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4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위기청소년 예방과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안전망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결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운영하였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상담과 청소년 고민해결 창구 마음우체통,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사업 등 청소년 사업 홍보 및 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있으니, 정서적 어려움이나 친구·가족간의 갈등을 겪는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성평등한 방향으로의 정책개선을 위해 성별영향 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55개 성별영향 평가 대상 사업을 정책 개선 사례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이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파주시는 오는 24일, 외부 전문가의 1:1 대면컨설팅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성 평등한 도시 조성을 위해 파주시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개선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함으로써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건설현장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현장문화 조성을 위해 16일 다율동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노동 안전지킴이와 담당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모 착용 등 산업재해 예방 생활화 홍보물 배부 및 안전사고 예방 물품 전달을 했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라며, “파주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 감축과 안전한 현장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는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점검 활동 및 산업재해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파주읍 연풍리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야간 감시·순찰 활동을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청소년통행금지구역 감시·순찰 활동”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시부터 24시까지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내 야간 감시·순찰이 가능한 파주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로 단체의 설립 목적과 성격, 취지가 맞으며 결격사유가 없는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통행금지구역 감시·순찰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단체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한 아동동 245-12번지 일원 ‘아동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를 1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동사거리 교차로는 팜스프링아파트 방면에서 국도1호선 방면 좌회전 대기차량의 정차시 금촌역 방면 우회전이 불가하여, 상습정체로 인한 출퇴근 시간 시민불편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파주시는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여 ▲아동사거리 교차로 구간 내 기존 보행자 도로 철거 ▲교량 양측 인도교 설치 등을 통해 대기차량 정차시간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최종한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라며, ”상습정체 발생 우려가 있는 교차로에 대해 선제적으로 공사계획을 수립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6.25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훈대상자 개개인의 생애를 기록하기 위한 채록사업을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생애보 제작을 위해 8명의 시민채록단을 4월 채용 및 교육을 완료하였으며, 시민채록단이 6·25참전유공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일기와 사진, 개인 소장품 등 사료를 수집하고 일생을 기록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12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 회장 및 김효식 부회장의 생애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적 가치와 6·25전쟁에 대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생애보 제작 사업은 한국전쟁 영웅들의 인생 황혼기를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여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7일 오전 파평면 금파벼육묘장(금파리 218-11번지)에서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금파 경기미 생산단지 단체가 주관한 행사로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품질 쌀 재배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 및 경기미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참드림, 삼광, 대안 등 고품질 보급종 종자 225,960kg 45,194천원을 농가에 지원 하였으며, 못자리우량상토,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모판육묘 등 총 2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6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주요 도시 코로나19 봉쇄 조치 장기화 관련 수출 대응 회의’를 개최, 중국 현지 상황 및 기업애로 파악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도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FTA센터 등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정부의 봉쇄정책과 국내외 수출입 상황, 국내·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옌볜 등 5개 지역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강원도 중국본부(베이징)를 화상으로 연결해 봉쇄정책에 따른 현지 분위기와 기업 동향을 생생하게 확인했다. 경기도수출애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2~11일 도내 수출기업 3만2,6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에 따른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물류비 문제 14건, 수출 중단·감소 6건, 생산중단 4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또한 기업SOS지원센터가 지난 2~9일 이지비즈 회원사 2만여 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53곳이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고, 납품·생산가동 28건,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신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월 15일 신천동 삼미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및 번화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청소년, 기타 단체위원 등 약40여 명은 이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더불어 식당, 노래방, 편의점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손소독제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관한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 조성 협조를 요청했다. 백일선 신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사적 모임 및 외부 활동 증가로 주취사고, 거리배회 등 일탈행위가 함께 늘어나고 있어 청소년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매일 밤늦은 시간 야간순찰과 청소년 안전귀가 지도에 고생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지도·점검으로 신천동 청소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군자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 천상의 밥상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14개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천상의 밥상은 올해 2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정기후원하면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된 밑반찬은 총 170여 개에 이른다. 이날 기부된 밑반찬 14개는 식사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숙자 천상의 밥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일 군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앞으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