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과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13일 옥천 향수공원 광장에서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원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 법요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색소폰 연주와 청성풍물단 및 가수 묘희의 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등 1부 봉축 법요식과 2부 점등식, 탑돌이 등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실외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종교 행사로 자비광명의 등불을 널리 밝히고 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용암사 덕암스님은 봉축법문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등불을 밝히고 군민 모두의 건강,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설치된 연등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군민의 평안과 안녕 기원 및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옥천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송 군수는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는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이 환기되길 바란다”라며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충북농아인협회 옥천군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속 농아인 회원들과 울릉도, 독도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체 22명이 참여한(농아인협회 회원18명, 수어통역센터 직원4명) 이번 ‘5월 가정의 달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은 옥천군 내 거주하는 농아인 회원들을 위해 충북농아인협회옥천군지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옥천군에서는 포항까지 왕복 이동을 위한 버스를 지원했다. 비록 1박 2일 일정(5월 2일~3일)으로 짧은 여정이었지만 그동안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개인적인 울릉도‧독도 방문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이번 문화체험은 매우 의미있는 여행이었으며, 마침 기상도 좋아 독도까지 방문할 수 있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울릉도의 기암 절경과 국토 최동단인 독도를 처음 체험한 농아인 회원들은 “살아가는 동안 절대 잊지 못할 인생 경험이었으며,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이라고 이번 문화체험을 평가했다. 이응진 옥천군지회장은 “농아인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지원해준 옥천군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들과 사업들로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많은 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삶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구내식당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기존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하니 관내 식당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송 군수는 “각종 사업 추진 시 관내 물품과 인력·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모임·단체 회식 시에도 관내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20일 영동군 체육관에서 영동군장애인협의회(회장 신중경)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0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지사, 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12명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및 보치아 체험 등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신중경 장애인협의회장은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되지 않길 바란다”라며, “이날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자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이 4월부터 여성안심보안관을 본격 운영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몰래 카메라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관이 2인 1조로 지역내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월 1회 불법촬영 몰래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파수탐지기를 이용해 쓰레기통, 환풍구, 변기주변, 휴지걸이 등 기타 의심장소를 집중 점검하고 의심장소에 대해서는 렌즈형 탐지장비로 정밀 확인한다. 점검결과 불법기기 발견시 112에 신고하며, 불법기기 흔적 발견시 관리자에게 보수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군은 주파수 탐지기, 렌즈탐지기가 포함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13세트를 보유하고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을 원하는 사업주 또는 관리자에게 탐지장비를 대여해 불법촬영 예방을 할 예정이다. 이에 시설점검이나 장비대여를 원한다면 영동군청 가족행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보안관을 활용한 지속적인 불법촬영 점검으로, 디지털 성 범죄불안감을 해소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도록 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종합평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자치단체의 적극행정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 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총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최종 16개 자치단체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영동군을 포함해 전국 12개 자치단체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영동군은 행안부 장관 표창과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영동군은 이번 평가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수사례로 제출한 ‘적극적 법령 해석으로,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가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영동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규를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한해 “대집행 비용 납부 동의서”로 이행보증금 예치를 갈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20일부터 지전경로당과 지전여자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약 5개월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경로당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청산면은 올해 간호직공무원이 배치되면서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보건복지 시책 안내 및 건강관리 교육,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감정보 보호를 위해 향후 가정방문 상담까지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간호직공무원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관리 방법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김수철 청산면장은 “어르신들이 모이기 쉬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20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정보 모니터요원 교육을 시행했다.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 파악해 보건기관과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 자원으로, 이날 교육에는 학교, 어린이집, 감염취약시설, 병의원 등 각종 기관의 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청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김나영 교육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구온난화 및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 연중 수시 발생하는 법정 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한 감염병 감시 체계의 이해와 대응 실천 방법을 다시 한번 새기고 지혜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줄어들었지만, 각종 법정 감염병이 수시로 발생해 이에 따른 옥천군 감염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옥천 관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옥천 군민 모두 감염병 관리의 주체가 되어 건강한 일상생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수어통역센터는 4월 28일까지‘2023년 행복드림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어교실은 지역 내 수어 보급과 수어 사용자 확대 및 전문적인 수어통역사 양성 등을 목표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수어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소 관계상 회기당 20명으로 제한되어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