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6일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세마동에 정기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의 열매, 유니세프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고, 이번 성금 기부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꾸준히 지원하고 싶어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다양한 그림책 원화(아트 프린트)를 전시하고 있다. 민원실 내에 빈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를 담은 원화(아트 프린트)를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그들이 문학작품 속에서 예술적‧사회적 가치를 발견하여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2월 자아성찰을 주제로 한 장혜진 작가의 ‘꼬마 시인의 하루’를 시작으로 3월에는 위안부 내용을 다룬 김은진 작가의 ‘푸른 늑대의 파수꾼’, 4월 기후위기를 다룬 강경수 작가의 ‘눈보라’를 전시하였고, 5월 현재는 반려동물과 펫로스에 대한 내용이 담긴 표명희 작가의‘개를 보내다’를 전시하고 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짧은 컷으로 구성되어 있어 흥미를 유발하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독서 진입의 장벽을 낮춰 행정복지센터가 친근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6월에는 시민을 위한 법 이야기를 다룬 곽한영 작가의 ‘게임의 법칙’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8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여 오는 17일부터 ‘8580 오산 바로알기’을 2일씩 총 3기수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정명 중‘8580’은 팔(8)팔한 오(5)산을 만들어가는 8(8)급 공(0)직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는 의미로, 지난 2021년 ‘8580 맞춤형 과정’에 이어 이번 교육 또한 8급 공직자를 위한 과정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8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여금 오산의 행정혁신 사례 및 우수 정책을 바로 아는 기회를 통해 오산시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인식하고 내재화하여 창의 역량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시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 문화․여가 공간을 재창출한 자연생태체험관, 공무원 학습조직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기피시설인 하수처리장에 조성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죽미령 평화공원, 미니어처빌리지, 소리울 도서관 등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으로 공공시설의 혁신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시설 위주로 구성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방자치 발전으로 도시와 도시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도시경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2일, 13일 이틀간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지원 사업인 ‘마음의 온도’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신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소통강화프로그램 “반갑다 친구야!”와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청장년층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커피와 쿠키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우울 검사와 정신건강 퀴즈(OX퀴즈, 룰렛 게임)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고,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신 한신대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장년 마음지원 사업인 마음의 온도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쳐 있는 청장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로 본인의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울 및 극단적 선택 생각으로 힘들어 하는 오산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5월 23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외국인결핵진단서 발급 등 결핵관련 업무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결핵관리를 위해 입국전 결핵 진단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입국 후에는 체류연장, 체류자격 변경시 결핵진단서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한다. 검사는 X-ray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검사결과 유소견이 발견될 경우 가래(객담)검사를 통해 추구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보건소 내방시 본인 확인을 위하여 여권 및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발급은 1주일 정도 소요되며, 법무부 지정병원, 대한결핵협회 부설 복십자의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약 700기관)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면서 “2주 이상 마른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함께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오산시 초등 안전체험교육은 체험관 내 4개의 각 체험존을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의 학생들이 학급별로 나뉘어서 52개의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게 되는 현장형 안전교육이다. 체험관의 1존에서는 생활 및 산업안전을 주제로 승강기 안전체험, 완강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2존의 교통안전에서는 실제 승용차에 탑승해 사고 상황을 경험해보는 승용차 안전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3존의 사회 및 자연재난안전에서는 중독예방, 지진체험 등 사회 및 자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비법을 배우게 되며 4존의 야외 및 농촌안전에서는 산악 안전교육, 물놀이 안전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야외 위험상황에 대한 교육을 체험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26일까지 진행되는 초등안전체험 교육은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학교의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생한 수업을 만들어가는 오산시 대표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참여학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 는 오산 관내 7개 중학교 11개 학급에서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는 31개 학급에서 교과연계 뮤지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대면수업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준높은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인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뮤지컬 라이프’수업은 특별히 조명 실습과 무대 분장 수업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무대 조명의 종류와 특징을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명 장비를 직접 학교로 가져와서 학생들이 조작법을 배우고 직접 조명 디자인을 실습하면서 예술창작과 문화기술을 동시에 탐구하고 실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명 실습 프로그램은 애초에 중학생들을 위한 과정이었으나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서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직접 조명 콘솔을 조작하여 무빙라이트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색으로 디자인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7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으로 라면 30박스와 햇반 30개를 준비했으며,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곳곳에 나눔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영두 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에도 남양주시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호평동에 위치한 유기농 반찬 가게 지향스러움이 지금까지 4년간 매주 목요일마다 금곡동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영양과 정성이 담긴 유기농 반찬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향스러움 김연서 대표는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유기농 반찬을 지원해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뜻을 전했다. 지향스러움의 반찬을 지원받은 조손가구의 조부모는 “지향스러움의 후원 덕분에 편식하는 아이의 식사를 걱정했던 마음이 해결됐고 아이도 건강하게 크는 것 같아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오랜 기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향스러움은 유기농·저염·저자극 3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건강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는 반찬가게로, 아동 발육에 도움이 되는 반찬 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열고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 세부 사업, 특례 보증 예산 증액과 이자 차액 보전 기간 연장, 경영환경개선사업 예산 증액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는 상인회 지원을 기존 등록 상인회에서 읍·면·동 단위의 상인 단체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역 균형을 고려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례로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상인 단체는 이웃사촌상인회로 지정돼 시설 환경 개선, 마케팅, 컨설팅 등 단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출연금 예산을 전년 대비 5억 원이 증가된 20억 원으로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총 대출금 규모를 200억 원으로 늘렸으며, 대출 이자 차액 예산은 지난해 대비 8천만 원 증액된 3억 4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보전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돼 3천만 원 대출 시 이자를 1백만 원 정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지원사업 예산도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