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공모사업에서 자활기업 ㈜어부의밥상이 선정돼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억 3천만 원(사업비 1억 원과 융자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어부의밥상은 지원금을 사업장 내 물품 구입과 시설 보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미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활기업 (주)어부의 밥상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개소한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2015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7개의 자활기업을 설립하고, 13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인 안전보건 지원을 위해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을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외국인이나,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산업장 안전보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왕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6강의 과정으로 열린다.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의 기초 개념을 시작으로, 사업장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법, 유해물질관리, 직업병 예방, 응급처치, 강사 기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소통 문제 해결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매월 주제별 역량 강화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기존 외국인 안전보건 강사들과의 멘토‧멘티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2030년까지 16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2016년부터 꾸준한 인구 증가로 2022년 5월 현재, 인구 57만 명의 대도시로 진입했다. 산업단지, 농업, 어업, 관광단지 등 다양한 행정 및 생활형태가 공존하는 특색을 지녔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407만 톤으로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한 것과 관련해, 시흥시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본 용역을 통해 각 정부부처의 탄소중립 중장기 로드맵과 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을 분석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 동안 시가 나서서 감축해야 하는 도로수송·건물·폐기물·농림수산업·대응기반 등 5개 부문에서 19개 추진 전략과 89개 세부 사업 방안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무공해차 민간 보급 확대, 주택 태양광 발전소 설치 지원, 시흥그린센터 소각열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3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새로운 미래, 민선 8기 경기도 성평등 정책은’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민선 8기 출범 앞두고 경기도 성평등정책 미래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좌담회에는 신필균 복지국가여성연대 대표, 홍미영 전 국회의원 등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자문단과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진행은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경기도 성평등정책의 성과와 미래과제’ 자료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관련 이슈를 짚어볼 예정이다. 좌담회 내용은 추후 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유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경기도 성평등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좌담회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가진 여성계 원로의 시선으로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제언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9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성불평등과 대응 방향에 대해 여성 노동과 돌봄, 건강권, 여성의 정치적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2022 시흥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체험의 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오이도로 332)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서해안로 113-27)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의 주도로 운영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일반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되어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열리며, 박물관의 어린이체험실, 야외공간, 로비, 교육실 및 공원의 교육움집 등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신석기 인형극・마술 등의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자체 제작한 온라인 영어 교육콘텐츠를 도내 학교와 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파주캠퍼스가 제작한 교육콘텐츠는 영어 뮤지컬 ‘카니발크라운’과 ‘골디락스’를 중심으로 영어 교육을 할 수 있는 동영상, 계절별 상황을 주제로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실용 영어’ 담은 웹시트콤 등이다. 영상은 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유튜브 채널에 6월 말까지 순차 게시된다. 또한 영상 관련 학습자료(교재)를 제작했으며, 자료를 희망하는 도내 학교 및 기관 등에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양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뿐 아니라 관련 학습자료도 제공해 사전․사후 학습을 할 수 있고, 무상으로 제공되는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질 좋은 영어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해 48억 원 세수 확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법인 세무조사에 대한 평가로써,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법인 세무조사 수행 정도, 추진 실적 및 조사 수행 비율 등 6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최근 5년 내 시흥시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 등의 건축과정에서 발생한 종업원분 주민세 ‧ 취득세 등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과소‧ 누락 세원을 포착해 공평 과세와 세수 증대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적극 활용해 납세자의 고충을 헤아리고 친환경적인 세무조사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활동의 어려움이 있다는 납세자의 호소에 공감하며, 세무조사 과정에서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법령상 조사 절차를 준수하고, 납세자 권리보호 중심의 조사를 했다”면서 이어 “앞으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세무조사 현장에 납세자보호관이 참관해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준 높은 세무조사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백고등학교 일원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백고 앞 통행로는 평소 통학하는 학생과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여름철 비가 올 때면 화단의 토사유출이 빈번하게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동은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구)와 함께 토사유출 예방을 위한 원주목 화단을 설치하고 다년생화초인 맥문동 1만7600본을 심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 제초 작업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홍성구 회장은 “동백고 앞 보행로가 보랏빛 맥문동으로 물들어 학생과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살기 좋은 동백1동을 만드는 일에 쭉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국도 43호선에서 오산리 마을로 들어서는 180m 구간에 보도를 새로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도로는 국도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로, 차량 통행이 잦은데도 불구하고 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갓길을 보행로로 이용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읍은 지난 2월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갓길과 차로 폭을 줄여 180m 구간에 폭 2m 상당의 보도를 설치하고 도로 도색도 다시 했다. 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건설·지하 안전 시군 부서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지하 안전에 관한 관심 제고와 역량 강화 등 경기도-시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과 지반침하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건설·지하안전 담당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 도의 건설·지하안전 정책 방향, 협조 사항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도는 폭염 및 풍수해 대비 건설 현장 안전관리 체계 확립,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원활한 구성·운영, 건설공사장 안전 문화 확산 노력 등에 시군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실 있는 시군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 안전 중점관리대상 지정, 지하 시설물 관리체계 구축, 지하사고조사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 이 밖에도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군과의 원활한 협력체계가 운영되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