 문화장터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맛과 멋, 흥을 함께 시골장터의 정을 나누며 국민고향 정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정선아리랑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초청가수 공연, 설날노래자랑, 정선 갓만두 빛기 체험, 경품권 추첨 등이며, 이벤트는 매일 오전 11시 정선 갓만두 빛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정선아리랑 시장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건강한 먹거리 맛보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번 설 명절기간 동안 국민고향 정선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 추억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 시장 이벤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관리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서민경제 가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하한다. 판매가격은 75L는 현재 1,560원에서 1,040원으로 50L는 1,050에서 700원으로 30L는 640원에서 430원으로 20L는 420원에서 280원으로 인하한다. 정선군은 정부기조에 따라 상반기에는 인하하고 하반기에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양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경기침체 및 고물가 상황에서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상승이 잇따르며 주민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과 주민 부담 경감 및 요금 인상 자제 정부 시책을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2011년 상수도 요금을, 2019년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 후 현재까지 요금 동결 중이다. 물가 상승으로 상수도 생산원가 및 하수도 처리단가는 지속 상승 중임에도 상수도 요금은 10년 넘게 동결 중으로 정선군의 요금 현실화율은 2018년 57.7%에서 2021년 36.1%로 빠르게 악화됐다. 요금 관련 재정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정선군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용역”을 추진했으며, 연7.2%씩 5개년에 걸쳐 36% 인상 방안 등을 검토했으나, 대외 여건 등을 고려하여 요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현 고물가 상황에서 주민 부담을 고려해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요금 인상 시기를 검토해 나가는 것은 물론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유수율 제고 및 경상경비 절감에 집중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19일 9시부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설맞이 명절 음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명절 음식,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손수 만들어 약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엄연옥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됐음을 희망하며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19일 반려동물 동반 여행전문사 ㈜펫츠고트래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기르는 펫팸족의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영월군은 이에 부응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영월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동반 특화 관광지 발굴 및 개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했다. 영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펫츠고트래블은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로 반려견 전세기·크루즈·열차, 반려견 동반 캠핑, 반려견 동반 페스티벌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상품을 개발·운영 중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1,400만 반려인구 관광객유치뿐만 아니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규 ㈜펫츠고트래블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영월에 특화된 여행상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9일 ‘2022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맞춤형 후속 지원신청 결과를 발표했다. 진단평가의 맞춤형 후속 지원으로는 △학부모 전화 상담 △수학․영어 보조교재 지원 △2023 기초학력 프로그램 연계 지원 △평가 결과에서 안내된 내용 학습을 위한 영상 지원이 마련됐다.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학부모 상담은 진단평가의 학생 개별 결과에 대한 분석 상담으로 기배부된 알림 자료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결과를 분석해보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 658명이 신청했다. 상담은 사전에 조율된 시간에 전화로 진행되며, 진단평가 문항 출제 등에 참여한 교사들이 학생의 △성취수준 △학습특성 △학습 내용과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안내한다. 상담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2023 새 학년 담임 및 교과 선생님과 평가 결과 및 학습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강원도교육청이 자체 제작해 보급하는 수학・영어 보조교재 신청은 △수학 기초교재(6종) 3,215권 △영어 기초교재(3종) 2,503권 △수학, 영어 전환기 교재(4종) 3,583권 등 총 9,301권이 들어왔다. 교재는 동영상 학습자료, 음원, 앱 등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