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노후한 민원실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로 리모델링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월읍은 지난 2007년 청사 개청 이후 급증하는 인구로 지난 10일 인구 5만을 돌파하며 광주시 중심 읍으로 성장했지만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초월읍은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대로 교체하고 입구에서도 업무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하는 등 쾌적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민원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순번대기표 교체 및 민원인 휴식 공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초월읍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제와 민원 안내 전담 도우미 운영 등 시민이 중심인 민원 행정 추진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며 이용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초월읍은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환경조성과 민원 편의를 위한 시민 중심 행정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오는 5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2년 제3회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방송인 유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성공과 행복의 키워드, 관계를 말하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유인경 씨는 여성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직을 할 정도로 일에도 열정적이었던 왕언니 멘토로서 30년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3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하면 된다. 지난 4월 공도도서관에서 진행됐던 제2회 안성맞춤 아카데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여행작가 임택 씨가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 동안 48개국 147개 도시를 다니며 얻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전달받았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도유지 내 불법 건축물 2개동에 대해 철거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행정대집행은 2019년 2월부터 오포읍은 건축법 위반에 따른 시정(원상복구) 명령, 이행강제금 3회 부과, 고발 등 지속적인 행정처분에도 불구, 2020년 불법 건축물을 추가로 축조하고 임차행위를 계속하는 등 행정기관의 처분에 불응했다. 이에 오포읍은 도유지 내 불법 건축물을 철거하고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고자 2021년 2월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발부했으며 불법 행위자는 이 처분에 불복해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으며 행정대집행 계고기간 후 영장을 발부하고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해당 부지인 오포읍 능평리 422-6 외 4필지는 도유지로 불법 행위자는 이곳에 불법 건축물 2개동(건축 연멱적 111㎡)을 지어 사용해 왔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 내 도유지를 포함한 국‧공유지에서 개인 이익을 위한 불법 건축물에 대해 자진 철거를 명령하거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소유의 토지에 대해 주민 모두가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022년 ‘홈스쿨 건강백세 치매 zero-zone(제로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홈스쿨 건강백세 치매 zero-zone’은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식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단위 만 75세 이상 고위험군을 선정,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도읍 우방아이유쉘아파트, KCC스위첸아파트, 베르빌아파트, 금광면 홍익아파트 경로당 등 4곳을 대상으로 8주간 운영하며, 매주 인지훈련 학습지 풀기, 일기 쓰기, 하루 30분 이상 걷기, 치매예방 체조, DIY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인지 자극과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재)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대상은 2022년도 광주시민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54명 △고등학생 84명 △중학생 27명 등 모두 265명에게 장학금 5억6천220만원을 지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장학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님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을 기부한 기탁자도 초청해 기탁자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미래 광주시 인재로 성장할 장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원범 이사장은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 너머의 꿈을 좇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1999년 3월 설립,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2천929명에게 47억7천2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를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남한산성아트홀 1, 2 전시실에서 ‘2022년 함께하는 광주미술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부와 ‘미사랑’에서 함께 주최했으며 기존 작업의 영속성을 유지해 광주시를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고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창작 미술품 감상을 통해 광주시민의 문화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의 장벽을 낮춰 지역 예술인들과 광주시민이 광주의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어린이집 40개소 아동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제이제이교육 주관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통학버스 안전,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매칭 교육으로 교육효과가 매우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이 계속 시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 체득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출근, 외출 등으로 배정자가 주차구획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스마트폰 앱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주차 공간을 공유하고 주차를 필요로 하는 일반 시민들이 주차 공간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방식이다. 모두의 주차장 앱을 실행하면 지도 화면에 주차 가능 위치가 표시되고 주차장 선택과 이용 시간설정, 결제까지 할 수 있으며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시는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가 납부한 주차요금의 50%를 ‘모두의 주차장’ 앱 내 개인별 마일리지로 공유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광주도시관리공사 통합주차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차면 1면을 조성하는데 5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됨을 감안하면 이번 사업으로 60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를 통해 주차공유를 활성화하고 공유주차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올바른 주차공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최근 ‘하남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전문 사회적경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수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퍼실리테이팅 기술 및 강의 스킬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9회차에 걸쳐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교육이론 및 강의안 제작, 디지털 도구 사용 및 강의자료 제작 실습 등의 내용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의 혁신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역량 있는 강사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명의 과정 수료자에게는 ‘하남시 청소년 소셜 메이커 프로젝트’에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최유진 센터장은 “하남시 내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수요 증가와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하남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20명의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수료생들이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전수하는 우수한 강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3302번 광역버스를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승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고산·금호베스트빌 정류장으로부터 모란역 정류장까지 14㎞ 구간을 시승하면서 좌석 이용률 등 차내 용량을 살피고 정차 정류장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개통된 3302번 광역버스 노선은 광주시에서 2019년부터 신설을 위해 노력했지만 서울시의 부동의로 신설이 확정되지 못했던 노선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부단한 노력 끝에 지난해 11월 국토부 소속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가 제출한 총 19개 노선 중 상기 노선을 포함한 최종 7개의 노선을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302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태전지구에는 서울행 광역버스는 4개 노선에 33대(▲서울역행 3201번 10대, ▲삼성역행 G3202번 10대, ▲강남역행 1005번 6대, ▲잠실역행 3302번 7대)가 운행되며 이로 인해 태전지구와 고산지구를 비롯한 광주시민들의 서울 내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 강화와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