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친환경적인 교산신도시 개발을 위해 16일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산신도시 저영향개발(LID) 도입’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저영향개발(LID)은 불투수면(아스팔트 등 물을 흡수할 수 없는 지표면) 감소를 통해 빗물의 토양침투를 증가시켜 물순환 개선과 오염 감소를 동시에 달성하는 개발기법이다. 시는 그동안 교산지구 계획단계인 환경영향평가에서부터 사업시행자와 저영향개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왔다. 지난해 8월 31일 승인된 교산지구 지구계획 지침에도 저영향개발 방침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친환경적인 교산신도시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현아 환경정책과장은 “저영향개발 기법이 주택·공공시설·녹지·도로 등 교산지구 내 전반에 설치되는 만큼, 부서 차원이 아닌 하남시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산신도시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아동친화도시 관련 카카오톡 채널과 시 홈페이지 내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정보제공 및 시민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과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4월 25일부터 시범운영을 해 왔다. 카카오톡 소통채널은 지역 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카카오톡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소통채널’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고, 채널을 통해 시의 아동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 카카오톡 소통채널은 관내 각종 아동 행사, 소식 등을 안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상담원과의 채팅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및 아동권리 침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카카오톡 소통채널에는 어린이날 관련 영상, 행사 사진 및 각종 아동에게 유익한 사업의 신청정보 등이 게시돼 있고, 채널 하단부에는 시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가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시 홈페이지에도 ‘아동친화도시 하남’ 전용 플랫폼이 구축돼 ▲아동친화도시 하남 소개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활동상황 안내 ▲아동권리침해 신고 게시판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정보게시판 등을 이용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 하남일자리센터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방역클린전문가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의 ‘직무특화 직업교육’ 수강생을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3개 직무특화 과정은 방역클린 전문가, 소형지게차 면허, 냉난방기 유지관리사로 교육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하남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방역과 청결의 중요성이 대두 돼 이 분야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방역클린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64세 이하로, 미취업자 2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이다.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로서 만 55세 이하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20명 모집한다. 특히 올해 신설한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만 58세 이하 구직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15명을 모집하며 이달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고용시장이 악화된 상황이지만 틈새시장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도와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무특화 직업교육을 준비했다”며 “가정경제 어려움 등을 감안해 전 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남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 80%(56만 ~ 123만6800원)를 지원받으면 자부담은 14만 ~ 31만원이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과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11월 30일 예산 소진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는 관내 약 67가구에 지원 가능한 사업비 8200여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안내된 보급업체 중 1곳을 선택해 미니태양광 제품 용량, 가격 등을 상담 후 업체를 통해 사업신청과 보조금 신청을 시청 3층 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하남소식지(청정하남), 버스안내시스템(BIS)을 통한 환급 홍보,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환급 신청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톡에서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간편 채팅(챗봇)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사전신고 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사유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 권리가 자동으로 소멸한다”며 “소액이라도 청구 기간 내에 꼭 찾아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통합사례관리 종결 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5월 초에 수립한 2021년~2022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종결 주민 서비스 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었고, 가구별 복지 위기상황 발생 여부와 불편사항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방문한 가정 모두 다행스럽게도 특별한 어려움과 복지욕구가 없음을 직접 확인했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이웃돕기 식료품도 함께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17일까지 이틀 동안 준비한 계획대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세심하게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양시립 관양도서관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022년도 웹툰창작체험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웹툰의 창작확산을 위한 지역거점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입문반(10회) ▲일상툰 초등반(10회) ▲인스타툰 작가반(10회) ▲북툰 캐릭터반(10회) ▲웹툰 연재반(15회) 총 5개 교육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16일 14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거나 관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웹툰이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에 소재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일용근로를 희망하여 직업소개소에 방문하는 실직가구 중 생활고에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해당 기관에 출장하여 대표자에게 고용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전화번호 스티커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제보를 요청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기관 또는 동네사랑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여 상황과 위기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청각장애가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적극적으로 해소했다고 전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에서 청각장애 독거노인에 대한 제보가 있었고 심의를 통해 눈으로 확인 가능한 경광등 초인종을 긴급구호비로 설치, 지원키로 결정하였다. 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러도 알지 못하였는데 이제는 경광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이번처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내 보호방안을 마련하여 제시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저소득층 홀몸노인 24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부엌 확장 공사로 인해 3~4월은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지 못하다 공사가 마무리가 되어 5월 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백숙, 코다리찜, 오이깍두기, 떡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인숙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엌 수리를 끝내고 오랜만에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여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쓰며,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로 행복한 생연2동을 만드는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