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17일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구축망 형성을 위해 ‘구리시 토평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2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등 관내 시민들의 치매인식 개선 및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기관·기업·단체다. 현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기관은 갈매중학교, 구리시 인창도서관·교문도서관 등이다. 갈매중학교는 치매선도학교로서 전교생이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 치매안심센터 행사 참여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고 구리시 인창도서관·교문도서관은 치매도서코너를 구비하여 관내 시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고령화 노인인구 증가와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치매 극복이 힘들다.”라며 “관내 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약을 통한 효과적인 치매 사업 연계와 홍보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없애고, 구리시 관내 치매 인식 개선의 저변을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시민예술학교 구리캠퍼스 "예술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의 첫 번째 시리즈 '연극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 구리캠퍼스 "예술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는 구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문화예술을 접하며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청 경기문화재단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 주관하는 도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며 연극 문학 미술 등 3가지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될 '연극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프로그램은 단편 희곡 낭독, 장면 연습, 즉흥 연기 등 연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한 연극 장르 교육을 통해 예술적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전 일정 참여 가능한 사람으로 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구리문화재단 조영숙 대표이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개최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버스킹 in 갈매' 공연을 성료했다. 메아리축제 기획단 유병흔의 사회로 진행되 행사는 밴드 3팀(수줍은 발가락, 룸바부람칸칵, mms의mma), 드럼연주 3팀(이다혜, 안시완, 최수인), 보컬 2팀(아로마딜로갑옷도마뱀, 이준재), 댄스 3팀(GK팀, 키즈밸리, 키즈댄스) 등 총 11팀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갈매 지역주민분은 “오랜만에 멋진 공연과 활기찬 갈매광장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가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해 위기에 처한 외국인 주민을 발굴하고, 생계비·주거비 지급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수원시는 18일 장안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이주민 상담 사례관리 회의’를 열고, 외국인 주민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를 비롯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6개 다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은 사례관리 대상자인 외국인 주민의 사례를 공유하고, 심리 치료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외국인 주민은 폭행 후유증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생겨 근로 활동을 하지 못했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사례관리 회의 결과,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한 상담·치료 지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외국인 주민 긴급 지원 사업 연계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주민 긴급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등 이주민 상담 기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5일에 실종된 인천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을 찾기위해 소방 및 유관기관 자원을 동원하여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지난 15일 14시경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 자택에서 승용차로 외출한 뒤 같은날 16시부터 행방이 묘연해졌다. 다음날 16일 10시 27분경 실종자의 어머니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되어 양주소방서에서는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등 구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수색을 개시했다. 수색 첫날인 16일, 소방서는 경찰과 공조하여 실종자 위치추적 및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양주시 산북동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반경 2Km로 확인되었고, 양주소방서장 지휘하에 구역을 나누고 소방, 경찰인력을 분산하여 수색작업을 벌였다. 수색 2일차인 17일에는, 13차례에 걸친 위치추적을 실시하고, 인명구조견 2두, 드론 1기 등 9대의 장비와 북부특수대응단, 의용소방대 등 소방, 경찰 등 총 인원 150여명을 동원하여 수색한 결과 10시 53분경 양주시청 충혼탑 주차장에서 실종자의 차량을 발견하였다. 수색 3일차는 차량이 주차된 위치와 위치추적으로 확인되는 구간인 경기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선태) 학부모회가 18일, 제1회 학부모아카데미 ‘플레이팅용 도마 만들기’목공 수업을 진행했다. 목공수업은 ‘나무’라는 재료가 주는 따뜻함과 완벽하지는 않아도 흉내 낼 수 없는 디테일의 특별함이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연수는 지역 주민 강사님의 안내로 재료준비, 디자인, 재단, 샌딩, 트리밍, 오일마감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을과 학교가 연계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20명의 학부모들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반가웠다”며 “학교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고등학교 학부모회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하남)은 학교급식 시설개선비 명목으로 4천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학교는 망월초, 미사강변초, 단샘초, 미사고, 하남고, 창우초등학교이며, 이동식 스툴테이블 및 자율배식대를 비롯하여 급식실 트렌치 공사 추가 지원 건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업명으로는 온수탱크 교체 건도 포함됐으며, 학교별로 필요한 품목을 추가하여 진행됐으며, 신설 학교의 학교 증설로 인하여 필요한 품목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민규 의원은 “필요한 물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예산을 더 확보할 것이며, 학생들의 급식실 개선 안착과 현대화 사업의 가속화를 위해서 4년간 배웠던 경험과 결과를 후배 정치인들에게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추 의원은 “학교의 급식문화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과 연계되기 때문에 관리·감독이 더욱더 절실하며, 그것을 위한 제도적 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봄철 대형 공사장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최근 대형 공사장에서의 화재가 늘어나고 있기에 공사현장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현장지도 ▲위험요인 사전 제거 ▲용접․용단 작업 시 주의사항 안내 ▲임시소방시설 비치 지도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공사장 관련 화재로 인해 피해자 발생 및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공사현장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18일 저소득 소외계층 3천5백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까지 겹쳐 고단한 삶을 사는 상황에서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사연의 주인공은 관내 소재 유망기업인 ㈜라플레(동안구 엘에스로116번길 39/대표 염창환), 본사 이전을 기념하는 의미로 이날 염창환 대표가 안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자사 제품 라플레 프로바이오틱스 비지에이 260mg 30캡슐(한 달 분량)을 기증한 것이다. ㈜라플레는 금년 2월 본사를 서울에서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로 이전했다. 의학 분야 연구와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화장품 도소매가 주력업종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을 31개 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배분을 마쳤다. 송재환 시장권한대행은 매우 뜻깊고 고마운 일이다.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에 저소득 가정의 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플레 관계자는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어린이들의 미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관 종사자 대상 예술교육 연수프로그램 'SUMA 티쳐스'를 5월 18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했다. 'SUMA 티쳐스'는 교사를 포함한 교육 매개자,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예술교육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교육장, 장학사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미술관 현장 체험을 통해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미술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총 2부로 나뉘고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행궁유람 행행행》의 관람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공간의 기능과 확장성을 주제로 한 참여 작가 이윤숙의 강의가 이어졌다. 2부는 수원시립미술관 교육문화팀과 수원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 소개 및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재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진로 교육,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등에 대해 토론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의미 있는 결과를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