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영북면 ‘운천2지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태현 위원장(포천시법원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천2지구’ 637필지 15만 7,578㎡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했다.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637필지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경계결정서를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경계를 확정한다.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2개 감정평가기관에 감정평가 의뢰하여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급·징수를 통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결정으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 정형화, 맹지해소 등의 효과로 토지이용 가치상승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 “운천2지구에 이어 운천3, 4, 5지구도 적극 추진해 주민 재산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국방시설본부와 ‘6군단 군관사 협의이전사업’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6군단 참모장 및 경기북부시설단장, 포천시 관계자, 시공사 ㈜보담피앤피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약 88억 원이 투입된 본 사업은 포천시와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를 체결하여 추진하는 기부 대 양여사업이다. 직업군인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태봉공원 내 노후한 군관사를 철거하고 신읍동 진군회관으로 이전해 연면적 3,118㎡, 지상 4층, 1개 동, 84세대의 규모로 신축했다. 시 관계자는 “군 관사 철거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잔디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는 지난 3월 11일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다. 두루미는 세계자연보존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의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이다. 전 세계 생존개체수는 1만1000여 마리(두루미 3400마리·재두루미 8000마리)로 우리나라에는 약 6000마리(두루미 1400마리·재두루미 4500마리)가 월동하는데 연천에는 약 1500여 마리가 도래한다. 연천군은 두루미들이 연천 임진강의 자갈과 여울, 주변 농경지를 휴식지, 잠자리, 먹이터로 이용하고 있어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두루미는 예로부터 오래 사는 동물인 십장생 중 하나로 역사 문화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를 보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육군 제5보병사단은 지난 4월 13일(수)부터 4회에 걸쳐, 민간인 출입통제선(이하 민통선) 이북지역을 출입하는 영농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군(全軍) 최초로 민통선 영농출입증을 현장에서 발급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대는 지난 3월 30일(수), 민ㆍ관ㆍ군 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민통선 출입 영농인들이 출입증 발급 기간을 단축해달라는 요청을 수렴하여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한 결과, 4월부터 ‘찾아가는 영농출입증 발급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영농인이 직접 읍ㆍ면 사무소를 방문해 출입 신청서와 토지대장 증명서를 공문으로 발송해야만 출입할 수 있었다. 이는 약 2 ~ 3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어 영농인들의 불편감이 다수 있었으나, 이번 ‘찾아가는 영농출입증 발급 서비스’를 계기로 5분 이내의 출입이 가능하게 되며 영농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부대는 본격적인 현장 발급 지원에 앞서 연천군 신서면 사무소와 협조하여 영농인 밴드 게시물 게시 및 마을 이장 명의 문자 발송, 현수막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야외에서 ‘제1회 연천군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 청소년이 있기에, 행복한’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외 8개 기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무엇이든 찾아보살(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보드게임 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마련됐다. 또한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백학음료,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던킨도너츠 전곡점에서 행사를 위해 간식, 음료, 상품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소년의 달 행사가 앞으로 연천군의 대표적인 청소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지치고 위축되었던 청소년들의 일상에 즐거움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한 환경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전문기술 능력 습득, 자격층 취득을 통한 전문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지게차 과정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생활형 지게차 과정으로 나눠 개설되며, 18일부터 30일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총 20명으로 지게차 운전기능사 10명, 생활형 지게차 과정 10명으로 연천군민이거나 연천군에 사업장을 두거나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 내 접수된 인원 중 과정별로 10명을 추첨을 실시하여 교육생을 선발한다. 추첨은 6월 1일 오후 1시 통일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별도로 문자 또는 전화로 통보받을 수 있다. 지게차 과정은 연천고등학교 내 야외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은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6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생활형 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지게차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이용희 미산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일원으로 주민자치사업 발굴 및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자치사업 추진과 지역 문제 해결 등으로 지친 주민자치위원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주만자치위어ᅟᅮᆫ회는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아바이마을 갯배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특성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주애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7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150명에 250만원 상당의 사랑의 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미산면 새마을회에서 추진한 사랑의 키트 나눔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가정에서 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떡국과 쌀국수를 전달함으로 고령의 독거 어르신에게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어버이날이면 마음이 더 싱숭생숭한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제2의 가족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고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미산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홀로 사는 고령의 어르신이 맛있는 식사와 함께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16일부터 7주간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지정하여 집중적인 체납징수활동을 벌인다. 2022년 4월말 현재 지방세 총 체납액은 5,812백만원으로 가평군민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집중운영기간동안 체납 처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자진납부기간을 2주간(2022. 5. 16 ~ 5. 30) 운영한 후 정당한 사유 없이 납세를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은닉재산을 조사하여 재산압류를 실시하고,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압류재산 공매처분,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코로나19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해한 분납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장학회에서는 지난 13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이경구 개군면 장학회 위원장(개군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회는 개군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전원, 성적우수 재학생 등 17명에게 1천 6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개군면 장학회는 지역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 사업비를 적립했고, 2012년 개군면 장학회를 설립 후 현재까지 대학생 311명에게 3억 1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