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위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LH공사, 고양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4개의 공공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주요 지원 서비스 업무 공유, 서비스 의뢰 연계·협력 방법을 모색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기가구의 유형과 복지 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위기 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의뢰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작년에 1,023건의 상호의뢰를 통해 복지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제공, 타기관 연계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09만 고양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기관별로 분산된 서비스를 통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한 기관 상호간 의뢰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1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사회보장 관련 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양특례시 사회보장 분야별 현황 진단 및 개선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민선8기 출범·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해를 맞아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위해 협의체의 ‘고양특례시 사회보장 진단 및 정책제안’ 연구에 참여하는 총 3개 기관(고양시정연구원, 고양파주사회복지연구소, 숭실대 산학협력단)의 연구진과 경기복지재단의 유정원 연구위원이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은 ▲아동돌봄·성인(노인, 장애인)돌봄·건강·보호안전·주거·고용·교육·환경·문화 분야에 대한 5기 지역사회보장조사(시민 욕구실태조사) 결과 공유 ▲고양시 사회보장 현황을 바탕으로 한 지역 진단 및 정책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고양시는 사회보장 관련 부서 직원이 시민의 욕구와 현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직무 능력을 높이고 시민과 지역사회에 친화적인‘고양형’ 정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이 지역의 환경에 부합하는 정책 기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서 ‘2022 고양 선인장 한마당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대형 폐화분을 이용한 다육식물 조경 정원, 다육식물로 만든 나비 조형물, 희귀 선인장 및 봄철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화훼류를 선보인다. 시중가격의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화훼 직거래 판매장도 개설된다.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화훼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화훼판매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아름다운 조경으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고 화훼농가에게는 판매 촉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 피크닉에 대한 시민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성라피크닉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대화동 시민피크닉장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성라피크닉장은 5월 23일 개장할 예정이다. 1995년에 조성된 성라공원은 약 57만여㎡의 면적으로 일산호수공원에 이어 고양시에서 두 번째로 큰 공원이다. 공원 내 배드민턴장 2개소 및 테니스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있으며 공원 주변에는 고양어울림누리 및 축구장 등의 체육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성라피크닉장은 1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피크닉테이블 35개소, 관리사 및 화장실 1동, 공원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티가든 1개소가 구비되어 있으며 경사면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옹벽,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2개소 또한 설치되어 있다. 고양시는 성라피크닉장을 6월 말일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 후 이용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라피크닉장 개장으로 지역 주민이 가까운 동네에서도 피크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방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북스마트복지센터, 파주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 청소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간암 말기 투병 중인 노모와 지적장애 3급 손자가 있는 조손가정으로 집안 내 청소, 이불 및 의류 이동세탁, 소독, 정리수납 등을 실시했다. 또한, 조모의 돌봄서비스와 손주를 위한 청소년심리상담센터 연계 지원을 했다. 권영세 민간위원장은 “각자 생업으로 바쁜 시기에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협의체 위원님의 신고로 발굴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기관이 모여 각기 역할을 수행 하니, 해당 가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자주 찾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8일 한빛마을 6단지 어린이집 윤용주 원장의 진행으로 놀이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한 소모임 보육교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놀이학습공동체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놀이 중심 보육과정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놀이로 함께 배움’ 컨설팅은 놀이사례를 통한 놀이 이해하기로 영유아가 직접 놀이를 주도 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의 지원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진행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는 아동 중심, 놀이 중심 보육과정이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보육교사가 현장에서 겪는 놀이 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현장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매매 단속은 경찰이 불시에 위장 잠입해 현행 사건으로 조사를 벌여 불법행위 업소 1곳을 적발했고,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하거나 외부와의 연락 차단 등 인권침해가 있었는지를 확인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성매매집결지를 조속히 정비하고 폐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등의 피해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시설 및 상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직업훈련·법률·의료지원 등의 구조지원을 통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점검반(8명)을 구성하여 수입 수산물에 대해 원산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 음식점, 횟집, 수산물 전문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원산지표시 없이 유통되지 않도록 수입 판매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메뉴판, 게시판 등을 활용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산물 관련 판매인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하차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길지하차도 출구에 도로표지병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표지병은 자동차의 불빛이 반사되어 도로 경계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도로에 붙여 놓는 표지물이다. 야간, 우천, 태양의 역광 발생 시 지하차도에서 출구로 나갈 때 어둠과 밝음이 순간적으로 교차하여 사고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또한, 시범 설치 구간에 대해 내구성 및 안전성 검증 후 다른 지하차도에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지하차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이번 도로표지병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7월1일부터 파주페이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미등록 영업장의 파주페이 결제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파주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시 등록 가맹점으로 간주하여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파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해왔다. 그러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됐다. 이에 파주시는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미등록 가맹점 7천개소에 대해서 파주페이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파주페이 가맹점 등록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 앱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페이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업소는 파주페이 사용이 불가능해진다.”라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주에게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