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5월 23일(월)부터 지친 몸을 힐링하고 삶의 활력을 주는 ‘스트레스 타파!! 스트레칭·라인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6월 10일 금요일부터 매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성커뮤니티센터 거울마루방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회 ▲기본 동작 스트레칭 ▲초급 라인댄스 활동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전면 개방에 따라 그동안 힘들었던 실내 모임과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센터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5월 23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빠른 예약에서‘체험‧견학–여성커뮤니티센터’를 선택하면 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1999년 준공 후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간 수 만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리모델링 통해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추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노후시설 리모델링…세대·성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해 고양시 첫 여성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의 오랜 역사만큼 건물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가 시급했다. 각종 노후 설비 개선은 물론, 냉·난방 재설계, 친환경 에너지 설비, 편의시설 확충, 쾌적한 기능 개선 및 현대적 트렌드 공간 구현 등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내·외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에 가장 밀착된 구조로 재설계했다. 글로벌 컨퍼런스룸, 글로벌 북카페 등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세대·성별·문화를 아울러 여성만이 아닌 가족과 시민으로 확대하는 여성회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성과 청소년의 참여를 도모하는 가족친화 단기 테마 특강도 운영, 남성 수강생도 점차 증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염도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염도계 지원사업은 국 등을 통한 어린이들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소 400곳이다. 시는 상반기 중 염도계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며, 염도계를 지원받은 급식소는 영유아 국 염도 권장 기준인 0.5%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또 3개월간 매일 어린이들이 먹는 국의 염도를 측정해 시에 제출해야 한다. 용인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각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염도계 무료 대여 사업'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20년)'은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만 3~5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을 1600㎎, 만 6~8세 1900㎎, 만 9~64세 2300㎎으로 권고하고 있다. 만 1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189mg로 권장 기준치보다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급식소에서 건강한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시민기술 생활실험실로 함께 일구는 문화생태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지역의 문화 모임 등을 연결하고 전문인력을 발굴·양성해 지속 가능한 문화자치 환경을 만드는 게 목적이다. 느티나무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에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리빙랩네트워크, 용인시 4H연합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은 크게 문화자치 토대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 네트워크 구축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시민, 행정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문화자치 실무단을 결성하고 시민기금 조성, 백서 발간, 영상 제작, 포럼 개최 등 진행한다. 이 중 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으로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과 디지털기술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민기술 골목학교’와 지역 곳곳을 심층 취재하는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이 ‘제7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대회 종료 13초를 남겨두고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 용인시는 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이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득점 1점 차로 전남 무안군청 검도팀을 누르고 대회 첫 정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초반 1대0에서 1대1 원점, 그리고 다시 1대2로 역전되기까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하게 흘러갔다. 그러던 중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 에이스인 조진용 선수가 상대팀 유하늘 선수와 접전을 펼치다가 후반 30초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대회 종료 13초를 남기고 머리치기 공격으로 일격을 가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단체전 우승 주역인 조 선수는 코로나19로 1년 동안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1월 다시 합류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 감독도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은 지난 2007년 창단했다. 현재 이 감독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남정미 서평가의 진행으로 “딸은 아버지의 인생을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김경희 작가와의 만남을 중앙도서관 5층 501에서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30명 접수를 받는다. 김경희 작가는 '아버지는 변명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저자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시대의 가장으로서, 또한 인간으로서의 아버지를 이해하는 법,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을 들려주고자 한다. 진행을 맡은 남정미 서평가는 최초의 코미디언 서평가로 '북톡카톡', '알고 싶은 마음에 단숨에 읽는 철학 대화집'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에서 아버지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자료실 컬렉션 전시와 강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신도시 내 호수공원과 장지천의 경관 개선을 위하여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탄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주거와 문화복합시설, 공원 등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 문화공원으로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지역 명소이다.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 일원에 위치한 장지천은 지난해 GH가 벚꽃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GH는 산책로 주변에 토끼·별·민들레 모양의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문, 교량 등 구조물에는 라인조명을 설치하여 파노라마 연출 등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GH는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을 위해 하트, 초승달, 보름달 모양의 LED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GH 관계자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특별한 볼거리가 되고, 호수공원과 장지천이 마음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놀이교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아동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법정 저소득 가정 및 가구원의 전체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만 18세 미만 발달장애 아동이다. 놀이수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놀이교사 및 교구를 지원하여, 1:1 가정방문 놀이수업으로 진행된다. 1인 최대 96시간 놀이수업이 진행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8일부터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 참여자 2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 5개 분야 총 15명을 모집하며, 공공근로는 주말농장 등 2개 분야 총 6명을 모집한다. 사업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2인 이상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5%이하(공공근로 70%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다. 임금은 시간당 9,160원(공공근로는 통상시급 10,60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 및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으며, 사업기간은 7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함과 동시에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7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40명을 대상으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각 사회복지 관련기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개요 ▲지역사회 욕구조사 결과보고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질의응답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지역 내 거주 1,613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를 완료하였고, 욕구 조사 결과에 기초해 8월 간담회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9월 최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실행력을 갖춘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의 계획을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