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파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자 ‘2022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주제로 통일동산의 관광자원, 아름다운 풍경, 포토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정주제 분야와 통일동산 관광특구 외의 파주시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자유주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신청 사진은 2021년 11월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작품으로 신청자가 해당 작품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1월 중 활용도(홍보활동), 작품성, 독창성 등을 심사하여, ▲대상 1점 ▲주제별 우수상 2점 ▲장려 2점, ▲입선 5점 등 총 19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10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19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전국 최다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성남시 아동보육 정책’의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순신 아동보육과장은 브리핑에서 ▲2021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돌봄 공백 제로화를 위한 돌봄시설 확충 ▲아동학대 예방 공공화 사업 추진 ▲어린이집 사각지대 CCTV 설치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장 이전, 대형장난감도서관 개관 ▲성남시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을 설명했다. 작년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성남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대학교, 아동권리기관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아동참여단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돌봄 공백 제로화를 위해 돌봄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연말까지 총 100개소로 확대해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고,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와 학교돌봄터 3개소를 설치해 전국 최다인 32개소까지 확충한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은 지 10년 이상 된 어린이집 7개소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 39명으로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는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마을 복지 사업 발굴 ▲(동 단위) 마을 복지 관련 소규모 의제 발굴 ▲체계적인 마을 복지계획 수립 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파장동, 세류2동, 화서1동, 매탄3동 등 13개 동(지난해 건강복지팀을 설치한 동,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신청한 동)이 ‘2023년 마을복지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하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함께 연구하는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4회(매주 수요일)에 걸쳐 권선구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박태영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전문가 5명이 교육생 39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지역 복지정책의 이해 ▲의사소통과 집단 역동(力動) ▲마을 복지계획의 개관(槪觀) ▲자원조사의 이해와 실제 ▲마을 복지계획의 실제 등을 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22 여가지원-취미로 부업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청년바람지대에서 운영한다. 18일 시작된 ‘2022 여가지원-취미로 부업까지’는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4세 청년이 여가·취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부업으로 발전시켜 수익 창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사진 촬영 및 보정(봄필, 김승현 대표) ▲캔들(유캔핸들, 박희지 대표) ▲프랑스 자수(수노리 스튜디오, 강미연 대표) ▲라탄(스튜디오 로티니, 윤선영 대표) 등 4개다. ‘사진촬영 및 보정’에서는 촬영 구도부터 라이트룸·색감·인물사진 보정, 사진 공부법을 강의한다. ‘캔들’ 강좌에서는 기초 이론을 배우고, 케이크·구름 캔들 등 만들기 실습을 한다. ‘프랑스 자수’에서는 프랑스 자수로 곰 브로치, 토끼 파우치 등을 만들어본다. 나만의 자수를 도안해 와펜(천으로 만든 문장)을 만드는 수업도 있다. ‘라탄(rattan)’에서는 캠핑 전등갓, 화병, 바구니 등을 제작한다. ‘2022년 여가 지원-취미로 부업까지’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은 소정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23일부터 재개한다. 광교정수장(장안구 하광교동)은 ‘상수도 관로(管路) 관리’, ‘수질 검사’ 등을 하고,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광교정수장 내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취수(取水), 정수, 급수(給水), 배수(配水) 단계 등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 수돗물 홍보 영상(수돗물 생산 과정에 대한 해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 등)을 시청하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일반 시민 누구나(초등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다. 평일(월~금) 1일 1회 교육(회당 최대 30명 참여)을 운영하며, 학생은 인솔 교사나 보호자를 동반해 참여할 수 있다.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먹는물관리팀으로 전화(031-228-4871)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광교정수장을 공개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홍보해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신봉동 여성축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축구단원을 비롯한 동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18일 신봉동 소재 약 200여평 규모의 텃밭에 고구마 모종 1500개를 심었다. 고구마는 오는 10월 중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봉동 여성축구단은 매년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순 신봉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뜻 행사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키우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여성축구단에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투기 쓰레기 30톤 가량을 일제 수거한다고 19일 밝혔다. 읍은 이를 위해 예산 1000만원을 별도 편성해 폐기물처리업체를 선정, 불법투기가 잦은 45번 국도변, 송전공설묘지 주변, 천리 신미주아파트 및 빌라 단지 일대 등 20곳의 폐기물을 일제 수거한다. 또 폐기물 처리 후에는 해당 장소에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투기 방지 현수막 등을 게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불법투기 쓰레기는 이달 중 수거할 예정”이라며 “일제 수거가 끝난 후에도 수시로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경안천변 주요 산책로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이 설치됐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안천 및 신대천 등 산책로 10곳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 위원회는 주 1회 현장을 방문해 배변 봉투 잔여량을 확인하는 등 점검·관리도 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란 주민자치위원장은 “반려동물과 산책 중에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에티켓이 정착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위원회가 유채꽃이 만발한 경안천 산책로를 더욱 쾌적하게 가꾸도록 도와줘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경안천을 보호‧관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25개 버스승강장을 신설 및 교체하고, 주민들이 여름과 겨울철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구는 동백역과 서천효성해링턴 등 안내 표지판으로만 운영 중이었던 4곳의 버스승강장에 비가림막이 있는 신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또 동백중학교와 한보라마을 입구 등 21곳의 구형 버스승강장도 신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했다. 신설·교체한 버스승강장에는 겨울철을 대비한 온열의자와 여름철을 대비한 열차단필름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야간시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버스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LED안심조명도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버스승강장 신설과 교체로 이용 편의성 확보는 물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훼손되거나 노후한 버스승강장 교체와 편의시설 확대를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용인시가 분주해졌다. 시는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과 함께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용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670여 농가(224.4ha)에 과수·밭작물 돌발병해충 약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용인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방제 면적을 결정하고, 농가별 맞춤형 약제 선정과 공급 방법을 확정했다. 시는 또 돌발병해충의 알의 90%가 부화해 약충(새끼벌레)이 되는 이달 말부터 9월 중순까지를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를 비롯한 돌발병해충은 잎이나 줄기의 즙액을 빨아 먹는 등 나무와 농작물이 자라는 데 직간접적인 피해를 준다. 약제를 살포하면 병해충이 약충에서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아 농경지와 산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돌발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로 공동방역 작업을 지도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