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편리하고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좌식테이블만으로 운영 중인 100㎡ 이하의 음식점 중 소규모 업소, 매출액이 낮은 업소, 장기간 운영업소로 15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업소당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 대상자 모집은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하며, 신청서류로는 사업계획서, 견적서, 지방세 완납증명서, 21년도 과세표준증명원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시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소규모 영세상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했던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한 외식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 및 관련 계획을 수용해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화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사항을 정비하는 등 시 전체 행정구역에 대한 도시공간구조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의 개발·정비 및 보전을 위해 용도지역·지구·구역, 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정비하며,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 개선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정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사업 및 분야별 정책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목록을 작성하여 주민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경기도에 결정 신청할 예정이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충실히 수행해 도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구 경기도립국악단)가 함께하는 공연'장단의 민족 – 바우덕이 트랜스포머'가 오는 5월 20일 오후 8시와 21일 오후 4시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의 핵심인 장단에 풍물을 결합해 남사당의 연희를 재구성하여 ‘풍물오페라’라는 장르로 최초 선보이는 공연이다. 남성들이 주축을 이루는 남사당패에서 출중한 기예로 여성 꼭두쇠가 된 바우덕이를 통해 예인들의 인생, 장단을 연주했던 우리 민족의 인생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만의 음악 이야기로 풀어내며 지금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명나고 유쾌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관계자는 “조선 최초의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를 소환해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으로 지친 여러분들을 위로하는 신명나고 유쾌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단의 민족 – 바우덕이 트랜스포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좌석별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국악원으로 문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들에게 신속하게 돌려주기 위해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추진’을 시행한다. 지난 4월 말 기준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은 4,388건, 1억1,356만원으로 자동차세 연납,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 환급금이다. 이에 안성시 징수과는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를 납세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과오납 환급금 안내문을 매월 발송했다. 안내문에는 납세자들이 쉽게 과오납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는 방법(위텍스, 정부민원포털 정부 24시, 팩스신청 등)이 기재돼있다. 징수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오납금 발생을 최소화하고 미환급금을 신속 처리하는 일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 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조사수행 비율 및 세무조사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2그룹 3위(장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안성시는 지난 2021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과점주주 일제조사, 시설물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난해 탈루·누락세원 총 20여억원을 추징하며 세입목표 대비 135% 실적을 달성했다. 안성시는 올해에도 정기 세무조사 및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기업에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직접조사 방식에서 탈피해 서면 위주의 세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무조사 추진은 기업에 부담을 주고자 하는 행정행위가 아니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사회복지과 요청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보이스피싱 범죄피해가 있었으며, 장애 등급 신청을 위한 복지관련 정보가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복지담당자는 해당 가정에 방문해 긴급지원과 장애등급 신청자료,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복지정보를 연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채널을 다양화해 발굴을 강화하고 복지정보를 몰라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해 소외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민관협력 인적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고독사 위기 홀몸 어르신을 신속히 조치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에 따르면, 화장실 앞에서 넘어져 일어나지 못한다는 제보를 받고 대상자의 집에 방문했을 때 A씨는 마른 체격으로 기운이 없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복지담당자는 병원입원을 권유했으나 당사자가 거절하여 침소에 누워드리고 돌아왔다. 그 후 위기가구 모니터링 중이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 송홍규, 정태영)이 지난 6일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남양주 현대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A씨는 홀로 탈북해 친인척 없이 미혼으로 살고 있다. 또 평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해 기초연금 이외에는 수급 신청을 하지 않아 이번 계기를 통해 맞춤형복지팀에서 기초생활수급을 A씨의 동의를 받아 직권으로 신청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통장님들의 발빠른 대처로 A씨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민관협력 인적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운성·박제이)는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동행’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보산동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특색사업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발굴해 생필품 전달 및 아동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박제이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다문화 이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다문화가정에 정서적 지지와 후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원진 P&P글라스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 100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생필품, 주거비, 의료비 등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원진 최원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2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의심 63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명단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하여 오는 7월 1일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가구별 심층 복지 상담을 진행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가 발생한 주민에게 공공·민간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등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동행할 예정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위기 의심가구로 통보된 가구의 생활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한 후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어려움이 확인된 주민들에게 공공·민간 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